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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탈 항공기 좌석 미리보기
글.사진 by 궁셔리여사
전에는 해외에 나갈 일이 있으면 비행기 출발
세 시간 전에는 공항에 가곤 했는데
요즘은 모바일 체크인을 해서 그렇게
일찍 가지 않아도 되니 편한 것 같아요.
저는 여행을 준비할 때 비행기 티켓을 예매하고
출발일이 다가 오면 탈 비행기의 좌석을 미리
살펴 보고서 모바일 체크인 할 때 최대한 빨리해서
찜한 자리를 차리하려 한답니다.
어떻게? HOW? Really? 레알??
시트구루 SEATGURU 라는사이트를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여행 초보?님들을 위해 내가 탈 비행기 좌석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시트구루를 소개해 드릴게요.
검색창에 SEATGURU를 검색해서 사이트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떠요.
※모바일 화면 기준※
그럼 항공사, 탑승날짜, 비행편명을 입력한 후
FIND를 누르면 아래 사진처럼 해당 항공기종이
나오고 드래그하면
↓↓↓
이렇게 비니지스석 부터 이코노미석까지
해당 항공기의 좌석배치도가 나와요.
일단 비지니스석은 쿨하게 PASS!
↓↓↓
위의 사진에서 보면 좌석색깔이 좀 틀린데
초록색은 너도나도 탐내는 최상석
노란색은 호불호가 갈리는 좌석
빨간색은 무조건 피하고 볼 좌석
흰색은 걍 노멀한 스탠다드 좌석
이라고들 하죠.
각 좌석을 터치 또는 클릭하시면 그 좌석별
특징이나 주의사항이 나와요.
For example,
32H를 클릭하면 비상구 좌석이라 레그룸이
여유있으나 화장실 옆이라 다소 불편할 수
있다고 나오네요. 그런데 예민하지 않은 분
들에겐 다리를 편하게 펼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은 자리라고 할 수 있죠.
33A의 경우 앞 좌석이 없어서 레그룸이 여유있다고
나오고 화장실하고도 좀 떨어져 있으니 초록색
최고의 자리겠죠.
다음 중간 부분을 보면
↓↓↓
초록색은 없구 대부분 스탣다드한 흰색이고
노란색이 앞 줄에 있어요. 노란이유는 43G
처럼 갤리 바로 옆이라 음식 냄새가 나거나
성가실 수 있어서라네요.
그럼, 기체 끝쪽을 살펴볼까요?
↓↓↓
빨강빨강하네요. 일단 끝자리는 비추!
화장실때문이기도 하지만 맨끝자리는
좌석이 뒤로 젖혀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목이 엄청 아프고 불편하드라구요.
58D-58G는 그래서 빨강색!
56BCHJ는 58D와 같은 이유로 빨강색이고
57DG는 화장실 근처라 노란색이랍니다.
이도 저도 아니면 흰색 보통좌석이
제일 무난할 수도 있지요.
혹시 항공편을 당장 모르는데 검색하고 싶으면
아래 사진 처럼 항공사 이름, 출발일,
출발지,도착지를 입력해서 좌석 배치도를
볼 수도 있답니다.
↓↓↓
그리고, 처음에 비행편명을 입력하고 FIND를
터치하면 나오는 화면에서 Seat Map옆에 있는
Info를 터치하면 해당 비행기의 어매너티 즉,
좌석에 비디오를 볼 수있는 모니터가 있는지
충전을 할 수 있는지 등을 알 수 있고 좌석간
간격도 알 수 있어요.
↓↓↓
또, 옆에 Photos 를 터치하면
해당 항공기 사진을 볼 수 있답니다.
↓↓↓
시트구루 이용하기 어렵지 않죠?
본인이 탑승할 비행기 좌석 배치도 미리 보시고
모두 모두 좋은 자리 겟하셔서
편안한 여행되시길...
Enjoy your 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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