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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계 브라운스톤 맛집 ] 맷돌순두부 내돈내산 후기

궁셔리여사 2022. 10. 3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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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 브라운스톤 맛집 _  맷돌순두부 후기

 

 

우리 가족이 거의 10년째 다니는 전지적 내시점

중계 브라운스톤 맛집인 ' 맷돌순두부 '에 주말

저녁을 해결하러 다녀왔다.

 

 

 

 

중계동 브라운스톤 맛집 맷돌순두부

집이 중계동은 아니지만 가까워서 브라운스톤

건너편에 있는 2001 아울렛에 갔다가도 들리고

베트남 쌀국수며 순댓국 먹으러도 종종 오고

 날씨가 쌀쌀해지면 얼큰한 맷돌순두부 생각나

 가끔씩 오는 곳이다.

 

 

 

 

#중계브라운스톤맛집 #맷돌순두부

중계동 브라운스톤 맛집 맷돌순두부

주말이면 중계 브라운스톤 식당들에는 항상 

사람이 많아 특히 맷돌순두부는 늘 손님들이

많았던 기억이 있어서 식사 시간을 피해서

조금 이른 저녁 시간에 맷돌순두부에 갔더니

그래도 서너 테이블에 손님들이 식사중이었다.

 

 

 

 

 

오랜만에 와서인지 일하시는 직원들이

바뀐 것 같고 친근한 인테리어와

맷돌순두부 분위기는 여전하다.

 

중계 브라운스톤에 있는 음식점을 여러 군데

다녀 봤는데 화려하고 거창한 음식은 아니지만

맷돌순두부만큼 든든하면서 건강한 집밥같은

곳이 없어서 계속 오게 되는것 같다. 

 

 

 

 

 

#중계동브라운스톤맛집 #맷돌순두부메뉴

요즘 물가가 워낙 비싸서 식당 가면 가격들이

전부 다 올랐는데 맷돌순두부도 지난 방문보다

500원에서 1,000원 정도 오른듯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가성비 갑인 맷돌순두부다.

 

주말에 요즘 서울 근교 카페에 커피 마시러

가면 커피 한 잔에 8-9,000 원은 기본이고

케이크 한 조각에 만원이 넘는 가격이라 물가가

올랐음을 뼈 절이게 느끼는 중 ㅠㅠ

 

 

 

 

 

순두부를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바로 계란 

2개를 가져다주신다.  주문한 순두부가 나오면

보글보글 끓을 때 얼른 넣어 먹으면 된다.

 

 

 

 

 

중계 브라운스톤 맛집 맷돌순두부

주문한 해물 순두부와 굴 순두부가 나왔는데

반찬도 여전히 여러 가지가 나와서 엄마 집밥

먹으러 온 기분이라 좋다.

 

 

 

 

 

중계 브라운스톤 맛집 맷돌순두부

해물 순두부 보기에는 순두부만 보이지만

아래 새우, 굴, 조개가 꽤 많이 들어있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 

 

맷돌순두부는 돌솥밥이라 뚜껑을 열면

구수한 밥 냄새가 너무 좋다.

 

 

 

 

 

돌솥밥은 공기에 덜어 순두부랑 먹고

돌솥에는 얼른 물을 부어 구수한 숭늉으로

즐겨야지.

 

집에서 전기밥솥에 하는 밥이랑은 차원이

다른 돌솥밥만의 구수한 냄새가 너무 맛나다.

 

 

 

 

 

순두부가 보글보글 끓을 때 얼른

계란 하나 탁 깨뜨려 넣고 기다리면

반숙된 계란을 맛볼 수 있다.

 

 

 

 

 

남편이 주문한 굴 순부두에

통통한 굴이 아래 깔려 있다.

 

해가 질 무렵이라 쌀쌀했는데 얼큰한 순두부

먹으면서 남편은 땀까지 흘리고 폭풍흡입!

 

 

 

 

 

중계동 브라운스톤 맛집 맷돌순두부

오랜만에 찾은 우리가족의 오랜 단골

중계 브라운스톤 맷돌순부두 

땀흘리면서 한 그릇 뚝딱하니

감기도 뚝 떨어지겠다.

 

 

 

 

 

다 먹고 계산하다 보니 어느새 테이블이 꽤

찾던데 출입문에 알림을 보니 여전히

맷돌순두부가 중계 브라운스톤 맛집인가 보네.

 

 

 

 

 

맷돌순두부 한 그릇 클리어하고 나왔더니

중계동에는 가로수로 은행나무가 많아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요즘 너무 이쁘다.

 

날씨가 더 쌀쌀해지면

중계 브라운스톤 맷돌순두부 

먹으러 더 자주 오겠네!

 

중계 브라운스톤 맛집

맷돌순두부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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