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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단길 카페 _ 금성다방 레트로 감성 카페 추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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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단길 카페 _ 금성다방 레트로 감성 카페 추천

궁셔리여사 2022. 11. 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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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단길 카페 - 금성다방

 

 

하계동으로 이사 간 친구를 만나 공리단길

산책하다 금성다방이란 레트로 감성카페를

발견했다.

 

 

 

 

공리단길 카페 - 금성다방 레트로 카페

금성이란 단어는 보니 어릴 적에 냉장고

브랜드가 생각나 어찌나 반갑던지...

 

 

 

[ 공릉동 금성다방 ]

#공릉동카페 #공리단길카페 

 

 

노랗게 물들어 가는 공리단길 산책하다

커피가 마시고 싶었는데 금성다방이란

간판을 보고 친구랑 둘 다 들어가 보고 싶었다.

 

 

 

 

#공릉동금성다방 #공리단길금성다방

길가에 있는 금성다방 간판에

카공족 환영한다는 문구가 따뜻하고

70년대 잡지에서나 나올듯한 아가

사진도 재미나다.

 

 

 

 

 

공리단길 카페 - 금성다방 레트로 카페

금성다방 입구에 보이는 작은 옛날 TV랑

범상치 않은 소품들이 완전 레트로 감성

뿜뿜해서 길을 지나가던 사람들도 모두

 한 번씩 쳐다보게 된다.

 

 

 

 

 

공리단길 카페 - 금성다방 레트로 카페

소품 하나하나 레트로 감성 터지는 금성다방

사장님이 남자분인 게 더 인상적이다.

 

빈티지 가구며 소품 하나하나 정성 들여

모은 게 느껴지는구나!

 

 

 

 

 

공리단길 카페 금성다방은 내부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 디저트류도 꽤 다양하다.

 

 

 

 

 

반가운 옛날 과자도 보이구

마카롱부터 다쿠아즈랑 케이크류까지

꽤 다양하다.

 

 

 

 

 

곳곳에 빈티지 소품들을 보는 재미가 있는데

말 장난감도 반갑고 클래식한 그릇장에 찻잔은

찻잔 덕후인 나의 취향저격이라 너무 탐난다.

 

 

 

 

 

공리단길 카페 - 금성다방 레트로 카페

아아메랑 카페라떼를 주문했는데

귤까지 같이 나왔다.  사장님의 훈훈한

마음이 느껴진다.

 

 

 

 

 

공리단길 카페 - 금성다방 레트로 카페

얌전하게 그린 하트도 너무 이쁘고

금성다방 카페라떼 넘 맛나다.

 

 

 

 

 

공리단길 카페 - 금성다방 레트로 카페

화려하지 않지만 소박하게 그린 라떼의

하트가 금성다방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주말이면 서울 근교의 대형 카페 많이 가는데

요즘 대형 카페의 화려하고 고급진 인테리어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이런 레트로 감성 터지는

아담하고 편안한 카페가 새삼 새롭고 좋았다.

 

 

 

 

 

 

공리단길 산책하다 만난

공리단길 카페

공릉동 금성다방

이 가을이 가기 전에 다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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