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좋은날좋은떡 정담길 인절미 사러 주말 나들이

 인절미 맛집이라는 파주 좋은날좋은떡 후기

 
 
추석 전 주말에 파주로 드라이브 갔다
파주 인절미 맛집이라는
파주 좋은날좋은떡에 들렀다.


 
 

파주 좋은날좋은떡 정담길인절미

올봄 흑임자 인절미에 꽂혀 서울서 유명하다는
압구정 공주떡부터 방배동 구름떡등 여기저기서
사다 먹었는데 파주 인절미 맛집의 인절미는
과연 어떨지 기대 기대...

 

 

파주 좋은날좋은떡

 

네비 찍고 도착하니 주변이 아파트 단지라
눈에 확 띠지는 않았는데 정담길 인절미라
쓰인 노란색 간판이 멀리서도 잘 보여서
쉽게 찾을 수 있다.

 

파주 좋은날좋은떡은 파주 금촌동 

동문아파트 상가 1층에 있는데

전용 주차장은 없는 것 같고 상가 앞에

세우고 후다닥 다녀왔다.

 

 

 
 

파주 좋은날좋은떡 정담길 인절미

 
유명세에 비해서 매장이 아담한 게
잘 찾아온 건가 싶었는데
입구에 방송에 나왔던 사진 보니 
잘 찾아왔구나 싶었다.
(구 영의정인절미)




 

주로 예약 주문을 많이 받는듯하고
택배 배송도 한다고 한다.

 

소포장 팩은 한편에 몇 개만 있었는데

동네 일반 떡집처럼 여러 가지 떡들을

소포장해서 진열하고 파는 게 아니라

저 박스 단위를 주로 판매하는 것 같다.

 

 

 
 

[좋은날좋은떡 메뉴 및 가격]
 
기본 정담길 인절미 12,000원
흑임자 인절미 17,000원

기본 인절미랑 흑임자 인절미
각각 한 박스씩 구입했다.



 
 

파주 좋은날좋은떡 흑임자 인절미

 
서울로 오는 차에서 궁금하기도 하고
출출해 흑임자 인절미 박스를 열어봤는데
꽤 사이즈가 크다.

흑임자 인절미로 유명한 꽤나 핫한 유명한
강남 떡집들에 비하면 흑임자 양이 솔직히
적긴 한데 울 동네 잘나기는 떡집보다는 훨씬
흑임자 양이 풍성한 게 맛나 보인다.

 

금방 만들어 나왔는지 인절미에서
약간 온기가 느껴져 집까지 참기가

힘들어서 차에서 몇 개를 먹었는데

너무 말랑한 게 맛나네.



 

스티로폼 포장이 아니고 박스 포장이라
 선물하기에도 좋겠다.
 
집에 도착해 본격 시식 타임 시작!

 

 

 

파주 좋은날좋은떡 정담길인절미

 

기본 정담길 인절미

일단 콩가루가 엄청 많이 들어 있고

1박스 12,000원인데 양이 꽤 푸짐하다.

 

확실히 서울 강남 떡집보다는 

가성비가 좋네.

 

바로 먹을 거 아니면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고 먹기 전 꺼내서 해동하면
말랑하게 인절미를 즐길 수 있다.

 

 

 
 
 

파주 좋은날좋은떡 정담길 인절미

 
콩가루 듬뿍 입은 정담길 인절미
말랑말랑하고 꽤 고소하다.

흑임자보다 콩가루 양이 엄청나네.

 

좋은 날 좋은떡 인절미는 특이하게
모두 소가 들어있는데 소 없는 인절미를
원하면 미리 예약 주문하면 된다고 한다.

 

 

택배 주문과 보관법에 대한 안내문도
한 장씩 들어있다.




 

파주 떡집
좋은날좋은떡
정담길 인절미

개인적으로 소가 안 들어간걸 
선호하지만 콩고물이나 흑임자 같은
재료도 넉넉하게 사용하고 
가격도 서울 유명 떡집에 비하면
정말 착하다.
 
다음에는 미리 소 없는 인절미를
예약 주문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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