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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쉐라톤 호텔 푸드코트 맛집]King's Seafood & Ocean Empire

궁셔리여사 2019. 11. 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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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오 쉐라톤호텔 푸드코트 맛집 ]

King's Seafood & Ocean Empire

Sheraton Hotel Food Court  'Koufu'

 

마카오 코타이 지역의 호텔들은 호텔 내에

엄청난 쇼핑몰부터 스타벅스나 맥도날드 

뿐만 아니라 푸드코트까지 있어서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호텔내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참 많더라구요.

 

이동이 많은 여행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기에

적당한 곳이 바로 호텔 푸드코트인것 같아요.

 

오늘은

마카오 쉐라톤호텔의 푸드코트

'Koufu'에서 먹을만한 곳을 포스팅해요!

 

'마카오 쉐라톤호텔 푸드코트 맛집'

' 마카오 쉐라톤호텔 King's  Seafood'  

'마카오 쉐라톤호텔 Ocean Empire'

 

 

마카오 쉐라톤호텔 3층 푸드코트

마카오 쉐라톤호텔 3층에도 푸드코트인

'Koufu' 라는 장소가 있어서 여행 일정에

가끔 들러 간단히 요기를 하거나 식사를

했었어요.

 

 

 

마카오 쉐라톤호텔 3층 푸드코트

쉐라톤 호텔 푸드코트는 3층에 있는데 호텔이

워낙 넓어서 위 사진의 이정표에 나온 것 처럼

Food Ccourt L3를 따라가면 나와요.

 

마카오 여행 3박 5일 동안 푸드코트에 몇 번

갔었는데 그 중 기억나는 호불호 없는 집을

포스팅할게요.

 

'마카오 쉐라톤호텔 푸드코트 맛집'

' 마카오 쉐라톤호텔 King's  Seafood' 

'마카오 쉐라톤호텔 Ocean Empire'

 

 

 

 

마카오 쉐라톤호텔 푸드코트

마카오 쉐라톤호텔 푸드코트,

'King's Seafood'

 

첫 집은 ' King's Seafood '라는 곳이에요.

마카오에 왔으니 포루투칼 음식인 바지락

볶음 한 번 먹어봐야지 했는데 마침 이집에

바지락볶음이 있더라구요.

 

 

 

 

마카오 쉐라톤호텔 푸드코트

주문하고 계산하면 우리나라처럼 진동벨을

줘요. 저희가 주문한 음식이 모두 나왔어요.

 

바지락 볶음에 볶음밥이랑 요즘 제가

꽂힌 가지볶음을 하나 더 시켰어요.

 

 

 

 

홍콩이든 중국이든 세계 어딜가나 볶음밥은

어디서 시켜도 기본은 해 안심하고 시켰죠.

볶음밥에 땅콩이 들었는데 씹으니 고소하고

식감이 의외로 좋았어요.

 

볶음밥의 간이 세지 않고 담백해서 이것만

먹으면 밋밋할 수 있는데 바지락 볶음이랑

가지 볶음을 반찬처럼 먹었더니 오히려

담백함이 좋더라구요.

 

 

 

 

서울서 양꼬치 먹으러 가도 꼭 지삼선같은

가지요리를 시켜서 먹는데 가지 볶음이

메뉴에 보이길래 시켜 봤어요.

 

약간 짭잘해서 어른듯이 좋아할 맛인데

생각한 양념맛이 아니라 soso!

 

 

 

 

마카오에서 한 번쯤은 먹어봐야 할 

바지락볶음이에요. 딱 봐도 한국인

입맛에 맛을 것 같은 양념이죠?

 

그냥 이것만 먹으면 꽤 짭잘한데 약간

심심한 볶음밥이랑 먹으니 간이 아주

좋더라구요.

 

마늘이 들어가서인지 그냥 우리 입맛에 전혀

어색함이 없는 그런 짭잘하면서 익숙한 맛!

 

여행가서 현지음식 잘 못드시는 분들은

강추할만한 바지락 볶음이네요.


 

 

다음은

마카오 쉐라톤호텔 푸드코트 

' Ocean Empire ' 랍니다.

 

 

'마카오 쉐라톤호텔 푸드코트 맛집'

'마카오 쉐라톤호텔 Ocean Empire'

 

 

마카오 쉐라톤호텔 3층 푸드코트

'마카오 쉐라톤호텔 푸드코트 '

' Ocean Empire'

 

다음 집은 식사는 아니고 많이 걷고 들어와

출출해서 간식처럼 간단히 먹으려고 갔다가

마침 제가 홍콩가면 항상 즐겨 먹는 콘지

(우리나라 죽과 비슷)를 파는 집이 있길래

콘지랑 창펀을 주문했어요.

 

 

 

 

마카오 쉐라톤호텔 푸드코트

저희가 주문한 콘지와 창펀이에요.

콘지(Congee)는 홍콩에서 아침으로 사람들이

많이 먹는 아침식사인데 여행할 때도 아침에

부담없이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콘지는 흰 쌀만 넣고 끓인 것부터 소고기나

돼지고기 혹은 야채를 넣고 끓인 것도 있어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어요.

 

창펀은 딤섬의 한 종류인데 하늘하늘하고

부들부들한 피에 여러 소를 말아서 진한

간장 소스를 얹어 나오는 요리에요.

 

 

 

마카오 쉐라톤호텔 푸드코트, 창펀

창펀은 상추같은 야채가 곁들여 나왔는데

부드러운 창펀과 약간 아삭함이 살아 있는

상추랑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간장 소스가 중요한데 홍콩에서 먹었던

간장 소스가 더 감칠맛은 있었지만 여기

푸드코트의 창펀도 콘지랑 함께 먹으니

맛있었네요.

 

 

 

 

마카오 쉐라톤호텔 푸드코트

남편이 홍콩가면 1일 1콘지했었는데 그만큼

부담없이 속편하게 즐길수 있는 음식이죠.

 

콘지위에 토핑으로 얹어준 자른 튀긴 빵도

같이 먹으니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에어컨을 너무 빵빵하게 틀어서 푸드코트가

좀 쌀쌀하니 추웠는데 따뜻한 콘지를 먹으니

딱 좋더라구요. 콘지는 정말 우리 입맛에 

잘 맞는 것 같아요.

 

 

'마카오 쉐라톤호텔 푸드코트 맛집'

' 마카오 쉐라톤호텔 King's  Seafood' 

'마카오 쉐라톤호텔 Ocean Empire'

 

 

마카오 쉐라톤호텔 푸드코트

개인적으로 쉐라톤호텔 건너에 있는 베네시안

호텔 푸드코트보다 이곳이 분위기가 더 밝고

쾌적해서 편하게 식사했답니다.

 

쉐라톤 호텔에 묵으시면 3층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간단한 식사할 만 하니

한 번 이용해 보세요 !

 

 

 

'마카오 쉐라톤호텔 푸드코트 맛집'

' 마카오 쉐라톤호텔 King's Seafood' 

'마카오 쉐라톤호텔 Ocean Empire'

 

지금까지

마카오 쉐라톤호텔 푸드코트 맛집

이용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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