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추천 겐로쿠 스시 & 사카에 스시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겐로쿠 스시 & 사카에 스시

                               글.사진 by 궁셔리여사

 

 

오사카 여행에서 도톤보리는 빼놀 수가

없는 곳이죠.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도톤보리는 여행중 하루에 한 번은 갔던

곳이고 특히나 독특하고 눈에 띄는 가게

간판이나 장식들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먹거리 가득한 도톤보리에서 추천할 맛집은

먼서 가성비 갑 No.1인 겐로쿠 스시입니다.

 두 번째는 사카에 스시인데 겐로쿠 스시와

사카에 스시가 모두 도톤보리에 있구

서로 위치도 그리 멀지 않아요.

 

 

 

 

 

[ 겐로쿠 스시 ]

겐로쿠 스시는 오사카 여행때마다 꼭 들린 곳인데

가격이 저렴하지만 결코 스시에 올린 생선의

신선함이 비싼 고급 스시집에 뒤지지 않고

밥알도 맛있었답니다.

 

 

간판이 누가봐도 스시집인 줄 알겠죠?

낮이구 밤이구 웨이팅은 기본인데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며 다음 스케줄

검색하며 기다리면 뭐 30분 금방 가요.

 

 

 

가격은 위 사진에도 있듯이

1접시 125엔 부터있구, 물론

재료가 비싼 건 더 비싸겠죠.

그래도 엄청 싸더라구요.

 

◈ 위 치 ◈

 

 

 

2-27 Souemonchō, Chūō-ku, Ōsaka-shi,

 Ōsaka-fu 542-0084 Japan

난바역에서 도보 5분

 

◈ 영업시간 ◈

11:00-22:30

 

제가 주문한 겐로쿠스시

한 번 사진으로 보실래요?

 

 

 

 

 

저 혼자 먹은 접시들인데

제 인생에서 가장 많이 먹은 것 같아요.

3명이서 배 터지게 먹구 5000엔 조금 넘게

나왔던 것 같아요. 서울에선 어림도 없는

가격이죠.

 

---

 

[사카에 스시]

두번째 추천 맛집은 겐로쿠 스시집보다는

살짝 가격이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도

여전히 가격이 착한 사카에 스시입니다.

 

 

 

◈ 사카에스시 위 치 ◈

 

 

2-27 Souemonchō, Chūō-ku, Ōsaka-shi,

 Ōsaka-fu 542-0084 Japan

난바역에서 도보8-10분

 

 

◈ 영업시간 ◈

 17:00-06:45

 

낮에 오픈하지 않아 점심엔 먹을 수 없고

저녁에만 먹을 수 있음. 아예 이른 저녁을

먹으러 오픈시간 전에 가서 기다리다 먹는

것이 웨이팅 시간을 줄이는 방법일 수도...

 

 

오픈전에 가서 기다리다 입장해서

저희는 테이블 말구 초밥 만들어서

바로 내주는 자리에 앉았어요.

 

 

 

 

초밥 만드는 요리사들이 꽤 여러 명

 있었는데 나이들이 다들 있어 보이구

 할아버지들도 두 세분이 있었어요.

 

우리가 주문한 메뉴들인데

메뉴판에 간단히 번호를 적어 주면

주문 후 바로 만들어서 내어 줍니다.

 

 

 

 

 

 

 

 

우리가 입장 후에도 손님이 계속 들어와

만석이라서 추가 주문을 하니 시간이 꽤

걸리드라구요. 초밥만 파는 게 아니라

요리도 있기 때문에 조금 늦게 나오드라구요.

 

워낙 한국사람들이 빠른 문화에 익숙해져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여유있게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네요.

 

 

 

오사카를 여행하실 계획이라면

도톤보리에서 먹거리를 즐겨 보세요.

 

스시를 좋아하시면

겐로쿠 스시나

사카에 스시도 가보시구요.

개인적으론 둘 다 좋았지만

가성비 갑인

겐로쿠 스시를 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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