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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한정식 들풀 모임하기 좋아요! 본문
들풀 대학로 - 대학로 한정식 - |
대학로에 모임이 있어 대학로
한정식집 들풀에 다녀왔어요.
https://goo.gl/maps/MzaqY6k3N7ANw2fw5
보통 한정식집 하면 가격이 비싼 곳이
많아서 부담스러운데 대학로 들풀은
서울 시내지만 가격이 많이 부담스럽지
않아 모임하기에도 좋더라고요.
들풀 대학로점은 전에도 모임에서
와봐서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네요.
들풀을 건강 상차림으로도 유명해서
우리 콩으로 만든 된장이나 청국장을
사용하고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산야초 발효 효소를 사용하여 건강한
음식을 만들며 직접 도정한 오분도미로
밥을 짓는다고 해요.
들풀은 언론에도 소개된 적이 많은지
인터뷰나 기사를 스크랩해서 벽면에
걸어 놓은 게 눈에 확 들어옵니다.
들풀 내부에 들어가면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편안하고 정갈한 분위기라
편하게 식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들풀 메뉴 및 가격]
들풀 들풀 정식 35,000원
들풀 달맞이 정식 26,000원
들풀 꽃다지 정식 16,500원
점심 특선
초롱정식 14,000원
더덕정식 12,000원
정선 곤드레 돌솥정식 13,000원
용대리 황태정식 12,000원
저희는 들풀 달맞이 정식을 주문했어요.
대학로 한정식 들풀 달맞이정식 26,000원
죽과 야채샐러드, 해초 샐러드, 잡채를
시작으로 메뉴가 계속 나왔어요.
차려진 음식을 다 먹을 때쯤 다음
음식이 나와서 여유 있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전채요리에 이어서 오리고기와 불고기 등
든든한 메인 요리들도 나왔어요.
훈제오리에 곁들여 나온 매콤한 야채
겉절이를 같이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불고기도 화로에 나오니 식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네요.
각종 나물과 된장찌개와 생선구이로
한상 나와서 본격적인 식사를 했는데
반찬들이 일단 보기에 먹음직스러워요.
금방 한 듯한 연잎밥이 나왔는데 전에
공주인지 부여인지 아들내미 데리고
현장학습 갔다가 유명한 맛집이라고
해서 먹었던 연잎밥보다 맛있어요.
밑반찬과 나물 하나하나 딱 보기에도
정성 들여 만든 것 같은 비주얼이에요.
맛도 엄마가 한 집밥처럼 제입에는 딱!
보통 한정식집 가면 반찬 가짓수만
늘리려고 손도 안 가는 반찬들도 꽤
있는데 이번에는 한 번씩 다 먹어봤어요.
식사를 마치고 나니 매실차와
한과가 나와 식사를 마무리했어요.
엄마 집밥같은 정갈한 한정식집에서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한 것 같아
기분 좋았던 저녁이었답니다.
대학로 한정식 들풀
모임하기 좋은 곳이에요.
좋은 재료로 만들어 건강한 집밥 같은
식사할 수 있는 들풀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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