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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이동맛집 ] 대보명가 건강한 한정식 후기

궁셔리여사 2022. 4. 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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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이동 대보명가 건강한 한정식 "

 

내가 뽑은 우이동맛집 419탑 맛집인

 우이도 ' 대보명가 '에서 건강한 밥상으로

불편한 속을 달래고 왔어요.

 

 

 

 

 

우이동 대보명가 우이동맛집

집에서 차로 20-30분이면 갈 수 있어 가끔 속

 불편할 때 우이동 대보명가가 생각나곤 하는데

아마도 대보명가 제천약초밥상을 먹고 나면

속이 편해져서 그런 것 같아요.

 

#우이동대보명가 #우이동맛집 #419탑맛집

 

 

 

 

 

우이동 대보명가는 우이동 419탑 가까이에

있는데 단독 건물이에요.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더라고요.

 

버스정류장 이름은 강북청소년수련관이네요.

 

 

[우이동 대보명가]

 

 

우이동 대보명가 우이동맛집

우이동에서 꽤 오래된 약초밥전문점인

대보명가는 2층은 식당이고 3층은 찻집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건강한밥상 #한정식맛집 #대보명가 #약초밥상

 

 

 

 

 

우이동 대보명가 우이동맛집 419탑맛집

대보명가 2층에 들어서면 수많은 약초들을

볼 수 있는데 마치 박물관같기도 해요.

 

 

 

 

 

단독 건물인데 홀이 무척 큰 편이고 테이블

간격도 널찍널찍해서 코로나 시국에 조금은

안심되기도 해요.

 

늦은 일요일 저녁이라 예전 방문 때 보다 훨씬

한가해서 안심이더라고요.  

 

 

 

 

 

우이동 대보명가 우이동맛집 419탑맛집

제천약초밥상은 남자밥과 여자밥이 따로 나오는데

밥을 지을 때 들어가는 약초가 남자와 여자가 서로

다르더라고요. 남녀 몸에 좋은 약초가 다르게 들어

있어서 색도 맛도 다르답니다.

 

 

 

 

 

 

물도 그냥 생수가 아니라 여러 가지 약초를

넣은 차인데 비 내린 후 약간 쌀쌀한 저녁에

아주 좋았어요.

 

 

 

 

 

전채요리처럼 나온 세 가지 요리예요.

간이 싱거운 듯 가벼운데 은근히 맛있어요.

 

딱 봐도 건강한 느낌이 마구 듭니다.

 

 

 

 

 

위에부터 궁중떡볶이의 약한 버전인듯한

떡볶이는 너무 맛있고 다음은 마에 찹쌀가루

묻혀 튀긴 건데 꽤 담백하고 콜라비와 사과가

들어간 샐러드는 특색 있고 상큼했어요.

 

 

 

 

 

우이동 대보명가 우이동맛집 419탑맛집

전채요리를 다 먹고 나면

한상 차림이 나오는데 딱 봐도 건강한 밥상이죠!

 

 

 

 

대보명가 음식의 특징은 모든 음식에 들어가는

조미료는 여러 가지 산야초와 동물성 단백질을

분해시켜주는 아가위, 매실, 오디, 식물성 단백질

분해에 도움이 되는 돌미나리, 칡, 민들레, 곤드레의

효소를 이용하기 때문에 건강하다는 점이에요.

 

 

 

 

 

밥은 돌솥밥으로 나오는데 여자밥과

남자밥이 다른데 향도 맛도 색도 다르답니다.

 

 

 

 

 

남자밥은 보통 밥처럼 흰색인데

여자밥은 갈색빛이 많이 돌아요.

 

향도 여자밥이 더 한방향이 강하게 나구요.

밥이 아니라 보약을 먹는 느낌이 난답니다.

 

 

 

 

 

중앙에 진한 된장찌개와 버섯조림, 그리고

제육볶음 비슷한 돼지고기볶음이 나오는데

세 가지 모두 보통 맛과는 다른 맛이라

먹을수록 매력 있어요.

 

 

 

 

 

그리고 많은 다양한 반찬들 가운데

다시마 부각, 우엉잡채랑 야채튀김은

너무 맛있어서 리필해서 먹었어요.

 

대보명가의 반찬들은 리필도 가능해요.

 

 

 

 

 

우이동 대보명가 우이동맛집 419탑맛집

화려하고 자극적인 맛은 없지만

그래서 더 매력적인

우이동 대보명가

제천약초밥상으로

건강한 한 끼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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