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셔리 life
서울 봄나들이 주말나들이 가볼만한곳 - 여의도 공원 (ft. 가는법) 본문
서울 봄나들이 주말나들이 - 여의도공원
햇살 좋은 주말 여의도공원에 봄나들이
주말나들이 다녀왔는데 여의도공원에
봄꽃이 피어 봄기운이 가득 하더라구요.
#여의도공원 #주말나들이 #봄나들이
[ 여의도공원 ]
[ 여의도공원 가는법 (대중교통) ]
버스로 여의도공원 가는법
여의도역 (5호선, 9호선) 도보 5분 거리
국회의사당역 (9호선)
지하철로 여의도공원 가는법
파랑버스 - 160, 260, 360, 600, 662
초록버스 - 5012, 6623, 6628
빨강버스 - 8600, 8601, 8601A, G6001
여의도 공원 가는길에 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은 아직 활짝 피지 않았는데 아마
다음 주말에는 활짝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여의도공원 주차장이 만차라 주변을 돌다
건너편 국민일보 건물 근처에 주차를 하고
스타벅스에서 라떼 한 잔 테이크 아웃해서
여의도 공원으로 고고씽 !
여의도 공원 건너편의 고층빌딩
바로 여의도 파크원이에요.
파크원 옆에 더현대 여의도에 가끔
가다 보니 이제 보면 반갑더라구요.
여의도공원이 넓다 보니 출입구가 1-12까지
있는데 우리는 9번 출입구로 들어갔어요.
여의도 공원에서 추천하는 자전거 코스와
뚜벅이 산책코스인데 시간이 여유 있으면
뚜벅이 산책코스로 걸어도 좋을 듯.
아담길 쪽에 돌탑 같은 조형물도 있는데
위에 생각하는 사람이 떡 하니 있네요.
곳곳에 조형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
산책로도 잘 되어있고 여러 꽃나무들도
피기 시작해 요즘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계절인 것 같아요.
여의도 공원 서울 봄나들이 주말나들이
가볼한만곳으로 추천해요 !
산수유는 이미 만개해서 너무 이쁘네요.
봄에는 역시 꽃이죠.
여름에는 물이 흐를 것 같은 인공 냇가도 보이고
수양버들과 노송이 둘러싼 연못도 너무 멋져요.
바로 길 건너는 초고층빌딩 숲인데
여기는 연못에 정자라니 참 비교되네요.
벚꽃인지 매화인지 모르지만 암튼 활짝 핀
꽃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내 맘 속엔 벚꽃이라 믿으며 한 장 찰칵!
주말이라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봄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꽤 많이 보이는데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봄나들이로 풀고 싶은 마음은 모두
같은가 봅니다.
잔디마당 쪽에서 공놀이하는 아이들도
산책하는 사람들도 누워서 일광욕하는
사람들도 모두 여유로운 주말 오후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좋아 보이네요.
코로나 때문에 이런 평범한 일상이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하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된
것 같아요.
봄꽃 가득한 여의도공원
주말나들이
봄나들이
데이트코스
산책코스로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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