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 카페 픽 FFIC

공릉동 카페 픽 FFIC

 

 

공릉동 잘 아는 친구를 만나 점심을 먹고

공리단길 산책하다 픽 (FFIC)이라는 이름의

카페를 발견하고 분위기에 끌려 들어갔다.

 

 

 

 

공릉동 카페 픽 FFIC

화이트 벽에 이층은 붉은 벽돌이고

창이 커다란 주택가에 있는 카페라

지나다 보니 눈에 들어온다.

 

 

- 공릉동 카페 픽 FFIC -

 

그런데 카페 이름이 독특하다.

' 픽 FFIC '

 

처음 보면 뭐라고 읽을까 잠깐

생각하게 되는 이름이다.

 

 

 

 

 

 

#공릉동카페 #공릉동픽 #FFIC

공릉동 카페 픽 FFIC

아직은 이월이라 낮이라도 걷다 보면

쌀쌀해서 커다란 통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엄청 따뜻해 보여 더 좋았나 보다.

 

 

 

 

 

 

공릉동 카페 픽 FFIC

흘러나오는 재즈도 좋고 벽에 그림이랑

분위기가 가볍지 않은 게 느낌이 좋아

맘에 들었는데 햇살이 좋아 더 좋았다.

 

 

 

 

 

 

한쪽 벽에 조니워커나 발렌타인,

헤네시 등 위스키가 진열되어 있었는데

위스키랑 와인도 메뉴에 있다.

 

 

 

 

 

공릉동 카페 픽 FFIC

친구는 아메리카노를

나는 좋아하는 콘파냐를 주문했다.

 

그리고 마들렌과 휘낭시에도 하나씩

 

 

 

 

 

 

공릉동 카페 픽 FFIC

아메리카노 맛도 괜찮고

메뉴에 좋아하는 에스프레소인

콘파냐가 있어 반가워 주문했는데

크림도 고소하고 맛이 괜찮았다.

 

 

 

 

 

 

작년부터 에스프레소바에 꽂혀 한동안

에스프레소바를 꽤 다녔는데 이런 공릉동

작은 골목에서 콘파냐를 마시다니... 좋다.

 

 

 

 

 

 

벽면에 액자들이 재즈랑도 잘 어울리고

카페 분위기랑도 잘 어울리는데 거울이

달린 재미있는 액자가 있어 서서 찍어보니

내가 그림의 주인공처럼 보이네.

 

 

 

 

 

 

공릉동 카페 픽 FFIC

공릉동 골목에 새로 생긴듯한

공릉동 카페 픽 FFIC

 

커피도 맛있고 통창으로 들어오는 햇살도

좋고 다음에 공리단길 산책하러 가게 되면

콘파냐 마시러 다시 가야지.

 

 

 

 

 

 

#공릉동카페픽 #공릉동카페FFIC

해지고 저녁에 가서 와인이나 위스키

한잔해도 좋을 것 같은 분위기 있는

공릉동 카페 픽 F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