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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자도시락 함박 스테이크 솔직 후기 ft. GS도시락 본문
혜자도시락 함박 스테이크 맛은?
얼마 전 출시된 GS 편의점 도시락
혜자도시락 함박 스테이크가 궁금해
편의점에 갔다 보이길래 사와 봤다.
요즘 편의점 도시락이 전에 비해 퀄리티가
좋아져 인기인데 GS편의점 혜자도시락이
가장 대표적이 아닐까 한다.
그동안 출시되었던 혜자도시락은
제육볶음, 오징어불고기, 너비아니등
주로 한식 메뉴였는데 이번에는 경양식
메뉴인 에그 함박 스테이크라니
혜자도시락 양식 버전 맛이 기대되네.
보통 혜자도시락이라 부르지만
출시된 정식명은 혜자로운 집밥
에그 함박 스테이크
일단 도시락 사이즈가 조금 커진 듯하고
구성은 흰밥에 메인인 함박 스테이크와
에그 프라이가 올려져 있고 버섯볶음과
매시드 포테이토, 모듬 채소 등 3종의
가니쉬와 볶음 김치가 있다.
혜자도시락 함박 스테이크 가격은
정가 5,500원이고
500원 할인받아 5,000원에 구입
482g에 864kcal
#혜자도시락함박스테이크할인
우리동네GS앱에 할인 QR코드를
이용하면 할인받아 더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고 한다.
함박 스테이크에 뿌릴 소스와
버터도 하나 같이 들어 있다.
기존의 혜자도시락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오천 원이라는 가격만 들으면 비싸구나
하겠지만 도시락 비주얼을 보면 가격이
싸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메인이 무려 함박 스테이크인데 !
전자레인지에 돌리기 전에 버터를
적당히 잘라서 함박 스테이크 위에
고루 발라 주었다.
집집마다 전자렌지 세기가 다르니
알아서 돌리면 되는데 우리집 전자레인지
2분 돌렸더니 딱 좋다.
먼저 밥은 고슬고슬 딱 좋은데
어쩜 저렇게 밥알이 살아 있는지
밥 참 잘하는 집이네.
들어 있는 소스도 함박 스테이크 위에
살짝 뿌려주고 (개인적으로 싱겁게 먹어
조금 뿌렸는데 먹어 한 번에 다 뿌리지
말고 먹으면서 조절하는 게 좋다)
반으로 잘라 내용물을 보면 인스턴트
함박 스테이크보다 훨씬 식감도 좋고
집에서 엄마가 만든 것 같은 식감이라
기대이상으로 맛있다.
고기 잡내도 거의 없고 소스랑 버터랑
합이 좋아 너무 맛있게 먹었다.
매쉬드 포테이토는 꽤 질퍽한 느낌인데
정말 부드럽지만 버터향인지 뭔가 향이
강해 개인적으로 별로인데 남편은 맛이
괜찮다고 하니 이건 개취에 따라 다른 걸로.
김치 볶음은 도시락에 들어 있는
다 아는 그런 맛으로 함박 스테이크가
양식이다 보니 살짝 느끼할 때 먹으면
딱이다.
버섯볶음과 모듬 야채는 누구나 아는
그 맛으로 야채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별로일 것 같은데 나는 함박 스테이크랑
잘 어울려서 다 먹었다.
마지막으로 이 반숙 계란 프라이가
예술인데 반으로 갈라 보기 전까지는
그냥 계란이구나 했는데 반으로 갈라
보니 노른자가 흘러나와 놀랐다.
흘러나오는 노른자와 함박 스테이크를
같이 먹으면 꿀조합이다.
5,000원짜리 함박 스테이크라
그 값만큼이겠지 했는데 먹어보니
정말 혜자로운 혜자도시락이다.
개인적으로 제육볶음을 별로 안좋아해
혜자도시락 1탄 한식보다는 이 신상인
함박 스테이크가 더 입맛에 맞는다.
함박 스테이크 퀼리티가 기대이상이라
또 생각날 것 같은 가성비 도시락이다.
편의점 음식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은 신상 혜자도시락 함박
스테이크 가성비 짱이네 !
혜자도시락 1탄 2탄 후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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