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셔리 life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반팔 니트 후기 본문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반팔 니트 어때?
롯데 매장에서 본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반팔 니트를 무신사에서 쿠폰에 적립금
탈탈 털어서 아주 저렴하게 구입을 했다.
프랑스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가
몇 년 전부터 인기 더니 요즘 더 핫하네!
내가 구입한 이 반팔 니트도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니 매장에 갔을때 많이들 시착하던데
살까말까 고민하다 그냥 왔더니 자꾸
아른거려 결국 무신사에서 주문했다.
매장 정가는 12,9000원이고
나는 쿠폰에 적립금 써서 9만 원
후반대에 구입했으니 나름 관춘
색상은 네이비랑 라이트 블루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블루 계열이 안 어울려서
이 아이보리 색상으로 골랐는데 조금
더 흐리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다.
사실 아이보리라기보다는
연한 베이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홈피에
나온 사진에는 흐리게 나왔는데
실제 색상은 좀 더 진하다.
어깨는 살짝 퍼프소매에
크롭 기장의 숏 반팔 니트
남편이 무슨 얘기 옷 같다고 하는데
길이가 짧아 그런지 정말 작아 보이네.
전면에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클래식
로고 레터링이 있는데 면 티셔츠의
프린팅이 아니라 그런지 매끄럽지 않아
글씨체가 별로 맘에 들지는 않는다.
글씨체옆에 살짝 검은색 실이
보여 거슬리지만 불량은 아니니
PASS !
목부분은 아주 쫀쫀하지는 않지만
쉽게 늘어날 것 같지도 않다.
소매 끝자락도 아주 조이는 편은
아니라 편하다.
소재는
레이온 54%
폴리에스터 30%
나일론 18%
드라이클리닝 권장
레이온 소재라 그런지
일단 촉감은 부들부들하니 좋은데
보플만 안 나면 좋겠다.
소재도 중요하고 가격도 중요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중요한 건 핏감이니
언능 후딱 입어보자!
너무 짧은 크롭은 살짝 불편한데
159cm인 내게 과하게 짧지도
길지도 않아 맘에 들고
청바지에는 뭐 말해 모해 잘 어울리고
블랙 레터링이라 블랙 와이드 슬랙스에도
잘 어울려서 두루두루 코디하기 GOOD!
덩치에 비해 어깨가 직각에 넓은 편이라
니트 잘못 입으면 어깡처럼 보이는데
생각보다 어깨가 부각되지 않아 다행이다.
네크라인은 많이 파이지 않아 단정해
보이는데 면세점에서 득템 했던 해수엘
진주목걸이를 했더니 나름 어울린다.
과하지 않은 퍼프소매에
소매단은 살짝 여유 있어 움직일 때
아주 편하네.
나이 들어가면서 불편한 옷은 아무리
좋아도 점점 손이 잘 안가고 자꾸 편한
옷만 찾게 되니 이제 패셔니스타되긴
글렀다 ㅠㅠ
요즘 낮에는 꽤 더워서
이 니트 하나만 입으면 딱 좋은 날씨라
당분간 열심히 입을 예정이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반팔 니트
사이즈는 one size니
구입에 참고하시길...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반팔 티트
내돈내산 후기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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