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센트럴 투어_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타이쿤 소호 벽화거리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타고 홍콩 센트럴 투어

 
 페리 타고 홍콩 도착해 아침으로 콘지를
먹고 센트럴 투어에 나섰는데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고 싶던 타이쿤과

예쁜 소호 벽화거리도 둘러 보기로 했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타고 센트럴 투어

 

홍콩섬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센트럴은
초고층 IFC나 퍼시픽 플레이스 같은 고급
쇼핑몰들이 몰려 있어 쇼핑하기에 좋은
곳이지만 영화 중경상림에 나오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중간에 맘에 드는 곳에
내려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곳이다.
 
 
  

 

마카오랑은 또 다른 분위기의 홍콩

빽빽하게 솟은 고층 빌딩들이 홍콩에
왔구나를 느끼게 해 주는구나.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 Jubilee St, Central, 홍콩

 

홍콩 센트럴마켓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기 전에 옆에

여행 유툽에서 종종 나오는 센트럴 마켓이

있길래 화장실도 갈 겸 들러 보기로 했다.
 
 
  
 

홍콩 센트럴마켓

 

센트럴마켓은 홍콩의 오래된 재래시장으로
복구공사를 거쳐서 2021년 다시 열었는데
1층은 다양한 기념품등을 파는 샵들이 있고
2층에 은 푸드코트가 있는데 방문객이 많지
않아 한산한 분위기라 잠깐 보고 나왔다.
 
 사고 싶었던 홍콩 차찬탱 가면 나오는
블랙앤화이트 밀크티잔이 1층 기념품샵에
있어서 가격을 보니 너무 비싸서 야마테이
그릇상가 가서 반도 안되는 가격에 득템!

 
 

 

홍콩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려는데
사람들이 많아 줄 서서 기다려야 한다.
 
에스컬레이터 왼쪽 아래편으로 노란
돈키돈키 (홍콩 돈키호테) 가 있는데
굳이 홍콩에서 돈키를 ???
 
 
 
 
 

홍콩 센트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우리 첫 번째 목적지는 타이쿤인데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다 타이쿤
표시된 곳에서 내리면 된다.

 
 
 
 

홍콩 센트럴 타이쿤

 
홍콩 헐리우드 로드 타이쿤 (Tai Kwun)은
구 중앙 경찰서와 빅토리아 교도소등을
복원하여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유네스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문화유산
보존 부문 2019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는데 최근 관광객들에게 아주
인기인 홍콩섬의 핫플레이스라고 한다.
 
 
 
 

홍콩 센트럴 가볼만한곳 - 타이쿤

 
 붉은색 벽돌 건물은 옛 경찰청이던 건물로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서 잠시 쉬어 가기
좋고 건너편 흰색 Barrack Block이라는
건물은 빅토리아 시대의 건축 양식으로 된
건물로 뒷배경에 보이는 아주 모던한 건물과
대조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홍콩 센트럴 타이쿤

 

우리가 방문했을 때 중앙에 있는 광장에는
어떤 행사를 준비하는지 공사가 한창이라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없어 아쉬웠다.
 
앤틱 한 붉은 벽돌 건물 뒤로 솟은
고층 건물의 광고 전광판에 자랑스럽게
블랙핑크 제니가 똭!
 
블핑 팬이 아니지만 반갑네! 
 

  
 

 

홍콩 타이쿤 카페 - 클라우델

 
타이쿤에는 레스토랑이나 카페가 몇 개
있는데 날씨가 덥지 않아 야외 테라스가
멋진 클라우델이라는 카페에서 카페인
충전도 하고 다리도 쉬어 갔다.
 
  

 
 

 부드러운 커피가 마시고 싶어 마끼아또를
주문했더니 마들렌도 하나 같이 나와서
탄수화물 충전도 같이 하니 빡센 뚜벅이
투어를 다시 할 에너지도 뿜뿜한다.
 
 
 

 

 타이쿤에서 나와 다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소호거리로 향하다 강수정 아나운서
단골이라는 피자 하우스도 만나고 홍콩의
에그타르트 맛집인 베이크 하우스를
발견하고 에그타르트를 맛보러 갔다.
 
 근처에 타이청 베이커리 에그타르트도

있지만 이전 여행에서 먹어보니 내 취향이

아니라 오늘은 베이크 하우스에서

 

  
 

홍콩 센트럴 베이크하우스 에그타르트

 
겉바속촉의 식감은 로드스토우 베이커리
에그타르트랑 비슷한데 내용물이 이게 좀
더 달아서 개인적으로 덜 단 로드스토우의
에그타르트가 내 취향.
 
단맛 좋아하는 분들은 베이크 하우스
에그타르트를 더 좋아할지도...
 

 
 

홍콩 센트럴 소호 벽화거리

 

홍콩 소호거리를 걷다 보니 낡은 벽에

예쁜 벽화들을 하나 둘 만나게 되는데

삭막한 고층 빌딩가에 생기가 돋는 듯

가지각색 벽화들이 꽤 근사하다.

 

 

 

 

소호거리 곳곳에 있는 예쁜 벽화들 사진을
찍는데 중년의 한국인 아저씨 그룹이 벽화를
배경으로 소녀들처럼 열심히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는데 재밌기도 하고... 낯설다 ㅎㅎ
  

 

홍콩 센트럴 GOD

 
 소호 벽화거리 구경하다 만난 GOD라는 
곳은 강수정 유튜브에서도 나왔던 곳이라
궁금해서 들어가 봤는데 글쎄 딱히 눈에
들어오는 건 없고 입구 쪽에 뻑큐를 날리고
있는 일본 고양이들만 기억에 남는걸.
 
홍콩 n번째 여행러에게 잡다구리 한 기념품은
결국 예쁜 쓰레기라는 걸 이미 충분히 경험해
이제는 그냥 보는 걸로 만족하게 된다.
 

 
 
 

홍콩 센트럴 신흥유엔 - 백종원 차찬탱

 
 백종원 유튜브에도 나왔던 차찬텡인
신흥유엔도 근처라 가봤더니 허름한데
손님들이 꽤 많아 자리도 없었지만 일단
배가 너무 불러 먹지는 못했다.
 
 
 
 

홍콩 센트럴 장국영 영화 촬영지

 
신흥유엔 위로 나있는 계단을 오르면
장국영이 나왔던 영화 '유성어' 속 배경
장소인 Mee Lun House가 바로 있어
가봤는데 계단 위 붉은색 타일로 된 건물이
바로 그곳으로 별다른 안내는 없었다.
 

센트럴에 유명한 식당이 많은데 전에 갔던

완탕면집 침차이키도 새우 완탕이 맛있고

배우 주윤발이 자주 갔었다는 란퐁유엔의

토스트랑 밀크티 조합도 좋다.

 

 

 

 

 

센트럴에서 가보고 싶었던 곳 다 둘러보고
강수정 유튜브에 완차이편에서 나왔던 곳을
가보려고 지하철을 타고 완차이로 향했다.
 
 홍콩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는 경사가 
꽤 있고 빨라서 탈 때마다 긴장하게 되네.
 
 
 
 

 
홍콩 당일치기
강수정 유튜브 완차이편 따라 하기도
Coming S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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