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 캐시미어 니트 후기 및 사이즈 ft. 신라 인터넷 면세점
폴로 캐시미어 니트 면세점 구입후기
일본 여행 전 폴로 캐시미어 니트를
신라 인터넷 면세점에서 아주 착한
가격에 득템 했다.
코튼 소재 폴로 여자 케이블 니트의 경우
어깨 좁고 웬만큼 가녀린 체형이 아니면
다소 부하게 보이는데 울 캐시미어 소재의
폴로 니트가 훨씬 핏이 이쁘다.
하지만
캐시미어 니트는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코튼 재질의 니트보다 가격이 너무나도
비싸다는 게 문제지.
그래서
. . . . .
백화점이나 아울렛 폴로 매장 가면
폴로 캐시미어 니트를 살까 말까
고민만 하게 되는데 얼마 전 일본
출국 전 나의 단골인 신라 인터넷
면세점에서 적립금 차곡차곡 모아
쿠폰 먹여 백화점 반값에 데리고 왔다.
폴로 공홈에 들어가면
내가 구입한 폴로 케이블 니트
울 캐시미어 스웨터 가격은
319,000원
프리미엄 아울렛 폴로 매장에서도
20만 원이 훌쩍 넘고 이 색상은
내 사이즈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하지만
신라 인터넷면세점에서
내가 결제한 금액은 고환율임에도
166,347원
이러니
내가 인터넷 면세점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니트 하나 사고 특가로 나온
도쿄행 항공권값은 뽑았다.
공항에서 찾아 가지고 도쿄 호텔 가서
뜯어 바로 입고 돌아다녔는데 촉감도
너무 부드럽고 가볍고 따습고
확실히 코튼에 비해 좋으다.
가지고 있는 다른 폴로 캐시미어
브이넥 니트는 XS인데 구입할 때
XS사이즈는 품절이라 편하게 입지
하면서 S로 그냥 구입했다.
S사이즈도 있는 게 어디냐며...
지금 보니 이태리 원사로
만든 거네.
XS사이즈랑
S사이즈랑 어깨 말고 큰 차이는 없다.
은은한 아이보리색이 따스워 보이는데
두께가 얇은 편이라서 안에 얇은 나시를
입고 돌아다녔다.
검정 속옷 입으면 비출듯한 두께다.
아래단과 소매 시보리는
잘 늘어나지 않을 것 같고
소재를 보면
울 80%에
캐시미어 20%
프리미엄 아울렛 폴로 매장에서
구입했던 다른 폴로 캐시미어 니트는
캐시미어 함량이 10%인데
면세점발 폴로 캐시미어 니트
캐시미어 함량이 20%네.
오호 !
어깨 넓은 마른 55가 입은
폴로 캐시미어 니트 S 사이즈
평소에 핏 되게 입는 편이라 살짝
여유 있어 보이지만 S 사이즈도
나쁘지 않다.
소매는 한번 접으면
딱 좋은 길이다.
몸통 길이도 살짝 안으로
넣으면 딱 좋다.
겨울바지가 죄다 아이보리색이라
같이 입어봤는데 베이지색 바지나
청바지랑도 잘 어울리겠다.
폴로 캐시미어 니트
가벼워서 너무 좋다.
폴로 캐시미어 니트 XS 사이즈 핏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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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여성 니트 사이즈 후기 ft. 파주 신세계 아울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