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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타이파빌리지] 포르투칼 음식점 - 카페 레옹 CAFE LEON 후기 본문
[마카오여행] 타이파빌리지 포르투칼 음식점 카페 레옹 Cafe Leon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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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에서 가볼만한 곳 혹은
마카오 여행 포토스팟 가운데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타이파 빌리지죠.
오늘은
타이파 빌리지의 포르투갈 음식점,
카페 레옹 CAFE LEON 후기예요.
'타이파빌리지 포르투칼 음식점'
' 카페 레옹 Cafe Leon '
'런치 세트 후기 '
마카오 여행 둘째 날 베네시안 호텔에서
육교와 무빙워크를 이용해 걸어서
타이파 빌리지에 갔었답니다.
타이파 빌리지에 있는 포르투칼 음식점인
카페 레옹 Cafe Leon은
타이파 빌리지 입구의 노란색 아치에서
가까워요. 그 앞에서 윈팰리스나 MGM
Cotai 셔틀버스 타는 곳이 있기도 해요.
노란색 아치와 뒷쪽에 노오란 원형 건축물을
보고 길 건너에 보면 이탈리안 레스토랑부터
다양한 레스토랑이 쭉 길따라 있답니다.
'타이파빌리지 포르투칼 음식점'
' 카페 레옹 Cafe Leon '
위 사진에 보이는 길을 따라 조금만 가면
포르투칼 음식점 카페 레옹 Cafe Leon이
왼쪽편으로 보여요.
건물 한 면을 쭉 따라가면 다양한 음식점을
만날 수 있고 저 앞에 하겐다즈와 맥도날드
매장도 있답니다.
'타이파빌리지 포르투칼 음식점'
' 카페 레옹 Cafe Leon '
이곳이 바로 타이파빌리지에서 만난
포르투칼 음식점인
카페 레옹 Cafe Leon!
[ 타이파 빌리지 CAFE LEON 위치]
마카오 氹仔舊城區氹仔地堡街79號
泉福新邨第二期偉大閣第三座地下Q座
[ 영업시간 ]
11:30-15:00
18:00-22:30
Break Time 15:00-18:00
수요일 휴무
포르투칼 음식점 카페 레옹 Cafe Leon은
레스토랑 외부나 내부 모두 수수한 모습이
캐주얼한 음식점인것 같아요.
음식점 내부는 좁지도 아주 넓지도 않고
오후 2시쯤 좀 늦은 점심시간었는데도
사람들이 많았어요. 모두 현지인같아
보였어요. 한국인 관광객들은 아직 잘
모르는 곳인가봐요.
저희는 식당 입구의 런치세트가 88mop
이라는 광고를 보고 들어 왔는데 마카오
물가를 생각하면 완전 착한 가격이라
별로 음식의 퀄리티는 기대 안했어요.
들어가니 기본 세팅해주고 런치 세트를
먹겠다고 하니 저런 종이에 체크해 달라
해서 원하는 메뉴를 골라 체크했어요.
스프, 식전빵, 메인요리,
디저트에 커피까지 정말
88mop이 맞을까 하며 ...
마카오 커피도 비싸 한 잔에 5-6,000원이고
단품 요리도 왠만하면 만원이던데 너무 싸서
조금 걱정되긴 했어요.
이건 제가 주문한 호박스프
Creamy Pumpkin Soup
흔히 생각하는 걸쭉한 단호박 스프보단
약간 묽는 스프인데 맛은 꽤 괜찮았어요.
같이 나온 빵을 찍어 먹으니 맛있었어요.
이건 남편이 주문한 소고기 스프
Fresh Beef Soup
역시 좀 묽은 느낌의 스프인데 밑에 저런
다진 고기가 있어 씹는 맛이 있더라구요.
이건 스프와 같이 나온 식전빵인데 갓 구운
빵은 아니지만 성의있게 데워서 나왔어요.
88mop(약13,000원) 런치세트에서 갓 구운
빵을 기대하면 도둑이겠죠 !!!
제가 주문한 메인 요리가 나왔어요.
Beef Tenderloin w/ Black Pepper
with Spaghetti
스파게티를 곁들인 소고기 안심으로 고기가
가격대비 질이 괜찮더라구요. 소스도 무난하고
스파게티는 방금 만든게 아닌지 면이 좀 불어서
뚝뚝 끊어지는 느낌에다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
신맛이 강한 토마토소스라 개인적으로 별로!
그런데 고기는 맛있게 먹었네요.
이건 남편이 주문한 밥을 곁들인
포르투칼식 오징어 요리랍니다.
Portuguese Style Stuffed Squid with Rice
금방 만들어서인지 엄청 뜨거워 더 맛있다는
오징어요리!
어린건지 작은건지 꼬꼬마 오징어가 무척이나
부드러워 남편이 맛있다고 금방 먹어버렸어요.
메인요리를 다 먹으니 나온 디저트.
포르투칼식 아이스크림인가 봐요.
포르투칼식 디저트 세라두라 비슷...
위에 뿌린 쿠키가루같은게 엄청 달면서
고소한게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먹으니
맛있었네요. 아이스크림은 진리죠!
아이스크림 다음 나온 진한 유럽식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에 가까운 진한 커피라 점심 후
제격이네요. 마카오 커피 비싼데 이렇게 먹고
아이스크림에 커피까지 주니 완전 땡큐였어요.
값비싼 식당보다는 캐주얼한 느낌의
카페 레옹 Cafe Leon 이지만 젠틀한
웨이터들과 서비스는 고급 레스토랑
못지 않았어요.
88mop에 이렇게 스프와 빵에
메인요리, 아이스크림과 커피까지
정말 가성비 갑인 식사였어요.
'타이파빌리지 포르투칼 음식점'
' 카페 레옹 Cafe Leon '
10% 세금이 붙음에도 여전히 착한 가격인
카페 레옹 Cafe Leon 런치 세트
정말 맘에 드는 착한 한 끼였어요.
마카오에는 호텔이 워낙 넓어 레스토랑뿐
아니라 푸드 코트도 있는데 푸드코트마져
가격이 비싼 편이더라구요.
타이파 빌리지에서 우연히 만난
포르투칼 음식점, 카페 레옹 Cafe Leon
대박 맛집은 아니더라도 우리 입맛에
익숙한 맛이라 중국 향신료 걱정없이
즐길 수 있었던 식사였답니다.
'타이파빌리지 포르투칼 음식점'
' 카페 레옹 Cafe Leon '
카페 레옹 Cafe Leon에서 나와 가던 길로
좀 더 가면 이런 삼거리가 나오는데 저기
민트색 건물이 바로
타이파 & 콜로안 역사박물관이에요.
(주택박물관도 민트색인데 다른 곳)
타이파 빌리지 여기저기 둘러보니 배가 고파
뭘 먹을까 고민하다 마카오에 왔으니 한 번쯤
포르투갈 음식점에 가야겠다 싶으시면
포루투칼 음식점인 카페 레옹
Cafe Leon 한 번 들러보세요!
지금까지
마카오 타이파 빌리지
포르투칼 음식점인
카페 레옹 Cafe Leon
솔직후기였어요!
마카오의 또 다른 음식 후기
쉐라톤호텔 푸드코드 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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