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홍콩익스프레스 UO626탑승후기(홍콩-인천)

『 홍콩익스프레스 항공

     UO626   탑승후기 』

 

                 글.사진 by 궁셔리여사

 

UO626

홍콩 국제공항 터미널2 출발 16:35분 

인천 국제공항 터미널1 도착 21:05분

 

오전에 흐리더니 오전에 호텔 체크아웃하기

전에 부지런히 몽콕에 다녀오고 다니 비가

한 두 방울씩 떨어지고 있어요.

비가 많이 오면 비행기가 지연될 수도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되기도...

 

체크 아웃 후 로비에서 기다리는데 호텔 직원이

버스 왔다고 친절히 말해줘서 공항에서 올 때도

 탔던 K5 호텔셔틀버스를 타고  구룡 AEL역까지

아주 편하게 갔어요.

 

AEL 타고 공항↔시내 숙소를 오가시는 분들은

AEL 구룡역이나 홍콩역에서 무료로 운행하는

호텔셔틀버스를 이용해 보세요.

 

구룡역,홍콩역의 호텔셔틀버스 노선은 ↓↓↓

[홍콩] AEL구룡역, 홍콩역 호텔셔틀버스 K1,K2,K3,K4,K5 & H1,H2,H3,H4 노선

 

 

구룡 AEL역에 도착해서는

미리 사둔 왕복 티켓이 있으므로 AEL을 타고

20분 만에 홍콩 국제공항 터미널 2 에 도착 !

 

 

홍콩 익스프레스는 출발이

 터미널2 이더라구요.

 

 

 

 

우리 항공권은 사전 온라인 체크인이 안되는

저렴이 단체 땡처리 항공권이라서

조금이라도 좋은 자리 달라고 조를려고 (?)

조금 일찍 왔지요. 3시간도 더 전에

다행히 체크인 카운터가 오픈했네요.

 

 

 

 

 

 

키큰 신랑을 가르키며 "홍콩 올 때 자리가 좁아서

 넘 넘 죽을 것 같았다. 제발 좋은 자리좀  줄래?"

 

했더니 웃으면서 조회 하더니,

 

돈 더 지불해야 하는 자리인데 오늘은 그냥 줄게

라면서 세상에나 몇 만원 주고 사야하는 비상구

 좌석을  줬답니다.  넘나 땡큐해요!

 

올 때 목이 아팠는데 공항 쇼핑몰 둘러보다

 Miniso (다이소 홍콩 버전 같음)에서 목베게

 

39HK$에 두 개 구입했어요.

이렇게 저렴할 수가. 심지어 촉감이나 느낌도

 

너무 너무 보드랍고 좋아요.

 

 

 식당가 둘러보다 태국음식점에서 볶음밥에

모닝글로리도 먹고 이제 슬슬 게이트로

이동을 해야겠죠?

 

 

 

게이트가 거의 저 끝이더라구요.

 

 

 

올 때 정시에 출발해서 웬일인가 했더니

서울 갈 때 50분정도 딜레이 ㅠㅠ

 비가 와서 그런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홍익항공이지요.

 

 

 

한 참을 기다리다 드뎌 인천으로 출발↗

with 아까 샀던 목베게

 

 

 

 

 

11B,C 얼마나 편한 자리일지 궁금하네요.

 

 

 

 

 

뭐 비행기는 올 때 탔던  UO619 랑 같은

 A321 3-3열 구조였어요.

 

 

 

 

보이시나요? 이 광활한 여유있는 좌석이!

일등석이고 비지니스고 하나 안 부러운

무려 비상구 좌석이랍니다.ㅎㅎ

 

 

 

 

184cm 남표니가 다리를 쭉 펴도 남아도는

저 넓디 넓은 여유있는 레르룸 ㅎ

전 뭐 누울수도 있겠더라구요.

암튼 오늘 자리 완전 계탔어요.

 

비상구 좌석도 공짜로 얻었으니

뭐 좀 먹어볼까 해서 메뉴를 보다

고른 메뉴는

 

 

 

탑승 전에 그렇게 배불리 먹고도 또 시켜

 

먹은 일본식 소고기 도시락이에요.

105HK$ (15000원 정도)

뭐 사진이랑 많이 다른 비주얼이군 ㅋㅋ

 

 

 

 

커피나 음료도 있는데 홍콩 가는 비행기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인스턴트 커리를 타 주더라구요.

 

암튼 기분좋게 다리도 편하게

무사히 인천공항에 도착!

 

나의 다섯 번째 홍콩여행도

무사히 마쳤네요.

 

 

홍콩익스프레스 수하물 규정은

↓↓↓

홍콩익스프레스항공 HKexpress 수화물 규정 미리체크하자

 

 여러분도 편안한 비행

좋은 여행하세요!

 

Enjoy your ti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