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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OZ8931 김포 서울 탑승후기 본문
OZ8931 아시아나항공 김포 제주 탑승후기 |
미루다 미루다 다녀온 제주 여행,
아시아나 타고 다녀 왔어요.
아시아나항공 OZ8931
김포-제주 탑승후기를 포스팅해요.
#아시아나OZ8931김포제주탑승후기
코로나때문에 주말을 피해 한가하게
목금토 2박3일 일정으로 다녀 왔어요.
김포공항은 구름이 껴서 흐렸답니다.
제주에는 전날 호우주의보가 있었는데
다행히 아침부터 비가 조금만 내린다고
해서 다행이였어요.
인천공항으로 갈때는 주차비가 저렴해서
차를 가지고 가서 공항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 때도 편하게 차로 오지만 김포공항은
주차비가 너무 비싸서 공항철도를 이용해
김포공항까지 갔어요.
집 근처에 공항 리무진이 있긴하지만
코로나로 공항 리무진이 운행이 중단되어
선택의 여지없이 공항철도를 이용했네요.
모바일로 온라인 체크인 하고
모바일 탑승권도 다운받아서
아주 일찍 갈 필요도 없고 게다가
국내선이라 국제선처럼 버리는 시간이
없어 좋긴 하더라구요.
부칠 짐도 없고 기내 캐리어를 가지고
가서 탑승구로 바로 가면 되니 편하죠.
김포공항 정말 얼마 만에 오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오랜만에 오니
어찌나 아담하고 정겨운지 ...
여행 경비를 줄인다고 저가 항공을
주로 이용했더니 아시아나 비행기도
오랜만에 타보네요.
하늘이 정말 뿌옇게 흐려서 좀 아쉽지만
비가 안내리는게 어디냐며 다행이라고
생각하기로...
코로나로 발열체크 등 절차가 길어져
출발 지연이 있을 줄 알았는데 정시에
출발을 해서 넘 좋았어요.
역시 국내선 비행기라 좀 낡은 느낌이
있었어요. 시트도 그렇고 앞에 모니터를
기대하는건 사치겠죠.
OZ8931 김포 제주행 아시아나
항공기는 B767-300 모델로 좌석은
2-3-2 구조에요.
좌석에 모니터도 없고 천장에 몇군데
모니터가 있는 모델이랍니다.
그래도 아시아나라고 좌석 간격은
넓어서 좋았어요. 작은 키인 저에게
좌석 간격은 아주 널널했는데 185
장신 남편도 무릎이 앞 좌석에 닿지
않을 정도로 여유있어요.
유럽갈 때 탔던 루프트한자는 남편
무릎이 앞 좌석에 닿아서 가는동안
엄청 답답해 보였는데 역시 아시아나가
그래도 조금 넓은 편이라 좋았네요.
목요일 오전 비행기라 간간히 빈 자리도
보였지만 생각보다 승객이 많더라구요.
※ 참고 ※
코로나로 인해 기내 음료서비스가 중단되어
김포-제주간 국내선 탑승중에 물이나 음료가
제공되지 않으니 여행시에 참고하세요.
제주 공항에 착륙전에 찍은 모습인데
구름이 잔뜩 끼였지만 비는 그쳤더라구요.
전날 제주에 호우주의보가 내렸다는
뉴스에 엄청 오랜만에 오는 제주인데
이번 여행 망했다했는데 비가 그쳐서
너무 너무 다행이였어요.
이번 제주여행 시작부터 조짐이
좋아서 이번 여행이 순조로울것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예약해 놓은 렌터카를 받으러 렌터카 셔틀
타러 가야해 공항밖으로 나가서 셔틀타러
GOGO!!!
역시 제주 공항의 상징 야자수가
반갑게 맞이해 주고 있어요.
마스크를 쓴 하루방이 인상적이네요.
여행내내 마스크 꼭 하고 다닐게요.
지금까지
아시아나항공 OZ8931
김포 제주 탑승후기였어요.
안전한 제주 여행 이야기
계속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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