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호수공원 주말 산책 나들이로 좋아요!

일산 호수공원 주말 나들이

길어지는 코로나사태로 답답한 주말, 

나들이하기 좋은 곳, 산책하기 좋은 곳,

일산 호수공원에 다녀 왔어요.

 

 

 

 

'일산 호수공원 3월 풍경'

'코로나 일상 - 나들이하기 좋은 곳'

일산 호수공원

아직은 쌀쌀한 3월 중순이라 바람도

불고 추웠지만 따뜻한 햇볕이 있어

산책하기에 좋더라구요.

 

 

일산 호수공원에는 주차장이 네 군데

있는데 저희는 제2 주차장에 세웠어요.

 

 

[일산 호수공원 제2주차장]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 호수공원 주차장 요금은

10분당 150원이에요.

 

요즘 시내 주차요금 완전 비싸던데

일산 호수공원 주차요금 완전 착하죠?

 

 

 

 

 

일산 호수공원

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걸어가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산책나온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벤치에 앉아 일광욕 하는 사람들고 있고

강아지랑 같이 산책나온 사람들이 무척

많더라구요.

 

 

 

 

 

일산 호수공원

호수 주변에 축축 늘어진 나무가 있는데

무슨 나무인지 모르지만 가까이서 보니

가지에 싹이 조금씩 나고 있어요.

 

 

 

 

 

1-2주쯤 지나서 오면 파릇파릇한 새싹이

돋아난 싱그러운 나무를 볼 수 있겠네요.

 

 

 

 

 

일산 호수공원

저 앞에 정자같은 것도 보이죠. 

정자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요.

 

 

 

 

 

그네도 있어서 타고 싶지만 자리가 영

나질 않아서 ...  저 앞에 나무는 노란빛이

도는게 아마도 꽃이 벌써 피었나 보네요.

 

 

 

 

 

노란꽃이 제법 활짝 피었어요.

노란꽃 이름은 '붓꽃'이래요.

 

아직은 겨울색이 완연한 호수공원에

이 노란색 붓꽃이라도 피어서 그나마

덜 썰렁한 것 같아요.

 

 

 

 

 

일산 호수공원

호숫가에서 그네 타면서

멍때리고 있으면 좋을것 같은데

바람이 넘 많이 불었어요.

 

 

 

 

 

일산 호수공원

 

호수 다른쪽으로 가보니 눈앞에 훨씬

넓은 호수가 펼쳐지네요.  왼쪽편으로

일산 MBC도 보이고 고층 아파트도 

보이고...

 

 

 

 

아직은 좀 쌀쌀했지만 오랜만에 탁트인

야외 나와 산책도 하고 햇볕도 쪼여서

담주 한주도 화이팅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