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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칼국수 맛집 - 강화 손칼국수 본점 리얼후기 본문
강화도 칼국수 맛집 _ 강화 손칼국수 본점
한창 이쁘게 핀 데이지꽃 보러 강화도 마호가니
갔다가 이른 저녁 먹으러 강화 손칼국수 본점에
지난 가을에 이어 두 번째 방문했어요.
강화도 동막해변까지는 20분여분 거리이고
전등사까지 15분거리인 강화 손칼국수 본점은
지난 가을에 노을 보러 왔다가 우연히 들려서
칼국수를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남편이 먹고 싶다고 해서 다시 들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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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손칼국수 본점 주차는 건물 앞에 주차
공간이 있고 건물 뒤편에도 넓은 공터가 있어
주차는 걱정 안 해도 되더라고요.
꽃의 계절이라 그런지 강화 손칼국수 본점
입구에 활짝 핀 화사한 핑크색 꽃들이 엄청
풍성하게 피어서 손님을 맞아주는 듯해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대기석 같은 곳이
있는데 새소리가 나서 녹음된 소리인 줄
알았더니 벽에 걸린 새장에 예쁜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였네요.
#강화손칼국수본점 #강화손칼국수
강화 손칼국수 본점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바닥은 장판으로 되어 있어요.
오래된듯한 정겨운 분위기에 주인분인지
직원인지 모르지만 꽤 친절하셔서 손님
많은 주말 오후지만 기분 좋게 맞아 주시네요.
강화 손칼국수 본점이 방송에도 많이
나왔는지 벽에 광고가 여러 개 있더라고요.
[강화 손칼국수 본점 메뉴 및 가격]
바지락 칼국수 8,000원 (얼큰 9,000원)
칼제비 2인 이상 8,000원 (얼큰 9,000원)
부추전 7,000원
고기만두 6,000원
반찬으로 무김치랑 배추김치가 나오는데
김치가 꽤 맛있었어요. 칼국수랑 찰떡궁합!
부추전 색상이 엄청 이쁘죠!
부추를 갈아 넣었는지 초록색 부추전이
색이 곱죠 !
부추전 위에 얇게 썬 버섯이 토핑으로
들어 있어서 쫄깃하고 고소하고 반죽을
엄청 얇게 부쳐내서 식감이 아주 좋았어요.
칼국수랑 부추전 아주 찰떡궁합이라
칼국수 드실 때 같이 주문하길 강추 !
대야 같은 큰 그릇에 나온
칼제비 2인분이에요.
바지락도 엄청 많이 들어서 국물도 시원하고
칼국수랑 수제비를 합친 칼제비라 둘 다 먹을
수 있어 일석이조!
손칼국수라 식감도 좋고요.
암튼 강화 손칼국수랑 부추전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건물 뒤편에 주차장으로 가니 여기에도
데이지가 피었네요. 데이지가 요즘 핫한
꽃인가 봐요. 어디서 멍멍이 소리가 나서
둘러보니...
요 귀여운 멍뭉이가 살고 있었네요.
삼시세끼 정선 편에서 나왔던 밍키라는
믹스견을 닮은 듯한 느낌이랄까!
화사한 핑크 꽃들이 반겨주는
강화 손칼국수 본점 !
부담 없는 가격에 푸짐하고 맛있는
강화 손칼국수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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