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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카페거리 타르타르 디저트 카페 후기 본문
별내 카페거리 ' 타르타르 ' 카페 후기
ft. 별내 카페거리 수국조명 야경
며칠 동안 계속 비가 내리다가 금요일에 잠깐 비가
멈춰서 저녁 먹고 별내 카페거리에 산책 다녀왔는데
며칠 만에 집 밖을 나간거라서 너무 좋았어요.
#별내카페거리 #타르타르카페 #디저트카페
올해 비가 너무 안 와서 우리 집 근처 중랑천도
물이 바닥을 보였는데 며칠 사이 비가 많이 와서
별내 카페거리 사이에 흐르는 내천인 용암천에
물이 꽤 늘었더라고요.
폭염에 덥긴 하지만 비 내린 후라 공기도 맑은 것
같고 산책하거나 운동 나온 사람들도 꽤 보여요.
별내 카페거리를 걷다 밤이라 커피 마시기는
늦어서 타르타르라는 디저트 카페에 갔어요.
타르타르 (TARR TARR)는
타르트 전문 디저트 카페로 요즘
많이 생기고 있더라고요.
타르트하면 에그타르트가 떠오르는데
홍콩이나 마카오에서 사 먹던 에그타르트가
먹고 싶다고 남편이 그러길래 혹시 여기도
있을까 하며 들어갔답니다.
타르트 전문 카페라서 그런지 타르트 종류가
많은데 그 비주얼이 엄청 화려하더라고요.
오렌지, 청포도나 멜론 같은 과일이 올라간
과일 타르트가 엄청 화려해 보이죠 !
곰돌이 돔쇼콜라도 너무 귀엽고
큐브 브라우니 타르트며 오레오가 올라간
타르트도 있고 정말 다양하네요.
밤이라서 그런지 다 나간 타르트도 있고
에그타르트는 없더라구요.
건딸기가 장식된 요거트 타르트랑
망고 라임 샤벳을 주문했어요.
샤벳이라 저녁 식사 후에 먹기에 좋더라구요.
망고랑 라임맛인데 개인적으로 망고 승!
요거트 타르트는
부드러운 치즈케익과 상큼한 요거트크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수플레 타르트로
크림이나 초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 딱이더라구요.
타르트 사이즈가 큰 편이라 나이프로 잘라
포크로 먹는데 먹기가 좀 불편하지만 맛은
GOOD!
먹느라 몰랐는데 제 머리 뒤쪽으로
이런 멋진 문구가 있었네요.
별내 타르타르 다음에 별내 카페거리
산책 오면 다른 타르트도 먹어 보는 걸로.
타르타르에서 맛있는 타르트 먹고 나와서
잠깐 별내 카페거리를 조금 더 걸었는데
알록달록 다양한 색으로 변하는 수국조명으로
별내 카페거리의 여름밤 야경이 화려한
빛을 발하고 있더라구요
더운 여름밤에 왠지 별내 카페거리를 자주
오게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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