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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중앙시장 장칼국수 맛집 - 성남칼국수 삼천원 실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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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중앙시장 장칼국수 맛집 - 성남칼국수 삼천원 실화?

궁셔리여사 2022. 12. 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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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중앙시장 장칼국수 맛집 성남칼국수 후기

 

 

강릉 여행을 가면 강릉 중앙시장은 한 번은

꼭 가는데 강릉 중앙시장 장칼국수 맛집인

 성남칼국수 장칼국수는 꼭 먹어 봐야 한다고

친구가 적극 추천했다.

 

 

 

 

강릉 중앙시장 장칼국수 - 성남칼국수

강릉 중앙시장 먹거리는 꽤 다양한데

닭강정, 호떡이나 육쪽 마늘빵은 뭐

이미 너무 유명하고 장칼국수도 요즘

많이 먹던데 우리는 강릉 중앙시장의

장칼국수는 처음이라 맛이 궁금했다.

 

 

 

 

 

강릉 중앙시장에 도착하니 역시나

유명한 집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인기를 알 수 있다.

 

 

 

 

 

역시 성남칼국수에 도착했을 때

이미 엄청난 웨이팅이 있었는데

중앙시장에서 가장 긴 줄이 바로

장칼국수 맛집이라는 성남칼국수였다.

 

아마 점심시간이 가까워서 더 

길었을지도 모르지만 암튼 긴

웨이팅에 우리도 합류해 보기로...

 

 

 

[강릉 중앙시장 성남칼국수]

 

 

#강릉장칼국수 #강릉중앙시장장칼국수

성남칼국수는 맛도 맛이지만 장칼국수 

한 그릇에 3,000원이라는 너무도 착한

가격 때문에 더 유명해진 게 아닐까

생각하며 웨이팅을 하는데 성남칼국수에

김구라나 박명수 김준호 같은 연예인이

다녀 간 흔적이 보인다.

 

 

 

 

#강릉성남칼국수 #강릉중앙시장 #성남칼국수

긴 줄을 서면 미리 주문을 받는데

우리는 장칼국수 하나 그냥 칼국수 하나씩

주문했다.

 

가격은 장칼국수 칼국수 모두 3,000원

요즘 물가에 진짜 믿기지 않는 금액이다.

 

 

 

 

 

강릉 중앙시장 장칼국수 - 성남칼국수

성남칼국수 메인이 장칼국수여서 그런지

겉절이와 장칼국수 한 그릇을 먼저 주셨다.

 

그냥 칼국수는 주문이 많지 않아 몇 그릇

모아서 끓이는지 조금 나중에 나왔다.

 

 

 

 

 

강릉 중앙시장 장칼국수 - 성남칼국수

장칼국수를 먼저 나눠 먹고 있는데

하얀 칼국수가 나왔는데 늦게 나와서

그런가 그릇 가득 양이 엄청 많다.

 

 

 

 

 

 

 

우선 그냥 칼국수는

너무 담백하고 시원하다.

 

누구나 아는 칼국수 맛인데 진짜

야채도 파뿐이고 김가루에 깨소금

잔뜩 뿌려 나왔는데 국물이 진짜

시원한 게 추워서 그런지 국물을

폭풍 흡입했다.

 

3,000원 정말 혜자스러운 가격과

푸짐한 양에 결코 실망스럽지 않는 맛이다.

 

 

 

 

강릉 중앙시장 장칼국수 - 성남칼국수

장칼국수는 사실 처음 먹어보는데

칼국수에 고추장 좀 풀어 넣은 맛이겠지

하며 별로 기대는 안 했다.

 

고추장이 들어가서 조금 텁텁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예상외로 장칼국수 국물이

너무 맛있는 게 아닌가!!!

 

전혀 텁텁하지 않고 감칠맛 나는 게

평소 음식의 국물을 잘 안 먹고 건더기만

건져 먹는 내가 장칼국수 국물을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머리털 나고 처음이다.

 

 

 

 

 

 

여행 가면 멋진 풍경을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로컬 시장을 방문해 다양한

지역 특색 먹거리를 먹어보는 것도

참 재미있는것 같다.

 

 

 

 

 

강릉 중앙시장 장칼국수 - 성남칼국수

아마도 영하의 날씨에 웨이팅하느라

추워서 더 맛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암튼 강릉 중앙시장 성남칼국수의

장칼국수 올해 먹은 음식 중에 가장

예상외로 맛난 메뉴가 아닐까 싶다.

 

 

 

 

 

강릉 중앙시장 장칼국수 맛집 - 성남칼국수

강릉시가 인정한 착한 가격식당

강릉 중앙시장 성남칼국수

다음 강릉 여행에 재방문하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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