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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스카이베이호텔 코너룸 이그제큐티브 바다호수뷰 후기 본문
강릉 스카이베이호텔 코너룸 이그제큐티브 후기
ft. 멋진 바다호수뷰 파노라마뷰
짧은 강릉여행 숙소였던 강릉 스카이베이호텔
이그제큐티브 코너룸 바다호수뷰가 너무 좋아
호텔 숙박 후기를 남겨 본다.
갑자기 떠난 이번 강릉 1박2일 여행 숙소는
경포해변과 경포호수를 둘 다 감상할 수 있는
강릉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로 처음 보는 순간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가 떠올랐다.
낮보다는 까만 밤바다를 뒤로 한 모습이
훨씬 더 멋졌던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
#강릉스카이베이호텔 #스카이베이경포
시즌이 시즌인 만큼 호텔 입구에
크리스마스 장식도 예쁘다.
#강릉스카이베이코너룸 #강릉스카이베이호텔객실뷰
체크인하는 로비층은 층고가 높아
시원시원해 보이고 프론트가 North
South 양쪽으로 있지만 객실에 상관없이
아무 쪽에서나 체크인은 가능하다.
2시 30분쯤 도착해서 체크인하는데
은근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이 길었다.
로비에도 크리스마스트리랑 장식이
있어 연말 분위기가 한창이다.
사진은 밤 시간에 찍어 로비에 사람이 없지만
낮에 도착해서 체크인할 때는 사람이 많아서
트리가 인기 있는 포토존이더라.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은 인피니티풀로
유명한데 지금 겨울이라 아주 북적되지는
않지만 가끔 엘리베이터에 인피니티풀
가려고 가운을 입은 사람들이 보이기도.
객실은 19층까지이고 피트니스 센터와
인피니티풀이 20층인데 우리가 배정받은
객실은 18층이라 꽤 높은 편이어서 멋진
바다호수뷰 멋진 객실뷰가 기대된다.
로비층에 편의점을 비롯해 던킨, BHC치킨,
캘리포니아 상회 같은 상점이 있어 편리하다.
이런 상가들이 로비층에 있으니 뭔가
호텔의 고급스러움은 좀 떨어지지만
이용하기 편리하기는 했다.
강릉 스카이베이호텔 이그제큐티브
코너룸 더블룸 객실의 바다호수뷰
파노라마뷰 대공개 !
처음 들어가면 이렇게 암막커튼이 쳐있어
그냥 그렇지만 저 시커먼 커튼을 걷고 나면
↓↓↓↓↓
멋진 바다와 호수 파노라마뷰가 펼쳐진다.
룸 안쪽에서도 탁 트인 동해바다 경포바다와
경포호가 한눈에 다 들어온다.
스카이베이호텔 코너룸이
이래서 인기가 있구나 !
#강릉스카이베이코너룸
문을 열고 발코니에 나갈 수 도 있는데
왼쪽이 경포바다 오른쪽이 경포호다.
동해바다와 호수를 동시에
정말 눈이 오랜만에 호사를 누렸다.
구름이 많이 낀 날이라 하늘이 그림처럼
더 이쁜데 실제가 훨씬 이뻤던 하늘과 바다
그리고 호수뷰네.
점점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보통 오션뷰
호텔은 바다가 그냥 온통 까매서 실제로
밤에는 별로 멋지지 않은데 스카이베이호텔 코너룸
이그제큐티브룸은 경포바다와 경포호 사이에 도로와
상가들에서 흘러나오는 불빛으로 약간의 시티뷰까지
더해서 훨씬 더 멋지다.
룸을 살펴보면 들어가자마자 정면에 옷장이
있는데 미니 금고와 샤워가운 등이 있다.
조금 들어가 오른편으로 간단하게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는 잔이랑 커피포트가 있고
미니 냉장고에 생수 2병이 구비되어 있다.
스카이베이 호텔이 개인적으로 좋은 건
뷰도 뷰지만 욕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고 손을 닦거나 세안만 할 수 있게 세면대도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사용이 편리하다.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은 그린 스테이로
객실에 칫솔, 면도기, 슬리퍼 등 일회용품이
비치되어 있지 않고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는
친환경 다회용 제품으로 제공되고 있다.
객실 바닥이 마룻바닥이긴 하지만 그래도
슬리퍼가 필요해서 편의점에서 실내화를
구매해서 사용했다.
기타 객실 어메니티는 호텔 내 로비층과
1층에 비치된 자판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우리는 여행 가면 숙면을 위해 트윈 베드를
선호하지만 스카이베이 호텔 이그제큐티브
코너룸에는 트윈룸이 없고 모두 더블룸이라
숙면보다는 뷰를 선택했다.
베드 옆으로는 작은 테이블이 있어
짐 놓기 편한데 왼쪽에 작은 패드로
체크아웃이 가능하고 객실 카드는
지하주차장에 카드 반납함에 넣으면 끝이라
체크아웃하느라 프런트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아주 좋았다.
스카이베이 호텔 침대에 누워
경포해변과 경포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호사를 누리다니 살짝 좁긴 해도 이 코너룸을
선택하기를 잘한 것 같네.
오랜만에 보는 동해바다
역시 바다는 동해 바다지!
밤 12시 월드컵 경기를 보고 잠깐 눈 부치고
일어나 바라본 동해 바다가 너무나 멋지다.
일출 시간을 확인하니 해가 곧 뜰 것 같아
핸드폰 카메라를 들었다.
해가 뜨는 모습을 지켜보는데
해가 살짝 보이기 시작하더니
다 뜨기까지 시간이 얼마 안 걸린다.
굳이 바닷가로 나가지 않아도 따뜻한 침대에
누워 바라본 동해바다 일출
올해 처음 보는 일출인 것 같다.
일출을 보고 나서 초당순두부마을이
가까워 순두부로 아침을 먹으러 갔다
와서 객실에 있는 패드로 체크아웃을
하니 너무나 편하다.
다음 강릉여행에도 재방문의사 100%인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
이그제큐티브 더블룸 코너룸
객실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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