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셔리 life
도쿄 하네다공항 나리타공항 차이는 ? 어디로 갈까 ? 본문
도쿄 하네다공항 나리타공항 차이 비교
도쿄 여행을 위해 항공권 예약하다 보면
도쿄 하네다공항과 나리타공항 어디로
도착할지 먼저 선택을 해야 한다.
대부분 김포 출발 하네다 도착 혹은
인천 출발 나리타 도착 이런 식으로
항공권이 있는데
( 드물게 인천-하네다도 있지만 )
첫 도쿄 여행이라면 어느 공항으로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일 수 있다.
도쿄 하네다 공항과 나리타 공항의
위치를 보면 하네다 공항은 도쿄 도심인
시부야나 신주쿠 지역에 훨씬 가깝고
나리타 공항은 도쿄 도심에서 약 60km
이상 떨어져 있어 멀다.
하네다 공항은 우리나라의 김포 공항에
나리타 공항은 인천 공항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 나리타 공항 ]
먼저 나리타 공항에서 비교적 저렴한
숙박비로 머물 수 있고 공항 접근이
편리한 닛포리 (혹은 우에노) 까지
간다고 가정해보자.
나리타공항에서 닛포리나 우에노는
스카이라이너라는 특급열차가 가장
시간이 빠른데 나리타공항에서 닛포리
까지 약 45분 소요이면 도착할 수 있어
시간적으로 괜찮은 편이다.
(요금은 1인당 2,570엔)
이번에는 나리타공항에서 도쿄의
도심인 신주쿠나 시부야 방면으로
간다면 닛포리보다는 시간이 좀 더
걸린다.
시부야의 경우 JR의 특급열차인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빠른 수단인데
소요시간은 1시간 24분 정도 걸리고
비용이 3,050엔으로 다소 비싸 편이다.
(왕복으로 구매하면 더 저렴하긴 하다)
또 다른 특급열차인 스카이라이너는
시부야에 바로 가는 게 없고 중간에 1회
환승해야 하며 1시간 30분 소요된다.
[ 하네다 공항 ]
도쿄 하네다 공항의 경우
나리타 공항보다 도심에 훨씬 가까워
하네다공항에서 시부야를 간다고 하면
위 구글지도 캡처 사진에서도 나오듯이
특급열차 나리타 익스프레스의 경우는
약 37분 소요되고 비용도 1,570엔으로
나리타 공항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저렴한 게이쿠 공항선을 이용하면
480엔으로 엄청 저렴하게 도심까지
이동할 수도 있다.
하네다공항에서 닛포리를 가는 경우
특급열차를 타지 않아도 약 50분 걸리고
비용도 게이큐 공항선을 이용하면
510엔으로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동 시간대에 따라 이용 노선과
가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만
쇼핑이나 맛집이 몰려 있는 신주쿠나
시부야를 중심으로 여행하고자 하면
확실히 도심에서 가까운 하네다 공항이
훨씬 가깝기도 하고 교통비도 저렴하다.
반면 일본의 전통을 체험하고자 하면
아사쿠라 같은 곳은 필수 방문지인데
아사쿠사나 우에노 지역이 주로 방문
목적이라면 우에노나 닛포리 지역에
숙소를 정하고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해
나리타 공항에서 이동해도 좋은 방법이다.
사실 도쿄의 호텔은 비싸기로 유명하고
좁기도 한데 시부야나 신주쿠 호텔보다
우에노나 닛포리 지역의 호텔들이 조금
더 저렴한 편이기도 하다.
[나리타 하네다 공항 항공권 가격비교]
하네다와 나리타행 항공권 가격을 보면
나리타행이 저가항공도 들어가고 편수도
많다 보니 특가 요금도 종종 많이 뜬다.
공항에서 도심까지 이동이 가깝고 편한
하네다 공항의 경우는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피치항공외 다른 정기 운항하는
항공사가 없어서 운항노선이 많이 없어
그런지 항공권 요금이 나리타공항에 비해
비싼 편이다.
도쿄 하네다공항 VS 나리타공항을
정리를 해보자면
시간에 상관없이 가성비 도쿄 여행을
하고 싶다면 멀어도 나리타 공항 OK!
짧은 일정에 이동 시간을 줄이고자
한다면 하네다 공항이 적절하니
목적과 일정에 따라 선택하는 게 좋겠다.
즐거운 도쿄 여행 되시길...
Have a Good Trip !
'궁셔리 Tour Tips > 여행 준비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공항 1터미널 주차장 정보 & 주차요금 (0) | 2023.05.23 |
---|---|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시내까지 교통편 뭐 타지? (0) | 2023.05.14 |
[아시아나 수화물 규정] 기내 휴대수화물 & 위탁수화물 (0) | 2023.04.28 |
아시아나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하기 성공! (0) | 2023.04.26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성수기 사용 및 환불 수수료 (0) | 2023.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