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반식당 수락산점_ 노원 수락산 돼지고기 맛집
고반식당 수락산 맛집
노원 수락산 고반식당
최근 우리 가족 단골집이 된
돼지고기 삼겹살 목살 맛집이다.
♡ ♡ ♡
고반식당 수락산점은 우연히 한번 갔다
생고기가 너무 맛있기도 하고 사장님도
직원들도 친절해 기분 좋게 식사를 해서
집에서 차로 20-30분 정도 가야 하지만
돼지고기 삼겹살 목살이 생각나면 귀찮아도
찾아가게 되는 단골집이 되었다.
고반식당은
프리미엄 한돈을 쓰고
지리산 산청 촌된장에
국내산 재료로 만든 김치,
명인이 직접 만든 명란과
직접 구운 천일염을 쓰는 등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고 한다.
주문을 하고 나면 도기로 된 화로와
소스들을 세팅해 주시는데 소스들이
다양해서 한 가지씩 고기에 찍어먹는
재미도 있다.
묵은지 백김치 갓김치 명이나물 등
반찬들도 정갈하고 맛깔나다.
고반 명란밥 5,000원
늦은 식사시간에 가서 너무 배고파
고기가 익는 동안 고반 명란밥 하나
주문해서 먼저 먹기로 했다.
이것이 명인이 직접 만들었다는
명란이 들어간 고반명란밥
명란에 김가루에 고추냉이
그리고 참기름이면 그 맛은
말해 뭐 해
그냥 맛나다!
곧 폭발할 것 같은
계란찜도 너무 퐁신퐁신하다.
생고기 정말 맛나 보이는데
언제 익나 기다리면서 명란밥과
계란찜을 클리어했다.
고반식당은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테이블마다 다니면서 고기를 전문가
손길로 맛나게 구워주기 때문에 너무
여유 있고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여자들은 집에서 식사 때마다
매일매일 식구들 챙기기만 하다
고반식당 오면 대접받는 느낌이
너무 좋고 편하다.
삼겹살도 목살도
돼지 잡내 그런 것 따위 없고
식감도 좋고 맛나다.
제일 먼저 직접 구웠다는 천일염에
살짝 찍어 먹으면 돼지고기 본연의
고소함을 잘 느낄 수 있고 다양하게
나온 소스들도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배추 같은 채소를 겉절이처럼
살짝 양념해서 한 접시 나왔는데
고기랑 너무 찰떡궁합이고 고사리랑
꽈리고추도 구워주시는데 고기랑
먹으니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촌 된장술밥을 주문해서
식사를 마무리했는데 덜 짠
된장찌개에 밥 말아먹는 느낌이라
속이 편해진다.
직원분이 맛나게 고기 구워주는
고반식당
올 겨울에만 벌써 몇 번을 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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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돼지고기 먹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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