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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스시 오마카세] 광운대역 호시아카리 후기

궁셔리여사 2024. 3. 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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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스시 오마카세 호시아카리

 

축하할 일이 있어 노원 스시 오마카세를

검색해서 다녀온 광운대역 호시아카리의

 좀 늦은 후기를 올려 본다.

 

 

 

 

노원 스시 오마카세 - 호시아카리

 

우리 세 식구 모두 스시를 너무 좋아해

자주 먹는 편인데 멀리 안가고 집에서

가까운 노원에서 검색해보니 광운대역

가까이 '호시아카리' 라는 스시 오마카세가

있어서 다녀 왔다.

 

 

 

 

1호선 광운대역에서 엄청 가까워

찾기도 어렵지 않고 사진에 보이는 건물

3층에 스시 오마카세 호시아카리가 있다.

 

 

 

 

 

광운대역은 울 아들 초등학생 때 광운대

아이스링크에 같이 와보고 처음이다.

 

광운대역 주변이 별로 번화하지는 않아

이런 곳에 오마카세가 있네 하며 올라갔다.

 

 

 

 

 

노원 오마카세 호시아카리

 

호시아카리 내부는 정갈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점심 예약 손님들을 위해

테이블 세팅이 이미 되어 있었다.

 

 

 

 

점심 타임에 우리 3명 말고

또 한 팀이 있어 두 팀이다.

 

 

 

 

 

먼저 에피타이어인 차왕무시

일본식 계란찜으로 시작.

 

역시나 부드럽고 맛나다.

 

 

 

 

 

- 쭈꾸미와 구운 마
- 사시미 플레이트

(광어, 메지 마구로, 삼치, 안키모)

- 여수 돌문어 무조림

- 조개탕

 

순서로 나왔다.

 

여수 돌문어 무조림

너무너무 내 취향

 

 

 

 

광운대역 호시아카리

 

- 광어

-카스고 (새끼 도미)

-삼치 뱃살 (훈연)

-방어

 

순으로 나왔는데 밥알 사이즈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재료들이 너무

신선하고 맛나다.

 

 

 

 

- 전어

- 단새우

- 참치 뱃살 (주도로)

- 대하

 

참치를 유난히 좋아하는

아들은 입에 넣자마자 녹는다고 감탄

 

 

 

 

 

 

광운대역 스시 오마카세 호시아카리

 

- 참치 등살

-아지(전갱이) 후라이 

-한치 ( 유자껍질 )

- 붕장어

 

스시만 먹다 튀김이 나오니

너무 맛있다. 뭘 튀겨도 맛있는데

전갱이 튀김 너무 고소하니 맛나다.

 

 

 

 

 

셰프님이 열심히 정성껏

준비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마지막으로 나온 계란으로 만든

교꾸도 별미다.

 

빵같이 생겼지만 밀가루가 안 들어간

계란 디저트도 별미다.

 

 

 

 

정말 배가 불렀지만 딸기 샤벳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해 주니 딱 좋았다.

 

 

 

 

약간 쿠킹스튜디오 같은 느낌도

드는 호시아카리 모습

 

 

 

 

뭔가 대접받은 기분이 들어

기분 좋은 식사였다.

 

디더는 가격이 좀 센데

다음에 특별한 날

호시아카리 디너도 와보고 싶다.

 

 

 

 

 

멀리 가지 않고

노원구에서 즐긴

노원 스시 오마카세

광운대역 호시아카리

 

또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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