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의 작은 런던 _ 더 런더너 호텔 투어
마카오 더 런더너 호텔 구경하기
이번 마카오 여행에서 가장 궁금했던 곳은
작년에 오픈한 마카오 더 런더너 호텔이다.
마카오 더 런더너 (The Londoner)는
화려한 대형호텔들이 모여있는 코타이
스트립 (Cotai Strip)에 런던을 테마로
오픈한 복합 리조트라고 할 수 있다.
마침 우리가 예약한 숙소인 파리지앵 호텔
건너편이 더 런던너 호텔이라 숙소 도착해
체크인하고 제일 먼저 웨스트민스터 궁전과
빅벤을 영접하러 더 런더너호 텔로 향했다.
더 런더너는
런더너호텔과 런더너 코트, 콘래드 마카오,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세인트 레지스 호텔
이렇게 5개 호텔 브랜드가 모여 있는 복합
리조트로 전에 묵었던 쉐라톤 호텔이 바로
뒤에 있다.
파리지앵 호텔에서 밖으로 나가지 않고
베네시안이나 런더너 호텔까지 통로로
이어져 있어 더위를 피해서 갈 수 있다.
좀 많이 걷지만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
멋진 쇼핑몰과 코타이 지역 풍경 구경하며
걷다 보면 어렵지 않게 도착할 수 있다.
연결된 통로를 지나다 보면 해리포터에
나오는 장소를 재현해 놓아서 인기 있는
포톤존이다.
런더너로 가는 통로 곳곳에 해리포터에
나오는 곳을 포토존처럼 꾸며 놓았는데
해리포터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오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더 런더너 호텔 가는 길에 있는 통로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왼쪽으로 더 런더너 호텔
오른쪽으로는 파리지앵 호텔 에펠탑과
그 뒤로 스튜디오 시티 호텔이 보인다.
왼쪽으로 런던
오른쪽에는 파리라니
여기가 유럽인가 마카오 인가??
나는 어디 ???
런더너의 웅장한 웨스트민스터 사원과
빅벤을 여기 마카오에서 보다니 정말
영국 런던이라 해도 믿겠는걸.
앞에는 빨간색 더블 데커까지
여기저기 포토 스팟이 널려있다.
사진 좋아하는 MZ들이 오면
사진 백만 장을 찍고 갈듯하다.
낮에 본 더 런더너도 당연히 멋지지만
밤에 조명발 받은 더 런더너는 또 다른
매력으로 멀리서도 시선강탈이라 자꾸
카메라를 들게 될 수밖에 없다.
런더너호텔 로비도 파리지앵처럼
유럽풍의 인테리어가 멋진데
샤프츠베리 분수도 볼 수 있다.
런더너 호텔 로비에서는 화려한 근위병
교대식이 열리는데 안타깝게도 평일은
오후 7식 30분/ 9시 30분에 있어서
못 봤는데 다음 방문 때는 시간 맞춰
보고 싶으네.
[더 런더너 근위병 교대식 시간]
화. 목 : 오후 7시30분 / 오후 9시30분
금-일 : 오후4시/ 오후 7시30분 / 오후9시30분
더 런더너에서 해리포토전도
열리고 있었다.
아이들과 오면 정말
가는 줄 모르겠는걸.
건너편 파리지앵 호텔에서 바라본
더 런더너 호텔인데 빅벤의 조명이
다른 색으로 바뀌어 변화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도 있다.
더 런더너 호텔이 생겨 코타이 지역의
멋진 야경이 더 화려 해진듯한데 이제
베네시안과 파리지앵 호텔과 더불어
더 런더너 호텔도 마카오 여행의
must visit pl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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