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셔리 life
[마카오] 마카오 타이파,코타이,콜로안 필수 추천코스 본문
타이파,코타이,콜로안지역
필수코스 장소추천
글.사진by 궁셔리여사
지난 번 포스팅에선 마카오 반도쪽에서
가봐야 할 필수코스를 추천했었어요.
이번엔 타이파,코타이,콜로안지역에서
가볼만한 장소들을 추천해 볼게요.
참고로, 홍콩에서 페리타고 가시는 분들은
'타이파 페리터미널'로 도착하시면
타이파섬,코타이역,콜로안섬을 둘러 보기에
가깝고 편해요. 마카오 공항에는 물론이고
타이파 페리 터미널에서도 코타이 지역의
베네시안,파리지앵,시티 오브 드림스 등의
호텔셔틀버스로 이동할 수 있답니다.
아래 지도에 소개할 추천 장소를 하트로
표시했으니 위치를 참고하세요.
△ 구글지도캡쳐(타이파-코타이-콜로안지역)
[타이파 빌리지 & 쿤하거리]
마카오의 블링 블링하고 화려한 호텔들에 익숙해
질 쯤 마을 곳곳에 파스텔톤의 포르투칼식 건물이
가득한 타이파섬의 타이파 빌리지(Taipa Village)를
가보는 것도 괜찮아요.
타이파 빌리지 내에 있는
쿤하 거리 (Rua do Cunha) 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고 예쁘고 아기자기한 골목과
정감있는 알록달록 벽화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예쁜 건물이 가득한 거리 곳곳에서 추억의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은 장소!
◈ 가는 법 ◈
-코타이의 베네시안 호텔에서 도보 15-20 분
-호텔셔틀버스 중 올드 타이파 빌리지행 탑승
[베네시안 호텔 Venetian Resort Hotel]
마카오 여행의 아이콘이자 대표적 방문 장소!
코타이에 위치한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은 단연
마카오 자유 여행객들이 꼭 한번 머물러 보고
싶은 호텔로 꼽는 곳입니다.
미국 라스베가스에 베네치안 호텔이 등장한 이후,
마카오에서도 베네치안 호텔을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여행객들이 설레였다고 해요.
이제는 명실상부 마카오 여행의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할 수 있죠.
꼭 숙박을 하지 않아도 잠깐 들러서 사진도 찍고
인공 운하로 다니는 곤돌라도 보고, 마카오에서
제일 핫한 에그타르트인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
의 에그트르트도 맛 볼 수 있어요.
◈ 가는 법 ◈
마카오 국제공항, 중국 국경, 마카오 페리 터미널,
타이파 페리 터미널 등에서 무료 셔틀 버스를 운행.
[파리지앵 The Parisian ]
2016년에 새로이 오픈한 파리지앵은 여자분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곳이죠. 너∼무나도 아름다운
에펠탑의 야경을 자랑하는 마카오의 떠_오_르_는
신흥강자랍니다. 길 건너 베네시안 호텔과 더불어
꼭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 야경보러 꼭!
'에펠탑 전망대'에서는 코타이 스트립의 멋진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고
6:15pm~12:00am 까지 레이저쇼도 해요♡
( 티켓:MOP 100, 오픈: 11:00 ~ 23:00 )
'콩코드 광장 분수대'는 싸이의 뉴페이스
뮤직 비디오에 등장해서 유명하죠.
파리의 드 라 메르 분수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 졌다고 해요.
◈ 가는 법 ◈
마카오 국제공항, 중국 국경, 마카오 페리 터미널,
타이파 페리 터미널 등에서 무료 셔틀 버스를 운행.
[시티 오브 드림즈 Cit of Dreams]
시티 오브 드림즈(CDD)는 크라운 타워와
그랜드 하얏트 호텔, 카운트 다운 호텔로
구성된 복합단지로 쇼핑,레스토랑,공연등
각종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한 자리에 모여 있어요.
시티 오브 드림즈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쇼'로
유명하기도 한데, 물을 이용한 환상적인 쇼로
아시아에서 가장 화려한 라이브 공연이라네요.
쿨룩같은 사이트에서 미리 공연 티켓을
예매해서 가면 편하겠죠.
시티 오브 드림즈는 많은 노선의 셔틀을 운영하고
있어서 잘 활용하시면 마카오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두 군데 페리 터미널과 공항, 국경지역
뿐만 아니라, 마카오 반도의 시내 ( 세나도 광장 )
근처까지 가는 셔틀버스가 있어서 마카오 반도↔
코타이 지역간을 이동할 때 잘 이용하면 좋겠죠?
◈ 위 치 ◈
베네시안 호텔과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음.
◈ 가는 법 ◈
마카오 국제공항, 중국 국경, 마카오 페리 터미널,
타이파 페리 터미널 등에서 무료 셔틀 버스를 운행.
[콜로안 빌리지 &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
콜로안 빌리지는 콜로안섬 남서쪽에 있는 마을로 ,
해적들의 근거지였었던 곳이 지금은 숲과 해변으로
이루어진 관광지가 되었죠. 우리나라 드라마 ‘궁’과
영화 ‘도둑들’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랍니다.
콜로안 빌리지는 사실 규모도 작고 눈에 띄지 않는
지역이지만 해안가 도로가 있어 마카오의 호젓한
바닷가를 느낄 수 있어 연인들의 산책 코스로 딱!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카오에서 가장 맛있고 유명한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 본점의 에그 타르트를
따끈따끈하게 그 자리에서 바로 맛볼 수 있는 곳!
※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
1989년 콜로안 빌리지 오픈
07:00 - 22:00 연중무휴
홍콩,오사카,필리핀,서울에 지점.
◈ 가는 법 ◈
-코타이의 시티오브드림즈(C.O.D)
혹은 베네시안 호텔 앞에서
26A이나 26번 버스를 탑승 후
Vila De Coloane-2 에서 하차.
- 마카오는 거리에 따라 요금이 상이하니,
마카오 반도(세나도광장이 있는시내)에서
출발한다면 코타이까지 호텔셔틀버스를 탄 후,
시내버스로 갈아 타면 요금 절약할 수 있죠.
-마카오반도 리스보아 호텔 서쪽에 있는
페레이라 아마랄 광장(亞馬喇前地) 버스 정류장
에서 21A, 25, 26A번 버스가 콜로안 마을로 가요.
[성 프란시스 자비에르 성당 ]
Chapel of St. Francis Xavier
성 프란시스 자비에르 성당은 콜로안 빌리지내에
있는 작은 성당으로 웅장함보단 소박함과 노란색,
흰색,파란색의 대비가 매력적인 성당으로 콜로안
빌리지의 마스코드랍니다.
동북아시아 선교에 앞장선 스페인 선교사였던
‘프란시스코 자비에르’를 기리는 성당으로
바로 앞 광장에 펼쳐지는 물결무늬 타일 바닥
과의 조화가 아름다워요. 참, 성당 내부에는
'김대건 신부'의 초상화가 걸려 있답니다.
◈ 위 치 ◈
Rua do Caetano, Largo Eduardo Marques,
Coloane, Macao
9:30 a.m. ~ 5:30 p.m.
콜로안 빌리지내 도보이동
타이파 빌리지와 쿤하거리, 베네시안 호텔,
파리지앵,시티오브드림즈,콜로안 빌리지와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
성 프란시스 자비에르성당까지
둘러볼 곳이 참 많네요.
※ 참 고※
마카오 여행의 필수 동반자인
마카오 호텔셔틀버스 노선및 시간표는
여기에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
[마카오]마카오 페리터미널 호텔셔틀버스 노선,시간표 정리
지도를 보고 동선을 잘 짜서
알찬 마카오 여행되시길 바래요.
Enjoy your 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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