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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LJ125 인천-마카오 후기 & 마카오공항에서 호텔셔틀버스로 쉐라톤호텔 가기 본문
[ 마카오 자유여행 ] 진에어 LJ125 탑승 후기 인천(ICN) -마카오(M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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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다녀온 마카오 여행 때 이용한
진에어 LJ125편 인천-마카오
(ICN-MFM) 탑승후기를 포스팅해요.
진에어 LJ125 인천-마카오 편은
화요일은 19:00시 출발,
월, 금은 19:40시 출발인데
저희는 화요일 19:00시 출발했어요.
공항에 도착하니 평일 저녁이라 한산해요.
돌아올 땐 새벽 4시쯤 도착이라 교통편이
없어서 공항까지 우리 차로 와서 공항의
장기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공항 장기주차는 1일(24시간 기준) 9,000원이라
3-4일 짧은 여행에 2인 이상이면 더 저렴하기도
하고 너무 편리해서 최근에는 장기 여행 말고는
주로 차로 인천공항까지 온답니다.
평일에다 오후 시간이라 그런지 체크인 줄도 별로
안 붐비고 한가해서 인천공항이 이렇게 한가한가
왠지 무척 낯설어 보이네요. 늘 북적거리는 모습만
보다 이렇게 여유로운 모습을 보니 적응이 안되네.
진에는 인천 출발은 미리 웹 체크인이 가능해
공항에 아주 일찍 안 와도 되니 편해요. 갈 땐
캐리어도 기내에 가지고 탈거라 웹체크인하며
받은 보딩 패스만 핸드폰에 잘 저장해 가지고
들어 가면 탑승 OK!
저가항공은 연착이 잦아서 살짝 걱정했는데
다행히 늦지 않고 정시 19시에 출발했어요.
진에어 LJ125편은
마카오 공항에 도착 예정 시간이 22시 5분인가
그런데 마카오 공항은 워낙 아담하고 짐도 들고
탑승해 내리자마자 예약해 둔 센트럴 코타이의
쉐라톤 호텔셔틀버스를 타려고 계획하고 있었죠.
그런데 비행기가 조금이라도 연착되면 호텔 셔틀
버스가 밤 22시 30분까지만 있기 때문에 놓칠 것
같아 제발 정시에 출발하기를 바랐는데 너무
다행이더라구요.
LJ125편의 좌석 간격이에요. 왼쪽은 184CM 장신
우리 남편, 오른쪽은 작은 제 좌석 간격 사진인데
앞뒤 간격은 견딜 만 하지만 옆 좌석과의 간격이
좁아 조금 불편했어요. 이코노 미니 어쩔 수 없죠.
우리가 탔던 LJ125편은 B737-800기종으로
3-3열 작은 비행기예요. 3월에 진에어타고
후쿠오카 갈 때는 3-4-3열 큰 비행기였는데
오랜만에 작고 아담한 3-3열 비행기를 타니
엄청 작고 좁아 보였어요.
어차피 저가항공사 비행기가 아니더라도
풀서비스 항공사(FSC) 비행기도 이코노미
좌석은 좁아서 불편한 것 마찬가지더라구요.
평일 저녁인데도 인천-마카오행 비행기가
만석이라니 요즘 일본이나 홍콩 때문에
마카오가 인기 있는 여행지인가 봅니다.
[진에어 인천-마카오 기내식]
행기 이륙하고 1시간 정도 지나 간단하지만
기내식이 나왔어요. 저가항공인데 간단하지만
무료 기내식이라니 감사하죠. 물도 주고 ㅎㅎ.
훈제 달걀, 머핀, 삼각 김밥 이렇게 3가지가
들어있는 도시락 세트랑 물이랑 나왔어요.
이건 마카오-인천행 비행기에서 준 기내식인데
요플레 1개랑 베키 치즈 케이랑 빵이 나왔어요.
식사하고 나서 조명 다 꺼주니 잠은 안 오지만
잠깐이나마 멍 때리며 눈을 쉬게 해주는 타임!
예상 비행시간은 4시간 정도였지만 조금 빨리
도착해 3시간 45분 정도 걸려 마카오 공항에
도착했어요. 시계를 보고 호텔셔틀버스 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네요.
마카오는 서울보다 1시간 느려 21시 50분쯤
비행기에서 내렸는데 공항이 생각보다 무척
작아서 밤늦은 비행기지만 왠지 마음이 편한
느낌이 들었어요.
[ 마카오 자유여행 ] 마카오 공항에서 호텔 셔틀버스로 쉐라톤 호텔 가기 Macau Airport-> Sheraton Hotel by Hotel Shuttle 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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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공항에 도착했으니 호텔로 가야겠죠?
저희가 예약한 쉐라톤호텔 in 코타이 센트럴은
공항에서 호텔셔틀버스가 밤 10시 30분까지
있어서 비행기 내리자마자 이정표로 Go Go!
공항에서 쉐라톤 호텔까지 셔틀은
15-20분 간격으로 있어요.
다행히 마카오 공항이 아담에서 한눈에 들어와
붉은색 이정표에 hotel shuttle만 따라가면
호텔 셔틀 타는 곳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이정표가 커다랗게 잘 되어 있기도 하고 사람들이
대부분 그쪽으로 이동해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이정표따라 밖에 나오니 파리지앵호텔 셔틀버스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파리지앵호텔은 쉐라톤호텔의
바로 길 건너편이라 같이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짐칸에 짐 넣고 타면 된답니다.
혹시라도 확인하고 싶으시면,
기사아저씨한테 쉐라톤? 하고 물어 보세요.
쉐라톤 호텔은 코타이 센트럴이라고 표시된
호텔 셔틀이나 파리지앵 셔틀 둘 다 쉐라톤
호텔에 내려 주니 아무거나 빨리 출발하는
걸로 타고 가면 OK!
본인이 예약한 호텔에 호텔셔틀이 없더라도 근처
유명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가서 걸어가도 되니
택시나 일반 버스 이용이 불편하거나 한 분들은
호텔 셔틀버스를 이용해 보세요.
드디어 15분 만에 파리지앵 호텔셔틀을 타고
중간에 콘래드에 한 번 들리고 쉐라톤 호텔
코타이 센트럴까지 편하게 도착했습니다.
마카오 공항에서 코타이 지역은 정말 가까워서
비행기가 밤늦게 도착했지만 금방 숙소에 도착
할 수 있고 편하게 쉴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마카오 자유여행 후기는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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