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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테라로사 후기] 테라로사 서종점#양평 카페 추천#주말 드라이브 코스#서울 근교 나들이#양평 가볼만한곳 본문
[양평 테라로사 후기] 테라로사 서종점#양평 카페 추천#주말 드라이브 코스#서울 근교 나들이#양평 가볼만한곳
궁셔리여사 2019. 6. 6. 10:50
「양평 테라로사 커피 Terarosa,
서울 근교 나들이, 드라이브 코스 추천」
오늘은
주말 혹은 평일 서울 근교 드라이브나
나들이 코스로 제격인 양평 테라로사,
'테라로사 서종점' 방문 후기를
포스팅해요.
주말 나들이나 드라이브 코스로 많이
가는 양평에 있는 '테라로사 서종점'은
서울 강북에선 50분, 강남에선 4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으로 북한강을 따라가다 보면
도착하게 되는 붉은 벽돌이 멋진 카페랍니다.
양평 가볼만한 곳,
양평 가볼만한 카페 ,
주말 나들이 추천 장소,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하면
한 번쯤은 생각나는 장소가
바로 양평 테라로사 커피가 아닐까요?
우리가 흔히 양평 테라로사라 부르는
이곳이 '테라로사 서종점'이더라고요.
[양평 테라로사 위치]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621-1
영업시간 09:00-21:00
[테라로사 대중교통 이용 안내]
1. 지하철 이용 시
중앙선 양수역 2번 출구에서 택시 이용
( 약 20분 정도 소요),
또는 카페 ‘7 gram' 앞 버스정류장에서
8-4, 8-5, 8-7번 버스 타고 문호리
종점에서 하차 후 택시 이용
(택시가 없을 경우 서종 IC 방향으로
걸으면 도보 약 30분 소요)
경춘선 마석역 1번 출구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약 30분 소요.
2. 버스 이용 시
잠실역 9번 출구 앞에서 8002번 승차,
화도 신명아파트에서 하차 후 택시 이용
(총 50분 소요)
지나가다가도 각진 붉은색 벽돌 건물이
너무 멋져서 한번쯤 쳐다보게 될 외벽에
테라로사 커피라고 쓰여 있어서 찾기는
무척 쉬워요.
붉은 벽돌 건물의 벽을 담쟁이 넝쿨이 빽빽히
덮은 모습이 너무너무 잘 어울리죠?
붉은 벽돌의 각진 외관을 보는 순간,
문득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이 떠올라서
내부가 엄청 기대가 되네요.
강릉에 있는 테라로사 커피공장도 가봤는데
양평 테라로사는 어떨까 궁금했어요.
테라로사 서종점은 몇 년 전에 레노베이션을
거쳐서 기존의 카페에 건물들이 더 지어지고
매장들이 생겨 작은 빌리지를 이루었다고 해요.
입구에는 안내 표지판이 있었는데 테라로사
카페 말고도 8개의 상점이 들어와 있었어요.
이곳에서는
베이커리, 레스토랑, 선물 편집숍, 화장품,
햄버거, 와인에 차와 커피를 한 번에 다 해결
할 수 있답니다.
[양평 테라로사,테라로사 서종점]
우리는 1시간 정도 차를 타고 와서 급하게
카페인 충전이 필요해 테라로사 커피부터
마시러 카페로 갔어요.
[양평 테라로사,테라로사 서종점]
입구에 커피 원두 같아 보이는 자루들이
엄청 쌓여있어 손님들은 반기고 있어요.
나름 인테리어 효과도 있는 것 같네요.
[양평 테라로사,테라로사 서종점]
매장 내부는 서울에서 넓다는 카페 매장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엄청 넓고 층고도 높았어요.
하지만 주말에는 이 넓은 매장도
사람들로 바글바글 하답니다.
[양평 테라로사 메뉴 및 가격]
테라로사 커피 메뉴 및 가격은
핸드 드립 커피는 종류에 따라 다양한데
브라질 노사 세뇨라 아파레시다 8,000원
온두라스 마리 & 모이 6,000원
에티오피아 예가체페 5,500원
페루산 파블로 5,500원이고,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은
아메리카노, 카페 라테, 카푸치노가
각각 5,000원으로 전체 빌리지 둘러보며
감상하는 것까지 감안하면 적당한 듯해요.
[양평 테라로사,테라로사 서종점]
이층에서 바라본 매장 전경인데 엄청 넓죠?
요즘 카페 인테리어에 많이 하는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에 원목 소재를 적절히 잘 사용해서
세련된 느낌이 드네요.
[양평 테라로사,테라로사 서종점]
다양한 모양과 종류의 테이블도 재미있고
이층으로 올라가는 원목 계단에 앉아 커피를
마실 수도 있어서 좌석은 제법 많지만 주말엔
자리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이층에 있는 기다란 테이블에 심어 놓은
커피나무 묘목 같은 게 너무 귀엽죠?
한 쪽엔 다양한 커피 원두도 팔아요.
선물용으로도 좋겠어요.
요즘엔 테라로사 드립커피나 원두를
인터넷 쇼핑으로도 살 수 있어서
집에서도 테라로사의 커피 맛을
즐길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양평 테라로사,테라로사 서종점]
모처럼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날씨가
너무 아까워서 야외에서 마시려고 커피는
테이크 아웃해서 나와 빌리지를 구경했어요.
[양평 테라로사,테라로사 서종점]
테라로사 커피 맞은편엔 탤런트 이영애씨가
한다는 화장품샵도 있고 베이커리도 있어요.
[양평 테라로사,테라로사 서종점]
또 다른 쪽엔 차를 마실 수 있는
'흔한 일'이라는 티하우스도 있구요.
건물 뒤로 돌아서 가보니
이런 아기자기한 텃밭도 있네요.
돌아다니다 보니 출출해서 빌리지 내에
있는 '윤앤 테이블' 이란 곳에서 맛있는
돈까스도 먹고 한 곳에서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이것 저것 구경도 하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오랜만에 양평에서 멋진 카페를 만나
기분도 룰루랄라 바람 쐬며 돌아왔어요.
양평 카페, 테라로사 서종점
가볼만하죠?
가까운 서울 근교에 나들이 가고자
하시면 양평 테라로사,
테라로사 서종점 한 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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