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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루냐광장에서 A1,A2 버스로 공항가기 & 루프트한자 LH1129 탑승후기

궁셔리여사 2019. 3. 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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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루냐광장에서 A1, A2버스로 공항가기

& 루프트한자 LH1129  탑승후기

글.사진 by 궁셔리여사

 

 

오늘은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비행기로

이동하는 날!

 

 

아쉽게도 찬란한 지중해 햇살을 만끽하는

것도 마지막이네요. 레오 호텔 체크아웃이

고맙게도 12시라서 아침을 부지런히 먹고

체크아웃하기 전에 스페인 쇼핑리스트 중

하나인 꿀국화차와 스프레이 올리브유를

 쇼핑하러 갔다 왔어요.

 

 

아침에 알뜰하게 시간을 쪼개서 참 많은 것을

했네요.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게 꽤 아쉬웠나

봅니다. 이제 체크아웃 후 카탈루냐 광장에서

공항에서 들어올 때도 탔었던 A1버스를 타고

공항까지 갈 예정이랍니다.

 

 

 

바르셀로나공항 터미널1로 가는 A1버스나

바르셀로나공항 터미널2로 가는 A2버스는

공항에서 카탈루냐광장에 올때 A1,A2버스

내렸던 바로 그 자리에서(같은 방향임) 다시

타면 되요.

 

 

 

위 사진에서 버스 뒤쪽에 흰색? 베이지색?

건물이 바로 엘 꼬르텔 백화점인데 그 앞에

가면 A1,A2 버스 타려는 사람이 엄청 많아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저희는 올 때 왕복 버스 티켓을 샀기 때문에

가방에 고이 모셔둔 티켓을 사용하면 되겠죠?

 

탈 때마다 기사아저씨가 펀칭을 해준답니다.

왕복으로 산 티켓은 돌아가는 표를 15일 이내

써야 한다는 점도 주의하세요.

표에 보면 언제까지 유효하다고 나와 있어요.

 

 

A1, A2 버스요금 및 시간표, 티켓구매기계

사용법등은 따로 포스팅했으니 참고하세요.

↓↓↓

[바르셀로나공항에서 A1버스로 카탈루냐광장(시내)가기]A1 버스 표사기,타는법

 

 

드뎌 바르셀로나 공항에 도착했어요.

 

 

2018년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공항이

한가한 편이네요.

 

 

우리가 탈 비행기는

LH1129 BCN-FRA

바르셀로나 - 프랑크푸르트

BCN 16:40 출발

FRA 18:50 도착

 

 

16시 보딩타임까지 여유가 있어서

바르셀로나 공항을 어슬렁거리며

구경도 하고 ,

 

 

역시 스페인 브랜드라

zara가 공항에도 있네요.

 

 

공항에 스타벅스가 있었는데 매장이

밖이라 신기해서 한 컷!

 

 

 

우리는 공항내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로

카페인 충전좀 하구

 

 

 

드뎌 보딩타임이 되서 탑승하러 가요.

가슴이 두근두근

얼마나 앞자리 공간이  넓을지 기대되요.

WHY ?? 왜냐구요?

 

어제 오후에 람블라스 거리에 있는데 사전

온라인 체크인하라는 알림받고 구엘 주택

앞에 남편이랑 쭈그리고 앉아 빛이 속도로

체크인을 해서 완전 좋은 자리 겟했거든요.

 

 

 

 

 

일단 비행기는 예상했듯 3-3구조.

저희의 자리는 바로 무려

'비상구좌석' 이랍니다.

26A,26B,26C

 

 

 

 

 

완전히 다리를 쭉 펼수도 있어요.

 시트구루(SEATGURU)로 자리를

미리 봐두고 체크인 할 때 재빨리

해서 비상구좌석을 얻었네요.ㅋㅋ

 

 

 

시트구루로 미리 비행기 좌석을

살펴 봤었지요.

 

 

이 비행기의 비상구 좌석인

26A,B,C

 

 

 

이 비행기의 비상구 좌석 중 창가쪽 26A는

비상구 때문에 창문이 없고 트레이가 앞이

아니라 팔걸이에 있어서 약간 불편할 수도

있지만 레그룸이 넓어서 다리가 편할 수만

있다면야 뭔들 ...

 

 

시트구루(SEATGURU)를 아직 모르시나요?

내가 탈 비행기 좌석 배치도를 미리 볼 수

 있어 체크인 전 좋은 자리 찜하는데

아주 유용하답니다.

 

시트구루 이용법은 아래 ↓↓↓

시트구루 SEATGURU 이용해서 비행기 좌석 미리보기

 

 

 

 

 

두 시간정도 짧은 비행이라 간단한

샌드위치하구 음료를 줬어요.

프랑크푸르트에서 프라하까지  갈 때랑

메뉴가 같네요. 토마토쥬스는 안그래도

 짜구만 소금과 후추까지 주네요.

 

 

두 시간의 짧은 비행이라 운동장 같이

넓은 앞 자리가 아깝다고 느껴졌어요.

이거타고  그냥 서울까지 가면 좋겠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울 갈 때도

'빛의 속도로 클릭해서 좋은 자리

겟할테다'하고 생각하는 사이에

우리는 프랑크푸르트에 무사히

정시에 도착을 했답니다.

 

 

 

Hello Frankfu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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