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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먹거리] 초당소나무집 순두부 & 순두부 젤라또 후기 본문
강릉 초당소나무집 순두부 & 순두부 젤라또
강릉 여행에서 빼놀수 없는 강릉 먹거리 중
하나는 순두부와 순두부 젤라또가 아닐까!
이번 강릉 여행에서 강릉 먹거리를
다양하게 맛보기로 했는데
강릉 순두부 젤라또 1호점이라는
강릉 초당소나무집에 갔다.
초당순두부길에 있는 초당소나무집은
그 유명한 강릉 툇마루커피랑도 무척 가깝다.
[강릉 초당소나무집]
#강릉순두부젤라또 #강릉초당소나무집
강릉 1박 2일 둘째 날 아침에 호텔 체크아웃
하기 전에 부드러운 순두부로 아침 식사를
하려고 초당소나무집을 찾았는데 아침부터
빨간 짬뽕순두부를 먹기는 다소 부담스러워
순두부백반을 주문했다.
하얀 순두부 하나 짬뽕순두부 하나씩 시키고
싶었지만 짬뽕순두부는 1인분 주문이 안돼서
할 수 없이 둘 다 순두부 백반으로 주문
순두부백반은
1인 10,000원
순두부와 다섯 가지 반찬이 나오는데
몽글몽글 순두부가 아침에 먹기는 딱이다.
반찬은 다섯 가지 정도가 나오는데
그냥 백반집에 가면 나오는 그런 반찬들.
원래 아침 식사는 거의 안 하고 간단하게
시리얼로 조금 먹는 편이라 이른 아침에
밥이 안 댕겨 밥이랑 반찬은 거의 안 먹고
순두부반 한 그릇 완샷!
겨울이라 쌀쌀해서 따끈하고 고소한
순두부는 술술 잘 넘어간다.
양념장을 넣고 먹으면 간도 딱이라
굳이 반찬을 안 먹었다.
순두부는 어딜 가나 맛이 다 비슷해서
이곳이 특히 더 맛있다 그런 건 없는 듯.
이 초당소나무집은 순두부젤라또 1호점으로
순두부젤라또 원조라는데 사람들이 순두부 말고
이 순두부 젤라또만 먹으러도 많이 오는듯하다.
[강릉 순두부젤라또 1호점]
아침이지만 순두부 젤라또 1호점에 왔으니
먹어줘야 한다며 남편이 주문한 순두부 젤라또.
강릉 초당소나무집
순두부 젤라또 4,000원
#강릉순두부젤라또1호점 #강릉먹거리
색도 흰색이라 순두부 젤라또랑
잘 어울리는데 한 입 먹으니 살짝
두부의 고소한 맛이랄까 콩 맛이랄까
그런 맛이 확실히 느껴진다.
순두부 젤라또는 아주 많이 달지도 않고
건강한 두부맛이 나서 어른들도 좋아할 것
같은 건강한 맛의 젤라또다.
두부의 건강한 맛이 느껴지는
순두부 젤라또 !
순두부 한 그릇을 다 먹어 배가 불러서인지
순두부젤라또 양이 보기보다 많게 느껴진다.
둘이서 하나 사길 잘했네.
강릉여행에서 한 번쯤 맛보면
좋을 것 같은 맛이다.
아침이라 짬뽕순두부를 못 먹어서 아쉽지만
고소하고 담백한 순두부와 순두부 젤라또를
맛봐서 속도 편하면서 든든하고 좋았다.
강릉 먹거리 투어라면
순부두와 순두부 젤라또
한 번쯤은 먹어보길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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