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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노을 멋진 카페- 강화 109 하우스 본문
노을이 예술인 강화 109 하우스 카페
강화도 카페 강화 109 하우스에 주말
오후 멋진 노을을 보러 잠깐 다녀왔다.
서울서 2시간이면 가는 강화도에 멋진
카페들이 많아 종종 가는데 멋진 노을
보러 가거나 조금 있으면 데이지 카페
마호가니의 멋진 데이지 꽃밭도 좋다.
주말이지만 서울에서 강화도까지 안
막혀서 2시간도 안 걸려 도착했다.
우리의 목적지인 강화 109 하우스에
거의 도착할 무렵인데 벌써 하늘에는
붉은색 기운이 보이기 시작해 마음이
급해졌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강화도 노을이
멋진 카페 강화 109 하우스
새하얀 건물에 노란색 벽면이 너무
이쁘고 파란 하늘이랑 잘 어울리는데
오늘은 아쉽게 하늘색이 별로다.
#강화도노을뷰카페 #강화109하우스
사실 강화 109 하우스는 실내보다는
실외 테라스가 더 좋아서 실내에는
주문만 하고 테라스로 GoGo!
그런데 야외 테라스였던 곳에 전에 없던
폴딩 도어가 생겼다. 아마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설치했나 본데 폴딩 도어 없는 게
사실 더 이쁘긴 하다.
1층 테라스에는 곳곳에 예쁜 포인트가
많아 포토존이 여기저기 있는데 조명이
하나 둘 켜지니 운치 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야외 테라스에서
있기는 쌀쌀한데 조금 더 따뜻해지면
야외 테라스에서 노을 감상하기 딱이다.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 봤다.
전에는 2층은 리조트 같은 숙박하는
곳이었던 걸로 아는데 이제 카페로
모두 바뀌었나 보다.
계단 벽면에 강화 109 하우스 지도가
있는데 재미나게 잘 그려놨다.
하나 더 올라가면 전망이 탁 트여 더
뷰가 좋은데 유리상자 박승화 씨의
오픈 스튜디오도 있네.
좁은 철제 계단을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는데 계단이 좁기도 하고 너무 높아
무서워서 중간에 내려왔다.
3층에서 보는 뷰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하니까 괜찮다고 스스로 위로하며.
약간 바람이 불어 쌀쌀했지만 커피를
얼른 주문하고 무릎담요를 받아서
2층에서 멋진 강화도 노을을 감상하기로.
#강화도노을 #강화109하우스
지금 서울에 벚꽃이 한창이라 다들
주말에 벚꽃놀이 가서 그런지 강화도
오는 도로도 안 막히더니 사람이 별로
없어 한가롭고 더 좋았다.
2층에도 두세 팀 정도만 있고
조용하니 분위기 너무 좋아 조용히
강화 109 하우스 야외 테라스에서
노을멍 때리기 좋았다.
#강화109 #강화도노을카페
지는 해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데
해가 지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금방
져버려서 아쉽다.
바다에 비치는 석양이 한 폭의
그림 같다는 말이 딱 어울린다.
해가 저 산 너머로 진 후에도 붉게
물든 하늘이 정말 수채화 물감을
칠해 놓은 듯 멋지다.
오랜만에 강화 109에서 보는
강화도 노을 역시 예술이다!
강화도 노을뷰 카페
강화 109 하우스
강화도 노을 맛집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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