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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뷰 멋진 투썸플레이스 북한산우이역점 후기 본문
북한산뷰가 멋진 투썸플레이스
북한산우이역점
야외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라 우이동에
갔다 북한산뷰가 멋지다는 투썸플레이스
북한산우이점에 주말 오후 들렀다.
갑자기 낮기온이 올라가면서 이제 제법
나무들이 진한 초록색을 띠어 푸르름이
절정이라 세상이 온통 파랗다.
우이동 쪽에는 근처 카페 때문에 몇 번
지나 가봤는데 여기에 투썸플레이스가
이렇게 크게 있는지는 몰랐네.
[투썸플레이스 북한산우이역점 주차]
단독 건물이라 뒤쪽에 주차 공간이 꽤
있고 건물 옆에도 사진처럼 주차 구역이
있어서 여러 대 주차가 가능하다.
주말인데도 차가 많긴 하지만 운 좋게
바로 옆에 자리가 있어 주차를 했는데
만차면 길 건너편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잠깐 걸어도 될 거리다.
투썸플레이스 바로 옆이 북한산둘레길
그리고 우이령길이라 산책하기도 좋고
내천인지 시냇물인지 꽤 물이 많아서
물소리도 들리고 서울인데 서울 같지
않아 너무 좋은 동네네.
5월 초 비가 내려서 그런지 냇물인지
하천인지 물이 제법 많은데 물도 엄청
깨끗하고 시원해 보여 지나다가 물멍
때리는 사람들도 보인다.
투썸플레이스 매장은 보통 큰 편인데
여기 북한산우이역점은 1층부터 3층까지
그리고 맨 위 루프탑까지 좌석이 꽤
많아 규모가 내가 가 본 투썸 매장 중
가장 큰 매장인 것 같다.
주말이라 손님들이 꽤 많은데 워낙
곳곳에 좌석이 많아서 자리 잡기는
어렵지 않지만 역시나 뷰 좋은 자리는
만석이구나.
3층 야외 테이블에 단체로 온 손님들이
떠나고 자리가 나서 운 좋게 북한산뷰를
전망할 수 있는 제일 좋은 자리에 앉아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횡재를 누렸네.
옆으로는 물론 산도 보이지만
파라스파라 콘도가 보이는데
건물이 높은 편이 아니라 좋다.
저 멀리 앞에 보이는 산이 북한산
그리고 바위 같은 게 인수봉인가?
산알못이지만 암튼
북한산뷰가 멋지다.
옆에 흐르는 하천에서 나는 물소리도
좋고 날씨도 햇볕이 제법 따갑지만
그늘도 지고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니
시원해서 너무 좋았다.
한층 더 올라가 옥상으로 올라가면
루프탑에도 테이블이 많은데 여기는
좀 더운듯해서 사람들이 별로 없다.
북한산이 더 잘 보이는데
여길 봐도 푸르고 저길 봐도 푸르러
정말 여기가 서울인가 싶네.
탁 트인 싱그러운 뷰와
멋진 북한산뷰에 모처럼
안구정화의 시간을 가져보았다.
서울이지만 서울 같지 않은
투썸플레이스 북한산우이역점
멀리 가지 않아도 너무 좋은
북한산뷰를 즐기기에 굿이다.
뷰좋은 투썸플레이스
전망좋은 투썸플레이스
북한산우이역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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