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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역 라멘스트리트 히루가오 시오라멘 후기

궁셔리여사 2023. 5. 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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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루가오 in 도쿄역 라멘스트리트 시오 라멘집

 

 

나리타공항에서 버스 타고 도쿄역에 내려
 지하 도쿄역1번가의 '라멘스트리트'에서

점심으로 라멘을 먹기로 했다.
 
 
 

 

도쿄역 라멘스트리트

도쿄역은 워낙 복잡한데 버스에서 내려

도쿄역 지하로 가니 정말 사람이 많다.

 

도쿄역 라멘스트리트는 도쿄의 인기있는

라멘집들이 집결된 곳으로 라멘 러버라면

도쿄오면 한 번쯤 가볼만한 곳이다.

 

 

https://goo.gl/maps/hKuKNmjgtoeiszd26

 

도쿄 라멘 스트리트 · 일본 〒100-0005 Tokyo, Chiyoda City, Marunouchi, 1 Chome−9−1 東京駅一番街 B1

★★★★☆ · 일본라면 전문식당

www.google.com

 

 

도쿄역 라멘스트리트

이정표를 잘 보고 가면 

찾는 게 어렵지는 않다.

 

※ 도쿄역 라멘스트리트 위치 ※

도쿄역에서 내린다면 JR 도쿄역

야에스 지하 중앙 출구로 나오면

찾기가 어렵지 않다.

 

 

 

 

 

도쿄역 라멘스트리트

라멘스트리트는 도쿄역지하1번가에

끝쪽에 있는데 캐릭터 스트리트와는

반대쪽에 있으니 캐릭터 파는 가게들이

나오면 쭉 더 걸어가면 된다.

 

 

 

 

 

도쿄역 라멘스트리트에 8곳의 라멘집이

있는데 워낙 유명한 집들이 모인 곳이라

어느 라멘집에 가도 기본은 한다고 한다.

 

라멘집 위치 안내도도 있어

 보고 찾으면 더 쉽다.

 

 

 

 

 

도쿄역 라멘스트리트 로쿠린샤

사실 내가 도쿄역 라멘스트리트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집은 로큐린샤라는 곳이다.

 

면과 국물이 따로 나와 국물에 면을 찍어

먹는 츠케멘 맛집으로 워낙 유명한

로큐린샤는 웨이팅이 어마어마하다.

 

도쿄 오자마자 웨이팅에 짧은 여행의

귀한 시간 다 보내기 싫어서 웨이팅이

덜한 라멘집을 찾아보기로.

 

 

 

 

 

라멘스트리트에 있는 라멘집 대부분이

사람들이 많으니 온 김에 한국에서 먹어

보기 힘든 라멘을 먹어 보기로.

 

 

 

 

도쿄역 라멘스트리트 히루가오 시오라멘집

 라멘스트리트에서 우리가 선택한 집은

히루가오라는 시오 라멘 전문점이다.

 

 

 

시오라멘 일본에서도 한 번도 안 먹어봐서

다 먹어 보고 싶다길래 츠케멘도 있고 해서

로쿠린샤 옆에 있는 히루가오로 정했다.

 

 

 

 

도쿄역 라멘스트리트 히루가오 시오라멘

도쿄역 라멘스트리트의 시오라멘 맛집인

히루가오는 닭에 말린 조개관자와 다시마

그리고 작은 물고기를 삶아 말린 니보시의

 깊은 맛을 잘 살린 국물이 특색이라한다.

 

 

 

 

주문기에서 먼저 주문을 하고 줄 서서

기다리는 시스템이다.

 

옆에 메뉴에 사진도 있고 영어로도

쓰여 있어 메뉴 고르기 어렵지 않다.

 

 

 

 

기계로 주문하는 법은 설명이

영어로 쓰여 있는데 현금과 카드

주문이 좀 다르다.

 

현금으로 하는 경우

현금을 먼저 넣고 원하는 메뉴 버튼 누름

카드로 하는 경우

원하는 메뉴 버튼 먼저 누르고 카드 터치

 

 

 

 

 

도쿄역이 워낙 크고 여행객들이 많이

왕래하는 장소라서 그런지 손님 대부분

외국인 관광객처럼 보이고 일본인들도

간혹 보이는데 혼자 와서 먹기에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분위기로 편하다.

 

 

 

 

 

기계로 주문하고 직원에게 표를 주면

이렇게 표를 떼어 주는데 자리가 금방

나서 앉았다.

 

 

 

 

 세 가지 메뉴를 한 번에 주는
센스 칭찬해 ^^

 

 

 

 

내가 주문한 츠케멘이다.

딱 봐도 면이 양이 상당히 많아 보인다.

 

소금맛 츠케멘으로 가격은 1,100엔

 

 

 

 

 

 고기랑 버섯이랑 듬뿍 들어간 소스에
면을 찍어 먹는데 평소 싱겁게 먹는

나에게 소스가 좀 짜지만 면발도 역시

탱글탱글 쫄깃하고 국물 있는 라멘만

먹다 츠케멘 먹으니 새롭고 맛나다.

 

소스가 좀 덜 짰으면 완전 내 스타일!

 

 

 

 

 

도쿄역 라멘스트리트 히루가오 시오라멘

 모는 토핑을 올린 히루가오 소금라멘

가격은 1200엔

 

 

 

 

도쿄역 라멘스트리트 히루가오 시오라멘

챠슈랑 버섯이랑 반숙계란에 완탕

까지 들어가서 풍성한 맛이다.

 

시오라멘 육수가 꾸덕한 돈코츠 라멘이랑

달라서 색다른데 사진처럼 담백하고 깔끔

 

그런데 역시 일본에서 먹는 라멘 짜다.

그래도 라멘 러버는 맛있다.

 

 

 

 

도쿄역 라멘스트리트 히루가오 시오라멘

 이건 차슈를 올린 시오라멘

가격은 1,180엔

 

위의 시오라멘과 같은데 토핑만 

다른 메뉴다.

 

 

 


 

확실히 꾸덕한 돈코츠 라멘과는 달리

시오라멘은 담백하고 순하고 깔끔한

국물이 매력이 있는데 

 

우리 가족은 요즘 심심하게 먹는 편이라

입맛이 순해져서 시오라멘 국물이 꽤나

짠 편인데 조금만 덜 짜면 좋겠지만 이게

오리지널 시오라멘 맛이라면 주는 대로

먹어야지 ㅎㅎㅎ

 

시오라멘이 정말 짰는지 밤에

편의점에서 산 음료수와 물을

엄청 마셨다는 건 안비밀이다.

 

 

 
 

히루가오 시오 라멘집은

조미료와 물도 엄선해 만드는 라멘집으로

 2009년 도쿄 라멘스트리트 오픈때부터

영업을 해 오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시오라멘 먹어봤으니 다음에 오면

로쿠린샤의 츠케멘 다시 도전해 보자.

 

 

 

 

도쿄역 라멘스트리트에서

히루가오에서 담백한 시오 라멘

한 그릇 클리어하고

우리의 짧은 주말 도쿄 여행

ST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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