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긴자 라멘 맛집] 무기토 올리브 ft.조개육수

 긴자 무기토 올리브 라멘집 - 조개육수

 
 
도쿄에 많은 라멘 맛집이 있지만 시원한
조개 육수로 맛을 낸 긴자 라멘 맛집인
무기토 올리브가 기억에 남아서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긴자 라멘 맛집 - 무기토 올리브 라멘집

 
도쿄 여행 가면 1일 1 라멘 할 정도로
라멘을 좋아하는 울 아들이 발견해 낸
긴자 라멘집 무기토 올리브
 
미슐랭 맛집이라네!
 
 
 
 

 

무기토 올리브 ???

 

라멘집인데 이름도 특이하고
매장 외관도 너무나 아기자기하고
느낌 있는 게 화려하고 고급진 긴자에
어울리지 않는 듯한 모습이다.
 
무기토 올리브 무슨 뜻일까?
보리와 올리브라는 뜻인데
라멘집 치고 독특한 이름이다.
 
 
 
 
 

타베로그 3.78이라는 꽤 고평가의
무기토 올리브는 후기를 보면 꽤
웨이팅이 있는 집이던데 12시 전에
갔더니 웨이팅이 그리 심하지는
않아서 다행이었다.
 
 
 
 
 

긴자 무기토 올리브는
긴자식스랑 1분 거리로
찾기도 어렵지 않다.
 
  
 

 

10분 정도 웨이팅해서 들어간 매장은
예상대로 넓지는 않고 일본 라멘집 같지
않으면서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분위기다.
 
입구에 있는 영어가 지원되는
키오스에서 주문하면 된다.
 
나는 조개 육수 베이스의 라멘을
아들은 조개, 닭고기, 생선 조합의
육수로 만든 라멘을 주문했다.
 
 
 
 
 

 테이블 앞에 후추와 올리브유가

있는데 라멘에 넣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를 여러 번 갔지만
내 기억에 일본 미슐랭 맛집은 처음이다.
 
 
  
 

긴자 무기토 올리브 라멘

 
내가 주문한 조개 육수로 맛을 낸 라멘
 
라멘 하면 꾸덕하고 진한 돈코츠 라멘,
담백한 시오라멘과  미소 라멘 등 모두
먹어봤지만 이 조개 육수로 맛을 낸
라멘은 처음이다.
 
 
 
 
 

간장이 들어가 육수의 색이 진하다.
 
한국인 입맛에 일본 라멘이 짠 편인데
국물색에 비해 그렇게 짜지는 않았다.
 
위에 조개랑 닭고기 돼지고기 토핑이
꽤 푸짐하고 국물이 한국인의 입맛에
꽤 잘 맞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조개류를 좋아하는 편이라
돈코츠나 미소 라멘보다 맛있게 먹었다.

 

 

 
 

위에 올라간 재료들이 싱싱하고
상태가 좋아서인지 꽤 맛있는데
먹다가 테이블에 있는 후추랑 올리브
오일을 첨가해서 먹으면 색다르다.
 
 
 
 
 

아들이 주문한
조개 닭고기 생선이 들어간 육수가
베이스의 라멘
 
라멘 정말 좋아하는 아들에 의하면
깔끔하고 시원하면서 조개의 감칠맛이
느껴지는 독특한 육수라고 한다.
 
도쿄에 다녀온 지 한 달이 지나서도
생각난다고 하니 꽤 맛있었나 보다.
 
 

 

 
 

보기보다 양이 상당히 많은 편이었고
고기 육수가 질릴 때쯤 깔끔한 무기토
올리브의 조개 육수 라멘을 먹는 것도
좋은 선택이었다.
 
 
https://maps.app.goo.gl/RtdUb5QAbXEotMKRA 
 
 

무기토올리브 · 6 Chome-12-12 Ginza, Chuo City, Tokyo 104-0061 일본

 

 

일본 라멘을 좋아하지만 국물이 너무 짜서
꺼려진다면 무기토 올리브 조개 육수라멘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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