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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여행 준비_ 항공권은 에어마카오 (마카오항공)로 저렴하게! 본문
마카오 여행 준비_ 항공권 예약
5월에 결혼기념일 있어 여행 계획하다
비행시간이 비교적 짧은 호캉스의 천국
마카오로 결정했다.
일본을 갈까 대만을 갈까 홍콩을 갈까
많이 고민했는데 최근 몇 년은 일본만
갔었으니까 제외하고
홍콩은 대여섯 번 갔기도 했고 일본만큼
호텔 가성비가 너무 떨어져서 제외하고
남은 곳은 대만인데 항공권 검색해 보니
2시간 30분 짧은 비행시간에 비해 가격이
30만 원 후반대로 너무 비싸 제외하고
( 알찬 여행을 위해 오전 출발 기준 검색 )
결국 비행시간이 4시간인데 항공권이
가까운 대만보다 더 저렴한 마카오로
결정했다.
처음에는 제주항공을 예약하려 했는데
저가항공인 제주항공보다는 풀서비스
항공사인 에어마카오가 더 편할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다.
마카오항공이 3월 31일부터 인천 마카오
운황 횟수를 주 9회에서 14회로 증편해서
요금이 더 저렴한가보다.
빡빡한 스케줄의 여행을 좋아하는 남편이
출발 시간도 에어마카오가 제주항공보다
1시간 빨라 첫날을 좀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다고...
마카오는
호텔이 정말 가성비 끝판왕이라
근래 호텔 비싼 도쿄만 연속으로 갔더니
좁디좁은 일본의 호텔방에 치여서
가성비 좋은 마카오의 호화로운 호텔이
어찌나 그립던지 ㅠㅠ
마카오는 사실 두 번 정도 다녀와서
3박 4일 일정에 하루 정도는 마카오에서
페리나 버스 타고 홍콩으로 건너가 맛난
딤섬도 먹고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주변 맛집이나 소호 거리도 가보고
홍콩에 당일치기로 다녀올 생각이다.
마카오 + 홍콩을 한 번에 ???
[ 홍콩 & 마카오 여행 꿀팁]
홍콩과 마카오를 여러 번 다녀온
유경험자 입장에서 제시하는 꿀팁!
홍콩과 마카오는 페리로 약 1시간 정도
버스로는 약 40-50분 정도면 쉽게 갈 수
있기 때문에 일정이 3박 이상 여유롭다면
홍콩 마카오 두 곳을 다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① 홍콩 여행으로 가서
마카오는 당일치기
② 마카오 여행으로 가서
홍콩을 당일치기
오랜 전에 홍콩에 휴가 갔다가 하루는
아침에 일찍 페리 타고 마카오에 건너가
마카오 구시가지의 세나도 광장과
세인트 폴 성당 유적지 같은 마카오 대표
관광지를 당일치기로 돌아보고 왔었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다.
그렇게 마카오 당일치기 갔다 마카오란
곳이 너무 매력적이라 나중에 마카오만
3박 4일 여행을 가기도 했다.
1997년 홍콩이 중국에 반환되고 나서
점점 영국색을 잃어가고 중국화 되어
더 홍콩의 매력이 사라지기 전에 한 번
더 홍콩에 다녀오고 싶으나
. . . . .
홍콩은 워낙 호텔이 비싸기도 하고
좁기도 해서 이번에는 호텔 가성비가
홍콩보다 훨씬 좋은 마카오로 가서
홍콩을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걸로
또 다른 홍콩 마카오 여행 방법은
③ 홍콩 IN 마카오 OUT
④ 마카오 IN 홍콩 OUT
만약 홍콩 당일치기나 마카오 당일치기가
너무 짧다고 생각하면 IN 과 OUT 장소를
다르게 예약해서 하는 방법도 있다.
예를 들면 홍콩에서 먼저 여행을 하고
마카오로 가 여행을 한 뒤 다시 홍콩에
돌아가지 않고 마카오 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타는 방법도 있다.
즉 홍콩에서 2박을 하고 마카오로 가서
1박이나 2박을 하고 마카오 공항에서
한국행을 타는 방법이다.
(반대로 마카오에 먼저 입국에서 여행 후
홍콩으로 건너가 여행하고 홍콩에서
한국으로 출국하는 방법도 있다.)
얼마 전 마카오의 작은 파리라는 파리지앵
호텔 건너편에 더 런더너 호텔이 오픈했다고
하는데 영국의 빅벤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해
엄청 기대된다.
더 런더너는 영국 테마 복합 리조트로
영국 국회의사당을 본떠 만들었다는 건물
외관도 너무 근사하고 근위병 교대식,
샤프츠버리 기념 분수와 안테로스 동상
실물 크기 복제품등 볼거리가 꽤
많을 것 같아 제일 먼저 방문할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평상시에는 P인데
외국에만 나가면 J인 편이라
파워 대문자 J 모드 총 동원해
미리 계횔 잘 세워 두배로 알찬 여행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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