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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애사비] 브래그 애플 사이다 비니거 후기 본문
최화정 사과식초 브래그 애사비 후기
유튭 알고리즘에 자꾸 최화정 언니가 나와
보다 보니 건강하게 뭘 많이 챙겨 먹던데
애사비를 물에 타서 아침마다 먹는 게 아닌가.
애사비가 뭐여??
'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줄여서
'애사비'라고 한다
( 초모사과식초 )
애플 사이다 비니거 (일명 애사비)가
혈당에도 좋고 피부에도 좋다고 하길래
한 번 먹어보려 했는데 최화정 언니도
마시길래 바로 단골 쇼핑몰 GS샵에서
초모가 든 사과식초인 최화정의 바로 그
브래그 애사비를 주문했다.
검색하다 보니 나혼산에서 트렌드에 완전
민감한 전현무도 애사비를 마시는 걸 보니
애사비가 요즘 핫하긴 핫한가 보군.
지금 보니 전현무도 내가 구입한
브래그 애플 사이다 비니거였구나.
최화정 언니가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꼭 먹는다는 애사비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검색해 봤다.
초모 사과 식초인 애사비에는
아세트산과 유기산이 풍부한데
유기산 성분은 혈당 올리는 속도를 늦추고
식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혈당 관리와
체중 관리에 좋다고 한다.
장내 활동에도 도움을 주어 결과적으로
피부에도 좋다고 하는데 그래서 요즘
애사비가 인기가 많은가 보다.
사실 애사비는 우리 집 건강식품을 거의
주문하는 직구 사이트인 아이허브에서
오래전부터 봐와서 아이허브에서 주문하려다
국내 사이트도 가격이 좋고 배송도 더 빠르니
그냥 지에스샵에서 쿠폰 쓰고 이벤트 적립금
알뜰하게 써서 2병 약 14,000원에 구입했다.
병이지만 빵빵한 뽁뽁이 포장덕에
무사히 잘 도착했고 따르기 편하게
전용 속캡도 같이 와서 사용하기 편하다.
10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브래그는
미국 건강식품 회사로 브래그의
사과식초는 사과를 통째로 그대로
전통방식 그대로 천현발효 과정을
통해 생산된 애플 사이다 비니거다.
다른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브래그 애사비는 하루 1스푼 약 15ml를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해서 마시라고
하는데 사과 식초라서 샐러드드레싱에
넣어서 먹어도 좋겠다.
자세히 보면 뿌연 부유물 같은 초모
덩어리가 병 안에 보이는데 이것은
발효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이므로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고 한다.
동봉된 속캡을 꼽아서 사용하니
따르기도 더 편하다.
브래그 애사비는 하루 15ml가
권장이라고 쓰여있어 유리컵에
따라 봤는데 색깔은 사과주스 같은
색인데 냄새도 시큼하니 일반 식초
냄새보다 좀 더 꿈꿈 하다고 할까?
암튼 진한 식초 냄새
너무 진하면 마시기 불편할까 봐
생수를 많이 넣어 묽게 희석해서
마시니 무난하게 마실 수 있는데
탄산수에 타서 마시면 더 맛나게
마실 수 있을듯하다.
유튜브에서 어떤 의사분이 산성인 애사비는
치아 보호막인 에나멜이 벗겨질 염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물에 묽게 희석해서 적당량
마시라고 하던데 약 1주일째 하루 한 잔만
희석해서 마시고 있다.
식초라 산성이므로 위가 매우 약하거나
만성 신장 질환이 있으면 주의하라는데
아직까지 특별한 부작용은 없고 일단
배가 별로 안 고파서 달달한 간식거리를
덜 찾게 되는 것 같다.
달달한 간식을 워낙 좋아해 혈당 관리해야
하는 남편도 같이 하루 한 잔 희석한 브래그
애사비를 마시는데 꾸준히 마시고 혈당도
잘 관리하면 좋겠다.
식구들 모두 물에 희석해서 마시고
샐러드 드레싱에도 식초 대신 넣고
작은 병은 금방 써서 다음에는 더 큰
용량으로 구입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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