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셔리 life
[별내 카페거리] 별내 쁘왈란 베이커리 #별내 몽슈슈 본문
「남양주 별내 카페거리 후기 」
쁘왈란 베이커리 & 카페 드 몽슈슈
안녕하세요!
집에 있기는 아까운 5월의 날씨!
며칠 미세먼지도 없어서 집에 있으면
왠지 날씨가 아까운듯 해요.
화창한 5월의 날씨를 만끽하러
카페거리로 유명한 별내에 다녀왔어요.
집에서 30분도 안 걸려서 가끔 가는데
휴일이라 사람이 많을 것 같았지만
용암천따라 산책도 할 겸 다녀왔지요.
#별내 카페거리
#별내 카페거리 쁘왈란 베이커리
#별내 카페거리 카페 드 몽슈슈
사실 오늘의 목적지는 별내 카페거리
구경도 구경이지만 내일 아침에 먹을
빵을 사러 별내 카페거리에서 빵 맛있는
집이라는 '쁘왈란 베이커리'랍니다.
별내 카페거리 주차는 올때마다
카페거리 뒷편에 한적한 도로에
하는데 몇 번 했는데 주차 단속은 없었어요.
별내 카페거리는 용암천이 사이에 흐르고
용암천 양쪽 둑방길로 예쁜 카페들이 많이
모여 있어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가족끼리
산책하러 오거나 애완견들 산책 시키러 많이
오는 곳이더라구요.
물론 별내 카페거리가 유명해져 저희처럼
커피마시고 구경하러 오는 분들도 많구요.
#별내 카페거리
#별내 용암천 카페 거리
#남양주 별내 카페거리
요즘 많이 알려져서 나름 핫플레이스 등극!
주차를 하고 카페거리로 들어서 다리를
건너지 않고 한 쪽으로 쭉 가면서 카페
구경을 해 볼게요.
카페들은 대부분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요즘같은 날씨엔
답답한 실내보다는 탁트인 야외에서 햇살을
즐기며 커피 마시기에 좋답니다.
'이영커피'라는 카페인데 장식이 약간
빈티지스럽고 7080 컨셉인가 봐요.
별내 카페거리에서 꽤 유명한 마담 파이!
매장 앞에 엄청 큰 꽃송이로 장식된
포토존이 있었어요.
일본 프랑프랑에서 본 듯한 꽃 장식이
너무 이뻐요. 앞에 놓여 있는 의자에
앉아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별내 카페거리의 신상 카페인 '롤링핀'.
작년 초겨울쯤 생겼다는 롤링핀 카페.
사람이 많아 자리가 없어 매장에 들어
갔다가 그냥 나왔어요. 사진만 한 컷!
아메리카노 4,200원이면 요즘 물가에
커피값은 꽤 괜찮은 가격이네요.
그런데 빵값은 좀 비쌌어요.
지금까지 사진의 왼쪽 라인을 봤구요.
이제 다리를 건너가 반대편을 볼게요.
우리가 갈 쁘왈란 베이커리는
반대편에 있거든요.
다리를 건너가니 별내 카페거리에서 꽤나
유명한 브런치 카페인 브런치 카페 947.
지금 브런치 시간이 지나서 그런가
한산했어요.
별내의 또 다른 유명한 브런치 카페인
프라이빗 별내.
가격이 좀 있지만 분위기 좋고 파니니세트가
맛있어서 한 번쯤 가 볼만한 곳이랍니다.
카페 구경하며 걷다보니 드디어 우리가
찾던 쁘왈란 베이커리네요.
도대체 쁘왈란은 무슨 뜻인지??
불어인가?
쁘왈란 베이커리는 모든 빵에
유기농 밀가루와 유기농 원당,
천연 앵커버터를 사용한대요.
(바게트는 제외)
빵이 더 유명해서 그런가 커피값이
착해요. 아메리카노 3,600원이면
요즘 물가에 정말 저렴해요.
그런데 쁘왈란 베이커리 커피맛은
별로라고 해서 빵만 보기로...
'빵집이 빵 맛있으면 됐쥬...'
쁘왈란 베이커리 인기메뉴는
곡물 앙 버터, 크림치즈 바게트,
팥배기 찰빵, 초코리치, 호두 깜빠뉴,
브라운 밤식빵, 무화과 깜빠뉴,
마늘 깜빠뉴, 쌀 식빵이라네요.
그런데 진열된 빵 종류가 별로 없는데
뭐 전부 베스트라는 거네요. ㅎ
그런데 ,오후에 늦게 가서 그런지 빵이 별로
남아 있는게 없는게 아닌가? 도착하자 마자
여기부터 올 걸 그랬나봐요. 힝
카페 내부는 그렇게 넓지는 않았고 한쪽이
복층 구조로 되어 있어 2 층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층고가 조금 낮아서 머리를 숙이고
들어 가야 겠어요.
야외에도 역시 테이블이 몇개가 있어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대부분 사람들이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네요.
빵이 별로 없어서 그 중에 맛있다는
밤식빵과 제가 좋아하는 스콘만 하나
사서 나왔어요. 다음에는 일찍 와야지...
집에 돌아오는 길에 많이 걸어서 그런지
출출해져 차안에서 쁘왈란 베이커리에서
샀던 브라운 밤식빵을 뜯어 먹었는데
보통 동네 빵집에서 파는 밤식빵이랑
다르더라구요.
일단 밤이 색깔이 갈색이고 빵 식감이 더
부드럽고 쫄깃하다고 할까 암튼 매일 먹는
파0 바게트 밤식빵보다 훨씬 훨씬 맛나요.
쁘왈란 베이커리 브라운 밤식빵 5,000원
이였는데 파0 바게트랑 가격 차이도
별로 없고 더 맜있어요.
쁘왈란 베이커리 밤식빵 맛집이네요!
그런데 스콘은 넘 구워졌는지 식감이
너무 하드해서 별로였어요.
쁘왈란 베이커리에서 밤식빵 하나는
건졌어요. 낼 아침은 뭘 먹나?
쁘왈란 베이커리에서 나와 걷다보니
앞에 주황색 카페가 있는데 몽슈슈네요.
오사카 도지마롤로 유명한 몽슈슈가
별내 카페거리에도 생겼군요.
오사카 여행갔을때 울 남편이 몽슈슈 도지마롤
맛있다고 먹어봐야 한다며 한큐 백화점 지하에
있는 몽슈슈 매장에 찾아가서 도지마롤 사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몽슈슈 매장앞에 예쁜 자전거가 놓여 있어서
봤더니 몽슈슈 매장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예쁜 자전거를 무료 대여 해준다고 해요.
반가워 몽슈슈 매장으로 들어갔죠.
몽슈슈 커피 가격은
아메리카노 4,000원
카페 라테 4,500원
카라멜 마끼아또 5,500원
몽슈슈 커피 가격은 착한 편이네요.
[몽슈슈 도지마롤 가격]
몽슈슈 도지마롤 컷 5,000원
몽슈슈 도지마롤 21,500원
몽슈슈 도지마롤 하프 12,000원
몽슈슈 후르츠롤 하프 13,000원
몽슈슈 도지마롤 가격은 좀 비싸긴
한데 아직 한 번도 안드셔 보셨으면
1컷만 시키고 커피랑 드셔보세요.
저는 크림을 별로 안좋아해서 일본에서도
거의 안먹었지만 크림 좋아하는 울 남편
혼자 다 먹었답니다.
케잌이 모양은 별로네요.
몽슈슈 디어유 1호 케익은 45,000원
몽슈슈에서는 도지마롤을 먹는걸로...
몽슈슈 매장을 둘러 볼까요?
카페 드 몽슈슈 매장은
매장안 인테리어가 너무 여성스러워요.
화이트 베이스에 곳곳에 꽃 장식이랑
예쁜 소품들이 무척이나 소녀스럽네요.
유행하는 골드 테두리를 두른 플레이트에
예쁜 장미 빵꽃같은 꽃송이들도 예쁘다!
매장 아르바이트생 같은데 직원이
무척 친절해서 기분 좋아지는 느낌!
다이어트가 시급한 남편을 위해
몽슈슈 도지마롤은 꾸욱 참고
아메리카노만 사서 나왔어요.
별내 카페거리를 한 바퀴 돌고 나니
운동한 것 같아요. 쁘왈란 베이커리,
몽슈슈도 들러 빵 사고 커피도 마시고
걸으며 운동도 하고 여유있는 주말
오후였어요!
주말이나 휴일에 분위기 좋은 카페
찾으시면 별내 카페거리 한 번
가보시길 ....
'궁셔리 my living > 방문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대 초마짬뽕 일산점] 드뎌 초마짬뽕 맛보기 (0) | 2019.05.13 |
---|---|
[장암 꽃단지, 장암 화훼단지]장암꽃단지에서 분갈이하고 꽃구경은 덤 (2) | 2019.05.12 |
[포천 브래드 팩토리 후기] 포천 빵공장 #포천 베이커리 카페 (0) | 2019.05.08 |
[ 이마트 트레이더스 월계점 오픈] 방문후기 & 매장안내 (0) | 2019.03.16 |
[강화도 조양방직카페]조양방직 신문리 미술관#강화 핫플레이스#강화도 카페추천 (0) | 2019.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