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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이성당 빵집 본점 feat. 단팥빵 야채빵 찹쌀구운모찌 본문
[ 군산 이성당 빵집 후기 ]
단팥빵 야채빵 찹쌀구운모찌
당일치기 군산맛집투어 갔다 들른
군산 이성당 빵집 본점 후기에요.
이성당은 세 번 정도 방문한것 같은데
역시나 한적한 군산 길거리와는 달리
군산 이성당 빵집에는 줄이 길었어요.
[군산 이성당 빵집 위치]
이번에 오니 이성당 빵집에 신관이
원래 자리 옆에 새로 생겼더라구요.
왼쪽이 이성당 본관 오른쪽에는 신관,
몇년 사이에 이성당 규모가 커졌네요.
신관에는 대기줄이 없어서 먼저 들어갔더니
빵이 별로 없고 이성당 빵집 시그니처 메뉴
단팥빵 야채빵은 본관에서만 판매중이네요.
줄서서 본관에 들어왔는데
역시나 사람이 많죠?
야채빵과 단팥빵은 앞쪽에서 판매하고
일반빵은 본인이 직접 담아서 계산대로
가져가면 된답니다.
전에 이성당에 왔을 때보다 빵
종류가 왠지 적어진것 같네요.
저녁 시간에 와서 다 팔린건지
암튼 빵 종류가 별로 없었어요.
역시 이성당 빵집하면 단팥빵하고
야채빵이죠. 택배로도 주문가능한
이성당 단팥빵은 정말 맛있었는데
지금도 맛이 한결같은지 궁금해요.
선물용으로 포장되어 있는 과자류나
화과자들도 많이 있는데 왠지 눈이
안가네요.
이성당 빵집 케이크류에요.
알록달록 예쁘긴한데 왠지
요즘 트렌드에 맞는 세렴됨은 없는듯...
계산줄이 길긴 하지만 카운터 직원이 많아
금방 계산할 수 있어요. 모두 11개의 빵을
구입했는데 14,700원이라니 이성당 빵집
가격 정말 착하죠??
요즘 서울의 빵집들이 좋은 재료 쓴다고
선전하면서 빵 하나에 4000원 - 5000원
비싸도 너무 비싼데 이성당 빵집은 가격
완전 착하네요.
군산맛집 투어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면서
차에서 몇개 먹고 남은 것들 꺼내 봤어요.
왠지 친숙한 모양의 야채빵과 단팥빵
꾸미지 않은 모습이 투박해 보이죠??
군산 이성당 빵집 시그니처인
야채빵과 단팥빵이에요.
야채빵은 전보다 감칠맛이 좀 없는것
같은 느낌이구 양배추 슬라이스가 좀
질기다는 느낌이 들어 아쉬웠어요.
역시 단팥빵은 그대로 맛나요.
팥의 달기도 적당하고 넉넉하게
들어있는 단팥이 예전 그대로에요.
이건 이성당 찹쌀구운모찌에요.
속에 단팥과 견과류도 들어있어
식감이 좋은데 만들어서 바로 먹으면
더 맛날것 같아요.
모찌가 굳었으면 전자렌지에
살짝 돌리면 훨씬 맛나더라구요.
이건 처음 먹어본 이성당
소프트원딸기.
안에 딸기잼같은게 들어있고
겉은 카스테라 같은 빵인데
빵이 조금 거친 느낌이라서
아쉬워요.
군산 이성당 빵집
처음 단팥빵하고 야채빵을 먹었을 땐
정말 맛있다고 엄청 먹었는데 처음 맛
그대로는 아니지만 그래도 울 동네의
프랜차이즈 빵집보다는 훨씬 정성 들인
빵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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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군산 빵집
군산 이성당 빵집
단팥빵 야채빵 찹쌀구운모찌
솔직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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