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여행의 시작 람블라스 거리]보케리아시장,까루푸,구엘저택

 

 바르셀로나 여행의 중심

 람블라스 거리 La Rambla

글.사진 by 궁셔리 여사

 

동화속 도시같은 프라하를 떠나

정열의 도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도착을 했어요.

 

우리는 카탈루냐 광장 근처 숙소, 레오호텔에

머물면서 바르셀로나 여행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람블라스 거리 (La Rambla) 로 매일

피곤할 줄도 모르고 나갔답니다.

La Rambla

 

 

어두운 밤이지만 람블라스 거리 양옆의

상가들과 불빛으로 화려한 람블라스 거리.

가운데 거리를 중심으로 왼편의 뒷 골목에는

 고딕지구를 둘러 볼 수 있고,

오른편으로는 까르푸 람블라스점 ,보케리아시장,

 구엘 저택등이 있는데 오늘은 람블라스 거리의

오른편을 공략하기로 했어요.

 

 

 

람블라스 거리 중앙에 뻗은 길에는 상점도

다양해서 FC 바르셀로나 마그넷도  있고,

 

 

 

다 먹어보고 싶은 넘나 화려하고 다양한

 색깔의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도 있고,

 

 

 

 

람블라스거리에서 바르셀로네타 해변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가다보면 오른쪽편 골목에 

배틀트립 바르셀로나편에서 이휘재 아재하구

이원일쉐프가 갔던 카탈루냐 가정식을 파는

'Julivert Meu' 라는 식당도 만날 수 있어요.

 

 

[ Julivert Meu ]
Carrer del Bonsuccés, 7, 08001 Barcelona, 스페인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실내장식이 멋져요.

판콘 토마테랑 연어 가르파치오,

구운 닭다리등을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좀 더 밑으로 내려가면 까르푸 람블라스점이

있어요. 매일 들러서 과일이랑 물이랑 사서

호텔로 돌아오곤 했답니다.

 

 

 

 

 

지중해 햇살을 잔뜩 받고 자란 과일들이

무척 맛있어요. 과일 향도 강하고 달고.

하몽도 어마어마하게 다양하더라구요.

 

 

 

 

좀 더 내려가다 보면 바르셀로나 대표

시장인 보케리아 시장이 나와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을 이루지만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보케리아 시장안은 색의 향연이랍니다.

알록달록 과일이랑 야채가 그냥 쌓아

놓기만 했는데 넘 예뻐요.

 

맨 아래 젤리 가게는 절로 방문객의 발길이

그 앞에서  멈추게 해요.

오색찬란한 색깔들이 정말 화려하고

먹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보케리아 시장을 둘러보고 해변방향으로

조금 더 내려오니 골목에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가까이 가보니 건물이

범상치 않아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으니

바로 가우디의 구엘주택 이라네요.

 

 

 

구엘(Guell)은 가우디의 후원자인데 가우디가

구엘과 그의 가족을 위해 람블라스 거리에

지은 구엘의 주택이랍니다.

 

앞쪽에 문과 문사이에 카탈루냐 문장에

있는 독수리가 무척이나 섬세하게 장식

되어 있어요. 역시 가우디 ...

 

 

 

람블라스 거리를 따라가다 오른편을

둘러 봤어요. 모두 가까이 있어서

람블라스 거리를 쭉 따라가면서

둘러보기에 좋아요.

 

 

 

 

람블라스 거리 한 쪽에만도 둘러볼 곳이 넘

많네요. 매일 매일 와도 또 새로운 곳이죠.

다음에는 람블라스 거리의 왼쪽편을

공략해서 둘러봐야겠죠.

 

바르셀로나 여행의 중심,

람블라스 거리를 거닐며

바르셀로나를 느껴보세요!

 

Enjoy your t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