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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필수코스 추천장소]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본문

궁셔리 my trip/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필수코스 추천장소]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궁셔리여사 2019. 3. 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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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여행의 필수 방문지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글.사진 by 궁셔리여사 

 

 

바르셀로나 여행에서 가우디는

핵심이라고 할 수 있죠. 곳곳에

가우디의 영혼이 깃든 작품들이

여행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곳이 바로 바르셀로나랍니다.

 

 

저는 방문전 미리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사이트에 들어가 관람 시간을 정해 예매를

해서 갔답니다. 워낙 바르셀로나의 대표적

관광스팟이니 만큼 관광객들이 많아서 미리

예매해서 가시길 권해요.

 

우리는 가장 기본 15유로 짜리로 샀는데

그새 두 세달 만에 17 유로로 올랐네요.

짠내 진동하는 제 투어에 가이드란 사치죠.

미리 검색해서 웬만한 지식을 머리에 넣어

놓고 투어를 하면 가이드 없이도 관광지를

잘 둘러볼 수 있더라구요.

 

검색하면 지식의 세계란 무한하거든요.

핸펀 200% 활용하는 1인 이랍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홈페이지 & 입장권 예매 바우처

 

 

저의 숙소 바로 앞에 있는  Universitat역에서

보라보라한 지하철 L2 라인을 타고 네 정거장

가면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e Familia)역

이라 너무 편하게 갔어요. 역시 T-10카드로

 세 식구가 편하게 이용했답니다.

 

 

 

 

바르셀로나 대중교통 지하철과 버스이용

에 관해서 여행전  미리 알고 떠나세요.

↓↓↓

[바르셀로나 지하철(메트로)과 버스]바르셀로나 대중교통 이용가이드;T-10카드구입

 

 

[ 오픈 시간]

11월-2월 09:00-18:00

3월,10월 09:00-19:00

4월- 9월 09:00-20:00

12월25,26일 / 1월1,6일 09:00-14:00

 

[ 가는 법 ]

지하철 L2 Sagrada Familia역 하차

도보 2분

 

 

지하철을 타고 네 정거장 가니 금방

사그라다 파밀리아역에 도착했어요.

출입구도 간단해 아무데나 골라 나가니

눈앞에 거대한 성당이 똭!

Sagrada Familia

 

 

안토니오 가우디 건축의 백미로 꼽히며,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이기도

 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1883년 공사를

시작, 지금도 여전히 공사 중이며 기독교 신앙을

 장려하기 위해 신자들의 성금으로 건축  비용을

 대고  있다고 하니 대단하죠.

 

가우디의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에는

 모두 세 개의 문이 있답니다.

탄생의 파사드,

 수난의 파사드,

영광의 파사드..

 

탄생의 파사드는 가우디가 총괄하였으며,

예수님의 탄생을 형상화했다고해요.

 

 [ 탄생의 파사드]

 

 

사진에서 보이는 작은

 올록볼록한 것은

비둘기를 조각한 것이고, 조각의 인물들은

실존 인물들을 형상화했다고 해요.

 

 

 

 

[수난의 파사드]

 

 

수난의 파사드는 스페인 건축가, 수비락이

총괄한 것으로서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형상화했답니다.

 

 

 

수난의 파사드의 모든 조각들은 조각들마다

 성경 구절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고 해요.

 

 

그리고, 마직막으로 어떻게 인간이 신의 영광을

 찬미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영광'의 파사드는

 아직 미완성, 진행 중.

 

 

그럼 성당 내부로 들어가 볼게요.

 

 

성당 안으로 들어가니 나무모양의

기둥들이 천장을 향해 뻗어있어요.

 

기둥의 끝이 갈라져 있어 마치 나뭇가지

같아요. 자연에서 영감을 얻었던 가우디는

나무를 형상화해서 기둥을 만들었다고 해요.

 

 

 

 

빛이 들어오는 천장의 구멍도 다양해요.

성당안이 다양한 색의 빛으로 가득해서

무척 신비롭기도하구 황홀했답니다.

 

 

 

마치 숲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들기도하고,

형형색색 스테인드글라스로 빛이 성당안에

가득해 인공조명이 따라올 수 없는 화려한

멋진 빛이 성당을 가득 메우고 있었어요.

 

 

 

 

 

 

1926년 가우디가 사망하였을 당시에는

'예수 탄생' 파사드와 종탑 한 개, 앱스,

 그리고 지하 납골당만이 완성된 상태였고

아직도 공사중인 이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가우디 사후 300주년이 되는 2026년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해요.

 

 

 

가우디가 직접 건축에 참여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탄생의 파사다'와 예배실은

구엘 공원(Parque Güell),

 구엘 궁전 (Palacio Güell),  

카사밀라 (Casa Mila),

카사비센스(Casa Vicens),

카사바트요(Casa Batlló),

콜로니아 구엘 성당의 지하 예배실과 함께

'안토니 가우디의 건축' 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었어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잘 둘러보셨나요?

바르셀로나를 여행할 예정이사라면

꼭 한 번 직접 들르셔서 가우디의

예술세계를 느껴보시길 강추!

 

또 다른 바르셀로나 여행의 중심인

람블라스 거리 이야기도 보실래요.

↓↓↓

[바르셀로나여행의 시작 람블라스 거리]보케리아시장,까루푸,구엘저택

Enjoy your 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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