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차돌풍 리얼후기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차돌풍에서 저렴한 식사 한끼 !

 

 

 

 

주말에 인천 송도에 드라이브겸 커피 마시러 갔다

인천 송도 핫플인  트리플스트리트에 들렀다.

 

인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송도 트리플스트리트는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a.k.a. 송현아)과 연결되어 있어서 같이 둘러보기에

좋은데 엄청 흐린 오후 빗방울이 막 떨어질 것 같지만

트리플스트리트에 장식된 우산이 있어 가랑비도 OK!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차돌풍

커피를 마시고 간단히 식사를 하고 싶었는데

사실 트리플스트리트에 몇 번 왔지만 술집이

주로 많아 맛집을 잘 찾지 못하겠더라.

 

돌아다니다 트리플스트리트 C동 1층에서

새로 생긴듯한 차돌풍 차돌요리연구소를 발견!

 

 

 

 

#송도트리플스트리트차돌풍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차돌풍 식사류

낮부터 고기먹기 좀 부담스러운데 찌개류가

있어 그냥 간단히 식사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

그냥 한 번 들어가보기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차돌풍

차돌풍 실내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매장도 넓고 어중간한 식사 시간인데

손님도 꽤 보인다.

 

 

 

 

 

 

하얀 벽에 쓰여 있는 저 글귀가 왠지

신뢰가 팍 가는 느낌!

 

 

 

 

 

찌개류 시켜서 간단히 식사하기로 했다.

 

역시 코로나 시대 테이블 키오스크 주문

아주 바람직하다.

 

차돌된장찌개랑

뚝배기 곱창전골을 주문했다.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차돌풍

기본 반찬은 김치, 유자향 나는 무장아찌,

그리고 양파 장아찌가 나온다.

 

차돌풍 뚝배기 곱창전골

10900원 

 

반찬 세팅이 좀 아쉽지만 요즘 미친 물가를

생각하면 나름 괜찮다.

 

 

 

 

 

곱창에 차돌도 들어 있고 당면 사리에

진한 국물이 남편이 뚝딱 해치웠는데

내입에는 간이 상당히 센 편이지만 뭐

식당 음식은 싱거우면 맛없다고들 하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차돌풍

내가 주문한 차돌 된장찌개 6,500원

요즘 어디 가서 된장찌개를 그것도

차돌 된장찌개를 이 가격에 절대 못 먹는다.

 

동네 식당에서 칼국수 한 그릇 만원으로

올랐던데 공기밥 나오는 차돌 된장찌개

6,500원이라니... 정말 착하다.

 

 

 

 

 

요즘 소화가 잘 안 돼서 속 편한

된장찌개로  잘 달래주었다.

 

맛있는 고깃집 가면 나오는 그런 된장 맛인데

호박에 두부도 잔뜩 들고 이 가격에 훌륭하다.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차돌풍

낮시간이라 고기 먹기 부담스러운데

트리플스트리트 차돌풍에서 이열치열

뜨근한 찌개로 한 끼 잘 해결했네!

 

 

 

 

 

트리플스트리트에서 멀지 않은

센트럴파크도 들러 산책하구

기노스코 카페에서 나의 최애 헤비화이트도

한잔 하구 

번개 송도 나들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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