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셔리 life
도쿄 스이카 카드 (Suica) 구입 충전 환불 하는 법 본문
도쿄 스이카 카드 구입에서 충전 환불까지 !
도쿄 여행에서 지하철이나 전철 같은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할 예정이라면
선불충전식 교통가드인 스이카 (Suica)
카드 혹은 파스모 ( PASMO) 카드 같은
교통카드를 구입하는 걸 추천한다.
얼마 전 주말에 다녀온 도쿄 여행에서
우리 가족 역시 스이카 카드를 구입해
충전해서 사용했는데 스이카 카드로
지하철이며 편의점에서도 두루두루
아주 편리하게 사용했다.
요즘 서울 물가가 너무 비싸 일본 가면
오히려 싸다고 느낀다지만 여전히 도쿄의
교통비는 살인적이다.
교통 카드를 이용하면 현금으로 매번 표를
구입하는 것보다 아주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할인을 받을 수도 있고 표 구입하는 시간도
절약할 수 있어 짧은 일정의 여행객들에게
아주 유용하고 편리하다.
사실 여행자들이 많이 방문하는 시부야나
신주쿠역 같은 번화한 도심의 역들은 워낙
이용자가 많아 지하철 티켓 구입하려고
줄 서는 시간이 짧은 여행객에는 아깝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스이카 카드가 있으면
그런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좋다.
게다가
스이카 (Suica) 나 파스모 ( PASMO) 같은
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뿐만이 아니라
전자화폐의 기능도 있어 편의점이나 역내
자판기나 코인로커 및 음식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일본 화폐 단위에 익숙하지
않은 여행객들에게는 아주 편리하다.
스이카나 파스모 카드 같은교통카드는
한 번 구입하면 최대 10년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어서 다시 도쿄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보관했다가 계속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기도 하다.
구입 및 충전은 엔화로만 가능하며
신용카드로 구입 충전이 불가능하니
현금을 준비해야 한다.
스이카 (Suica) 나 파스모 ( PASMO)
카드의 보증금은 둘 다 500엔이며
최대 20,000엔 까지 충전할 수 있고
보증금은 기계에서 환불받을 수 있지만
카드에 잔액이 남은 경우에는 수수료를
공제하므로 출국하기 전에 편의점등에서
잔액을 다 사용한 후에 환불받는 게 좋다.
스이카 카드 구입하기는
각 역의 Suica라고 쓰여 있는
티켓 구입 기계에서는 다 구입이 가능한데
나리타공항에서 구입한다면 JR 쪽으로 가
Suica 라고 쓰여 있는 기계에서 구입하는데
한국어 설정이 가능하므로 어렵지 않다.
[ 스이카 카드 구입하기 ]
우선 한국어 설정 >
새 Suica 구입 >
Suica 카드 >
충전금액 선택 >
현금 투입 >
카드 발급 완료
(내 Suica는 카드에 본인 이름이 써
나오는데 여행객은 그냥 Suica OK)
[ 스이카 카드 충전 ]
스이카 카드 투입 >
원하는 충전금액 선택 >
현금 투입 >
현금 투입 충전완료 후 카드 나옴
[ 스이카 카드 환불 ]
스이카 Refund 기계를 이용 >
한국어 선택 >
동의 버튼 누름 >
스이카 카드 투입 >
환불 완료 >
환불 금액 확인
[ 외국인용 웰컴 스이카 카드 ]
벚꽃이 그려져 있는 외국인 대상
웰컴 스이카 카드도 있는데 외국인
여행객을 위해 여행기간 동안만 사용하고
일본 여행 후 기념품으로 간직하라는
의도로 만들어 보증금은 없고 잔액 환불도
안되므로 귀국 전 잔액을 다 쓰고 가야 유리.
판매 금액은 1,000엔에서 10,000엔까지
선택이 가능하고 일반 스이카 카드와 달리
신용카드로도 구매가 가능하며
나리타 공항역, 공항 제2빌딩역,
JR 동일본 여행서비스 센터에서 구입
[ 스이카 카드 환불 수수료 ]
스이카 카드를 쓰고 금액이 남아서
환불을 하면 220엔의 수수료를 제하고
환불을 해주므로 기념으로 가지고 갈 게
아니라면 환불 전 편의점에서 간식 사고
다 털고 가는 걸 추천한다.
편리한 일본 도쿄 여행을 위한
스이카 카드
구입 충전 환불 생각보다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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