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셔리 life
아시아나 OZ101 나리타 인천 탑승후기 본문
아시아나 OZ101 나리타 인천 후기
짧은 도쿄 주말여행 마치고 서울로 오는
나리타-인천 비행편은 아시아나 OZ101로
나리타공항에서 13:20 출발이었다.
늦은 비행기가 없어서 13:20분 비행기를
예약했더니 그냥 편의점 만찬으로 아침을
먹고 에어비앤비숙소를 나서야했다.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들어올 때는
도쿄역까지 1300엔 버스로 아주 편하게
와서 나리타 공항 갈 때도 역시 도쿄역에서
1300엔 버스를 타고 나리타공항으로 갔다.
도쿄역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 타고
65분인가 걸리는데 1300엔 버스도 도로가
안 막혀서 70분 정도 걸려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으니 반값도 안되는 가격에 아주
가성비 좋은 선택이었다.
일요일이지만 11시 30분쯤 도착하니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나리타공항이
차분하니 조용하네.
출국심사 10분컷 !
좌석 지정을 미리 해놔서 여유가 있었는데
게이트 들어가기 전 도쿄역에서 스이카를
리펀드 못해서 공항에 도착해 스이카 카드
환불하고 엔화 잔돈 털기로 도쿄 바나나랑
로이스 쿠키도 샀다.
이번 여행은 인천에서 나리타공항 올때도
정시 출발 정시 도착해서 좋았는데 나리타
공항에서도 정시에 딱 출발해 너무 좋았다.
OZ102와 마찬가지로 OZ101도
3-4-3 배열 구조로 살짝 시트에서
오래된 연식이 느껴지지만 저가항공
좁은 좌석보다 안정감 있고 좋다.
무엇보다 모니터가 있어 지난 예능 방송
보면서 오니 시간이 후딱 지나가 지루할
틈이 없이 정말 오랜만에 편한 비행이었다.
좌석 간격도 여유 있는 편이고 키작녀인
내게는 아주 여유롭고 편하니 좋았다.
OZ101 기내식은 ???
인천 - 나리타는 치킨 탕수가 나왔고
나리타-인천 노선은 돈가스 덮밥이
기내식으로 나왔는데 꽤 따뜻하게
나오고 밥도 고슬고슬 맛나서 기내식
별로 안 먹는 나도 다 먹었다.
사실 양이 많지는 않아서 남자들은
살짝 요기만 할 정도인데 나는 양도
딱 좋고 이번 왕복 비행편의 메뉴가
내 입에 잘 맞았다.
이륙하자마자 모니터로 예능보면서
기내식 나와서 밥 먹고 사진 정리하다
보니 어느새 인천에 다 와간다는 방송이
나와서 벌써???
나리타에 갈 때보다 인천으로 돌아오는
비행이 더 짧게 느껴질 정도로 난기류
없이 편한 비행이었다.
우리는 인천공항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가서 편하게 집까지 갔는데
가족여행에는 리무진버스보다 자차
이동이 더 저렴하고 편한듯하다.
아시아나 OZ101 나리타 인천
탑승 후기
- The End -
OZ102 아시아나 인천-나리타 탑승후기 ft. 아시아나 수화물
[아시아나 수화물 규정] 기내 휴대수화물 & 위탁수화물
'궁셔리 my trip > 도쿄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쿄 신주쿠 가볼만한곳 (3) | 2023.06.10 |
---|---|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사진 잘나오는 포토스팟은? (1) | 2023.06.02 |
도쿄 빈티지 감성 마을 < 코엔지 > (0) | 2023.05.31 |
시부야에서 캣스트리트 오모테산도까지 걸어서 ft. 랄프스 커피 (0) | 2023.05.30 |
도쿄 야경 명소 _ 비 오는 날 시부야 스카이 (0) | 2023.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