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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포킹 _ 창동 파스타 맛집 ! 본문
창동 파스타 맛집 _ 포킹
친구가 알려준 창동 파스타 맛집
포킹 (forking)에 두 번째 방문을 했다.
fork_ing
창동 포킹에 처음 갔을 때는 이런 곳에
파스타집이 있네 하며 갔는데 포킹
파스타가 생각나서 다시 다녀왔다.
단골인 친구에 의하면 한신 휴플러스
아파트 상가 1층에 있는 포킹은 매장은
아담하면서 작지만 이탈리안 메뉴도
다양하고 맛도 좋아 늘 손님이 많다고.
상가 1층에는 주로 고깃집인데
그 사이로 아담하고 깔끔한 포킹이 있다.
테이블은 6-7개 정도 되고
저녁 6시가 안 돼서 갔더니
그래도 자리가 남아 있어서
손님 몰리기 전에 얼른 주문했다.
아점을 먹었더니 너무 배고파서
뭘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데
주방에서 나는 냄새는 왜 그리
맛나던지...
둘 다 크림파스타를 좋아해
남편은 베이컨 크림 파스타
나는 해산물 크림 파스타를
주문하고 리코타 치즈 샐러드도
하나 주문했다.
접시도 너무 이쁘고 커트러리들도
정갈한데 엄청 튼튼해 보이는 게
탐나서 어디서 살 수 있냐고 직원에게
물어볼 뻔...
포킹 라코타 치즈 샐러드
9,900원
배고픈 티가 났는지 빠르게
리코타 치즈 샐러드가 나왔는데
다소 심하게 싱싱한 초록풀들이
너무 많아 살짝 무섭.
(풀떼기보다 고기를 선호하는 1인이라)
다행히 속에 방울토마토랑
올리브랑 숨어 있어서 맛나게 먹었다.
야채 피클이랑 식전빵이
나왔는데 배고파서 빵도
게눈 감추듯 먹어 치우고
추가로 또 시켰네.
내가 주문한 해산물 크림 파스타
13,900원
우선 해산물이 너무 푸짐하다.
관자와 왕 큰 새우에 조개와 홍합까지
강남의 삼만 원짜리 파스타 부럽지
않은 비주얼일세.
색감도 너무 이쁘고
크림 파스타 맛은 어딜 가도 기본은
하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나의 배고픔도 한몫했겠지만
베이컨 크림 파스타
11,900원
베이컨과 버섯이 들어간 크림 파스타
푸짐한 해산물 크림 파스타를 보다
베이컨 파스타를 보니 살짝 내용물이
부실해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
하지만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가격대비 훌륭한 퀄리티인데
워낙 해산물 크림 파스타가 강력해서
. . .
가격이 겨우 2,000원 차이인데
해산물 크림 파스타가 내용물이
너무 고퀄이라 다음에 또 온다면 나는
100% 해산물 크림 파스타 시키는 걸로
창동 파스타 맛집 포킹
역시 두 번째 방문도
만족한 기분 좋은 식사였다.
다음에 포킹 가면 뭘 시킬까?
다른 맛집 후기도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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