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소다빙실 _ 배고파 마카오 백종원 주빠빠오 맛집 후기

마카오 소다빙실 _ 백종원 주빠빠오 맛집 어때 ?

 
마카오 셋째 날 타이파 빌리지에 갔다
유튜브 배고파 마카오에 나온 백종원
주빠빠오 맛집이라는 소다빙실 생각이
나서 저녁 시간 붐비기 전에 갔다.

 
 

 

마카오 백종원 맛집 - 소다빙실 쭈빠빠오

 
솔직히 말하면 백종원 아저씨의 달고 짠
자극적인 입맛을 선호하는 편이 아닌데
타이파 빌리지의 유명한 세이키 카페의
주빠빠오는 지난 여행에서 먹어 봤으니
이번에는 안 가본 집으로...
 
  
 

 

마카오 갤럭시호텔에서 타이파 빌리지

 
마카오 타이파 빌리지는 갤럭시호텔에서
육교만 건너면 갈 수 있어 우리 숙소에서
가깝고 가기에 편했는데 사진에서 길 건너 
보이는 곳이 바로 타이파 빌리지이다.
 
 
 
 

육교 건너 조금 걸으면 이런 예쁜 노란색
건축물이 있는데 나름 인기 포토스팟이다.
 

 
 
 

이런 골목을 따라 조금 걸어가면
백종원 추천 쭈빠빠오 맛집이라는
소다빙실이 금방이다.
 


 

마카오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이런
콜라병 환타병 조형물이 재미있다.
 
이런 환타병 콜라병 조형물이 나오면
목적지 근처 도착이다.
 
 
 
 

마카오 쭈빠빠오 맛집 소다빙실

 
울창한 나무 옆에 조명이 이쁜 민트색
건물이 배고파 마카오에서 백종원 아저씨가
 추천한 소다빙실이라는 주빠빠오 맛집이다.
 (구글에는 '소다빙'으로 나옴)

https://maps.app.goo.gl/orkVfmZZgxyBLMs1A
 
 

소다빙 · 18號 R. Gov. Tamagnini Barbosa, 마카오

 

식사 시간을 피해야 웨이팅이 없을 것 같아
조금 이른 시간에 갔더니 손님들이 많지는
 않았고 식당 내부는 깔끔하고 색감이 예쁜
캐주얼한 분위기의 식당이다.
 

 
 
 

한 벽면을 가득 채운 재미있는
그림들도 인상적이고 직원들도
친절해서 영어가 안 통해도 크게
불편함이 없었다.
 
 
 
 

메뉴판에 그림이 있어
그림으로 주문하니 편했다.
 
 가격동 대부분 30-50 MOP 사이로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은 캐주얼한
식당으로 타이파 빌리지에서 한 끼
식사하기에 적당한 곳인듯하다.

 

 

 

출처: 배고파 마카오

 
배고파 마카오에서 백종원 아저씨가
먹었던 파인애플번 주빠빠오와
이름이 모르고(땅콩 토스트였나)

빵을 튀겨 연유랑 땅콩소스 왕창

 뿌려서 나오는 메뉴를 주문했다.  

 

 

 

 

배고파 마카오 백종원 주빠빠오

 
 저녁도 먹어야 하니 두 가지만 주문해
맛만 보기로 했는데 간식으로 먹기에
양이 좀 너무 많네.
 
 
 
 

마카오 소다빙실 쭈빠빠오

 
맛난 파인애플번에 보기만 해도 배부른
엄청난 크기의 돼지고기 튀김이 들어간
 
배고파 마카오 백종원 추천 주빠빠오
 
 내 얼굴만 해서 1인 1 주빠빠오
시켰으면 먹기 좀 힘들었을 듯
 
 
 
 

마카오 소다빙실 주빠빠오

 
계란과 치즈가 들어가 더 푸짐하고
맛을 더 풍성하게 해 준다.
 
점심을 늦게 먹어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그저 괜한
걱정이었네.
 
 
 
 

퐁신한 빵도 따뜻해서 더 맛있고
사르르 녹아내리는 치즈와 버터가
맛이 없을 수가 있나???
 
달달한 파인애플번과 짭조름한 돼지고기
그리고 부드러운 계란과 치즈가 너무 잘
어우러져 칼로리 폭탄 따위 걱정은 잠시
잊고 맛있게 먹었다.
 
맛있으면 0kcal 라며???
 
 

 

큐브 모양의 빵을 튀기고 그 위에
연유랑 땅콩을 뿌린 메뉴인데 제목은
기억도 안 나지만 고소한 맛은 지금도
기억이 난다.
 
양심에 찔리는 칼로리 폭탄 비주얼인데
여행하면서 하루 2-3만 보 이상 걸었으니
보상이라 생각하면서 칼로리 걱정 따위
어느새 잊어버리고 다 먹게 된다.
 
그나마 생각보다 안 달아서 내 입맛에
더 맞고 양심에 덜 찔린 메뉴이다.

 

출처: 배고파 마카오 백종원 유튜브

 

백종원 아저씨 영상에서 보기보다

안 달다고 흰 설탕을 마구 뿌리던데

슈가보이 입맛에는 하나도 안달 듯하네.

 

 

 

 

원래 두유를 안 좋아하기도 하고
이 병에 든 두유는 묽은데 달아서
내입에는 그냥 so so 인걸로...
 
나는 역시 밀크티가 최고!
 
   
 
 

 

배고파 마카오 백종원 주빠빠오 맛집 - 소다빙실

 
많이 걸어서 슬슬 피곤하고 지쳤는데
눈이 번쩍하는 칼로리 폭탄의 습격으로
하루 종일 여행하느라 지친 여행자가
에너지를 충전하기에는 좋은 메뉴였다.
 
가성비 좋은 마카오 타이파 맛집
찾는다면 마카오 소다빙실 굿!
 

 
 
 

마카오 백종원 쭈빠빠오 맛집

 
 홍콩이며 마카오에서 딤섬을 많이 먹어
조금 식상했는데 단짠의 조화가 중독성
강한 주빠빠오 먹고 다시 기운을 내서
타이파 빌리지 둘러보러 출발!
 

 

마카오 타이파 쿤하거리

 
예쁜 쿤하거리를 둘러보고
벤치에 앉아 해질 무렵
거리도 감상했다.
 
 
 

 

다시 호텔로 돌아가는데 건너편으로
보이는 갤럭시호텔 낮에도 화려하지만
밤에 보니 더 화려하구나.
 
 
 
 

육교 건너 갤럭시 호텔 쪽으로 오니

조금 전 타이파 빌리지랑 사믓 다른

초대형 호텔들의 풍경이 이보다 더

화려할 수 있을까!!!

 

배고파 마카오 백종원 주빠빠오 맛집
타이파 빌리지 소다빙실 (소다빙)
내돈내산 후기
- The End -
 
 
마카오 타이파 빌리지 투어도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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