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셔리 life
[후쿠오카 가볼만한 곳] 모모치해변, 후쿠오카타워, 마리존 본문
「후쿠오카 가볼만한 곳 모모치 해변」
feat. 후쿠오카 타워 & 마리존
Momochi Beach
Fukuoka Tower
Marizon
후쿠오카 여행 둘째 날!
오전엔 화창한 봄 햇살 만끽하며 텐진
숙소에서 걸어 오호리 공원을 갔다 왔고
오후엔 모모치 해변에 갔다 왔어요.
모모치 해변가 바로 앞에 후쿠오카 타워도
있고 해변가에는 사진 찍기 좋은 이국적인
뷰를 뽐내는 마리존도 함께 볼 수 있으니
후쿠오카 여행에서 한 번은 가볼만한
장소인 것 같아요.
텐진에서 모모치 해변은 지하철로는 내려서
많이 걸어야 하고 버스로 가시는 게 좀 더
편하답니다.
텐진에서 버스나 지하철로 모모치 해변
가는 법 자세한 포스팅은 여기에...
↓↓↓
텐진에서 버스, 지하철로 모모치 해변, 후쿠오카 타워 가는 법
모모치 해변은 텐진에서 버스로 오면
편하지만 우리는 마크 이즈 쇼핑몰과
그 옆에 후쿠오카 돔을 들렸다 보고
걸어서 모모치 해변까지 갔어요.
'구글 지도와 함께라면 어딘들...'
모모치 해변에 도착하니 평일 낮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아 한적하니 여유롭게
해변을 걸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저 멀리 보이는 이국적인 건물이 바로
제가 보고 싶었던 마리존 이랍니다.
마리존 은 후쿠오카시 100주년 기념
‘아시아 태평양 박람회 89’를 계기로
일본 최초로 인공 지반 위에 지어졌다고 해요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은 예쁘고 아기자기한 건물로 되어 있고
중앙에 있는 고풍스러운 교회는 결혼식장으로
쓰이기도 한다고 해요.
이 사진만 보면 전혀 일본이라고 느껴지지
않죠? 친구가 미국 갔냐고 하더라고요.
마치 하와이 근교에 있는 부내 나는 고급진
주택 같기도 하고 아니면 미국 캘리포니아나
로스앤젤레스의 있는 할리우드 스타의
대저택 같은 느낌이랄까?
마리존에서 해변을 보니 우리가 걸어온
후쿠오카 돔과 힐튼호텔도 보이네요.
'엄청 걷긴 걸었구나...'
'역시 짠내 투어야'
이국적인 마리존은 현지인에게도 인기 있는
포토스팟이래요. 너무 멋져서 최대한 가까이
가서 한 컷 찍어도 보고,
한참을 둘러보다 후쿠오카 타워
쪽으로 걸어갔어요.
근처 백사장을 따라 분위기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서 현지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마리존 입구에서 등을 돌리면 눈앞에
우뚝 선 후쿠오카 타워 가 보여요.
후쿠오카 타워는 모모치 해변 지역 중앙에
있는데 1988년 후쿠오카 시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해요.
타워의 높이는 234m로, 123m 높이에 위치한
5층 전망대에서는 후쿠오카 시내와 하카타 만,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등을 조망할 수 있어요.
솔직히 낮에 본 후쿠오카 타워는 모모치 해변
이나 이국적인 마리존과는 안 어울리게 생뚱
맞은 외관인 것 같았어요.
차라리 밤에 와서 빌딩에 조명이 켜져야
예쁠 것 같네요. 다음엔 야경 보러
다시 오늘 걸로...
ENJOY FUKUO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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