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셔리 life

[후쿠오카 규카츠 맛집] 모토무라 규카츠 텐진점 맛집 본문

궁셔리 my trip/후쿠오카

[후쿠오카 규카츠 맛집] 모토무라 규카츠 텐진점 맛집

궁셔리여사 2019. 4. 13. 13:49
반응형

후쿠오카 맛집

「 모토무라 규카츠 」

- 텐진 도리점-

 

 

이번 포스팅은

후쿠오카 텐진 다이묘 거리와 가까운

규카츠 맛집인  '모토무라 규카츠'

후기를 올려요.

 

 

 

후쿠오카 여행 첫째 날!

 

요즘 후쿠오카 핫플레이스인

다이묘 거리에 있는 앨리스샵을

혼자서 다녀오다 우연히 발견한

후쿠오카 규카츠 맛집인

'모토무라 규카츠'를 소개해요.

 

 

[모토무라 규카츠 위치]

Motomura kyukatsu

1 chrome-14-5 Daimyo, Chuo Ward,

Fukuoka, 810-0041 일본

 

텐진역 2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텐진 미나미역 1 출구에서 도보 약 7분​

(무인양품 다이묘점 골목으로 들어감)

 

[영업시간]

11:00-21:30

 

 

모토무라 규카츠

★★★★☆ · 일식당 및 일정식집 · 1-chōme-14-5 Daimyō

www.google.co.kr

 

텐진 다이묘거리 구글 캡쳐

모토무라 규카츠는 딘젠니시거리에

있는 무인양품에서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여 찾기도 쉬워요.

 

 

 

사진에 무인양품이 보이죠?

무인양품과 au라고 쓰여있는 건물 사이로

들어가 조금만 가면 오른편에 1층에 

모토무라 규카츠가 보인답니다.

 

 

 

 

모토무라 규카츠 간판과 정면 모습인데

아담하고 깔끔해요.  30분을  대기해서

들어갔는데 먹고 나오니 줄이 없네요.

 

 

 

식당 내부 모습인데 보통 일본 식당처럼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주방을 바라보고 앉을 수 있는 자리와

테이블이 몇 개가 있었는데 주방이 큰 

편이라 좌석이 가게 내부에 비해 적은

편이였어요.

 

 

 

 

한국어 메뉴가 있어서 주문하기 크게

어렵지는 않고 메인 메뉴는 1-4까지인데

 

규카츠 130g에 마가 없는 세트는 1400엔

규카츠 130g에 마가 있는 세트는 1500엔

규카츠 260g에 마가 없는 세트는 2200엔

규카츠 260g에 마가 있는 세트는 2300엔

이고 세트에는 밥,국, 명란이 같이 나와요.

 

규카츠는 130g과 260g 중 고르고,

마가 있는 것과 없는 것 중 고르면

주문 완료!

 

 

 

규카츠가 먹다 보면 느끼할 수 있어서

탄산음료나 맥주 같은 음료를 시키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먹다가 추가로 더 시킬수도 있는데

규카츠 130g 800엔, 명란은 100엔.

 

 

 

테이블 한쪽엔 양배추 샐러드 소스와

후추, 소금 등이 놓여 있어요.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는 집이라 그런지 

규카츠 먹는 법은 친절히 한글로 된 안내가

있어서 처음 가도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밥 리필은 한 번만 무료이고,

고기는 단면을 잘 익혀먹고,

음식은 포장은 안된다고 하며,

토로(마) 먹는 방법과

두 가지 소스에 대해 소개하네요.

 

 

 

 

세 명이라 앙증맞은 개인 화로

세 개가 나란히 나왔어요.

' 이  귀여운 화로 탐난다.'

 

이 화로는 제가 소장하고 싶은

일본 아이템 중 하나랍니다.

 

 

 

 

드디어 주문한 규카츠가 나왔어요.

주문한 규카츠 작은 사이즈 130g과

명란이 밥, 국과 함께 나왔어요.

메뉴판에 No. 1 이랍니다.

 

 

사진에서 보면 고기양이 적어 보이지만

여자분들에게 양이 절대 적지 않아요.

밥과 국이 명란과 나오고 양배추 샐러드도

나오기 때문에 절대 작은 양은 아니랍니다.

 

 

 

먹기 좋게 알맞은 크기로 썰어 나온

저 규카츠 단면이 보이시나요?

 

'Wow! '

 '저 때깔 좋은 마블링좀 보소!'

 

 

 

 

겉에만 익혔기 때문에 요렇게 화로에

하나 씩 얹어 양면을 구워주고 냠냠!

정말 정말 부드러웠어요.

씹을 것도 없이 스르륵 녹아요.

 

 

 

 

 

소금만 살짝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고추냉이가 완전 정말 잘 어울려요.

명란은 소고기에 묻혀 기억도 안 나네.

짜니까 밥이랑 함께...

'후쿠오카에 명란 먹으러 왔는데

후쿠오카 함바그랑

부드러운 규카츠에 묻혀 기억도 안 나요.

역시  고기가 제일이죠.'

 

 

 

 

처음엔 너무 고소하고 부드러워 몇 점

먹다가 갑자기 훅 밀려오는 느끼함이

생맥주와 탄산을 부른답니다.

콜라가 어찌나 앙증맞은지

300엔인데 세 모금이면 없어요.

'콜라병이 너무 작아 미니어처인줄...'

 

 

 

 

암튼 후쿠오카에서 먹은

'모토무라 규카츠',

저는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참고로,

카드는 사용불가이고

현금만 이용가능하고

중학생 이상은 1인 1메뉴를 

권장한다고 해요.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 중이면

요즘 핫하다는 다이묘 거리도 들리고

가까운 모토무라 규카츠도 들려

맛있는 규카츠도 맛보세요!

 

 

오호리 공원 근처 맛집인

시나리 우동의

탱글탱글한 우동 면발도

끝내줘요.↓↓↓ 

[오호리공원 맛집 시나리 우동] 후쿠오카 텐진 붓카게우동 맛집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