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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위치좋은 호텔 추천] 리치몬드 호텔 텐진 니시도리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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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위치좋은 호텔 추천] 리치몬드 호텔 텐진 니시도리 후기

궁셔리여사 2024. 12. 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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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리치몬드 호텔 텐진 니시도리

 

 

갑자기 떠난 후쿠오카 1박2일 짧은

여행에 위치가 너무 좋아 맘에 들었던

리치몬드 호텔 텐진 니시도리 후기

 

 

 

 

후쿠오카 리치몬드 호텔 텐진 니시도리

 

후쿠오카에 쇼핑을 위해 가시는 분들을

위해 특히 여자 혼자 가시는 분들을 위해

가성비 좋은 후쿠오카 리치몬드 호텔

텐진 니시도리 후기를 간단히 남겨 본다.

 

- 내돈내산 후기 -

 

 

 

후쿠오카 텐진 위치좋은 호텔 추천

 

위 구글지도 캡쳐 화면에서 처럼

 숙박했던 리치몬드 호텔 텐진 니시도리는

후쿠오카 대표 쇼핑 스팟인 텐진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이와타야 백화점 바로 

건너편 도보 2분컷으로 주변에 다이묘

거리를 비롯해 솔라리아 플라자, 파르코

백화점, 다이마루 백화점, 빅카메라와

텐진 지하상가 등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텐진까지는 버스나

지하철로 쉽게 이동 가능한데 지하철을

선호하는 편이라 입국 수속 마치고 나와

 공항 셔틀을 타고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했다.

(후쿠오카 공항 지하철이 국내선에 있음)

 

 

 

 

 

후쿠오카 지하철 공항선을 타면

텐진까지는 5정거장이라 너무 가깝고

 

지하철 요금도 260엔으로 도쿄나

오사카에 비하면 공항에서 시내 진입하는

교통비가 너무 착하다.

 

 

 

 

 

위치좋은 후쿠오카 리치몬드 호텔 텐진 니시도리

 

텐진역에 내려 리치몬드 호텔까지

도보 6-7분 거리로 캐리어 끌고도

충분히 걸을 만 한다.

 

참고로,

후쿠오카에는 리치몬드 호텔이 2곳인데

내가 숙박한 곳은 리치몬드 텐진 니시도리,

또 다른 곳은 리치몬드 호텔 텐진점이다.

 

 

 

 

리치몬드 호텔 건물 1층은 조식당으로도

이용되는 레스토랑이 있고 체크인은 2층

 

 

 

 

화려하지는 않지만 모던하고 깔끔한

2층의 리셉션에서 체크인하는데 직원들

모두 너무 친절하다.

 

직원들이 영어도 어느 정도 가능한데

일본인 영어 발음이 사실 알아듣기 쉽지

않아 영어와 일어를 섞어 사용했다.

 

(암튼 약 10번 정도 일본 여행에 묵었던

호텔들 가운데 직원들이 제일 친절했다)

 

 

 

 

 

예약한 싱글 룸은 13층인데

일본 호텔이 좁은 건 익히 잘 알고 있어

기대를 안해서인지 생각보다 룸이

넓고 깔끔해서 아주 만족했다.

 

 

 

 

 

후쿠오카 리치몬드 호텔 텐진 니시도리 싱글룸

 

3성급 가성비 호텔이라 기대를 안 했는데

넉넉한 베드와 가구들이 1인이 묵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고 비교적 신축이라 시설이

깔끔해서 오래된 4성급 5성 급보다 차라리

더 편하다고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오래된 호텔 카펫 냄새에

예민해서 넓은 룸보다는 깔끔함에 무척

신경을 쓰는 편이다. 

 

 

 

 

 

아담한 테이블과 소파도 있어

밤에 편의점 털어 야식 먹기에도 좋고

개인적으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일본 호텔에 가면 늘 있는 파자마도 있다.

 

 

 

 

 

욕실도 꽤 넓은 편인데

샤워부스가 아닌 욕조도 있고

드라이어를 비롯해 샴푸나 바디워시등은

1회용이 아닌 대용량으로 구비되어 있다.

 

요즘 환경문제 때문에 호텔들이 1회용에서

이런 대용량 제품으로 바뀌어 가는 추세다.

 

 

 

 

TV 아래는 냉장고와 커피 포트 등이 

있어서 차나 커피를 마실 수 있는데

냉장고에 생수는 구비되어 있지 않아

편의점에서 사서 이용했다.

 

물 인심은 야박하네 ㅠㅠ

 

 

 

 

 

일본은 우리나라랑 달리 110V인데

USB 포트를 가져가 핸드폰을 충전했다.

 

 

 

 

 

이런 커넥터도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입구 왼쪽에 옷걸이랑 수납공간이 있고

캐리어 펼칠 수 있는 공간도 충분하다.

 

전에 도쿄에서 묵었던 4성급 호텔은

캐리어 펼치면 겨우 다닐 수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리치몬드 텐진 니시도리는

그에 비하면 완전 궁궐이네 ㅎㅎ

 

 

 

 

 

조식 포함으로 예약해서 아침에 건너편

이와타야 백화점 오픈런 하러 가기 전

1층에 조식당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었는데

화려하지는 않지만 실속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가격 대비 만족한 투숙이었다.

 

 

 

 

 

후쿠오카 리치몬드 호텔 텐진 니시도리

주변의 대표적인 곳을 소개하자면

사진 왼쪽으로 내려가면 다이묘 거리로

갈 수 있는데 4년 전 후쿠오카 방문 때는

사진 가운데 이치란 라멘 텐진점이었는데

이번에 가니 이치란 라멘이 없어졌다.

 

 

 

 

 

예쁜 샵들과 맛집들이 즐비한 다이묘 거리

 

Y-3, 아페쎄, 빔즈, 미하라 야스히로 등

스트릿패션의 메카라는 텐진 다이묘 거리는

후쿠오카 쇼핑의 성지라는데 그래서인지

20대 한국인들이 꽤 많이 보인다.

 

 

 

 

 

 

 

이와타와 백화점을 비롯해

솔라리아 플라자와 파르코 백화점

그리고 다이마루 백화점등과

돈키호테 텐진점고 빅카메라도

 리치몬드 호텔 텐진 니시도리에서

도보 3-6분 거리라 쇼핑하고 물건을

호텔룸에 놓고 다시 나가기에 편해서

정말 좋았다.

 

 

 

 

 

후쿠오카 여행에서 한 번쯤 가게 되는

텐진지하상가도 가깝고 커스텀 티셔츠로

요즘 많이 방문하는 유니클로나 GU ,

로프트등을 한 번에 둘러보기 좋은

미나 텐진도 가까워 최적의 쇼핑 동선이다.

 

 

 

 

 

케고 신사와 공원도 가까워

지나다 잠깐 들러 쉬어 가기에도 좋다.

 

 

 

 

 

 

평일이라 정말 저렴하게 투숙했던

후쿠오카 리치몬드 호텔 텐진 니시도리

쇼핑을 위한 여행에

여자 혼자 여행에

가성비 좋은 위치좋은 호텔이라

다음에 혼자 여행간다면 재방문 의사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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