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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 후쿠오카 7C1403 7C1406 탑승 후기 본문
제주항공 인천 후쿠오카 탑승 후기
#7C1403 #7C1406
일본 여행에는 거의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다 이번 후쿠오카 번개여행은
제주항공을 타고 다녀왔다.
제주항공 인천 후쿠오카행 7C1403은
10:35 출발이라 새벽 비행기 타고서
하루 종일 힘들게 다닐 체력은 아닌
나에게 적당히 알찬 시간이라 좋았다.
모바일 체크인하고 위탁 수하물도 없어
출국 수속 마치고 남은 시간 뭐 하나 했는데
확실히 오전 시간에 출국하는 사람들이
많아 면세품 찾는데 대기 시간도 엄청 걸려
지루할 시간이 없었다. 다행인가?
이번 후쿠오카 여행은 짧은 일정이라
출발 시간이 지연되면 정말 도착해서
점만 찍고 와야 될 수 도 있어서 살짝
걱정했지만 다행히 정시에 출발!
모바일 탑승권이라 지류 보딩패스도
사라져 가고 입국심사랑 세관신고도
비짓재팬으로 QR코드만 보여주면 되니
간단해서 좋긴 하다.
종이 보딩패스 갬성이 살짝
그립긴 하지만 편한게 최고니 ...
인천 -> 후쿠오카
출발 게이트에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아
평일이라 그런가 좌석이 여유롭겠는데
하고 내심 좋아했는데 웬걸 탑승 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몰려들어 만석이였다는...
다들 어디에 숨어 있다 나왔는지???
저가항공 타면 무릎이 앞 좌석에 닿아
힘들어하는 남편과 달리 아담한 피지컬인
나는 어떤 저가항공을 타도 좌석이 여유
있으니 단신의 유일한 장점이다.
참고로 제주항공 인천-후쿠오카행
비행에는 따로 기내식은 없고 생수도
유료이니 참고하시길...
앞에 모니터가 없지만 1시간 30분도
안 걸리는 비행시간이라 후쿠오카 도착해
뭐 할까 계획 세우다 보면 금방 도착한다는
방송이 나와서 지루할 틈이 없다.
최근 몇년은 거의 3-4시간 이내
여행지만 다녀서인지 전에 유럽이나
미국 갈때 10시간 이상 비행 시간은
어떻게 버텼을까 싶다.
무사히 정시에 도착해 입국수속 마치고
무료 셔틀을 타고 국내선으로 이동해서
지하철을 타고 텐진으로 GO GO!
버스로 이동해도 되는데 개인적으로
버스보다 지하철을 선호하는 편이다.
후쿠오카 -> 인천행
후쿠오카 여행 마치고 인천에 돌아갈 때도
역시 지하철로 공항까지 이동했는데 지하철
공항역은 국내선 터미널에 있기 때문에
국제선으로 가는 무료 셔틀을 타야 한다.
셔틀버스 안내를 따라 공항역 밖으로 나와
국제선 터미널로 가는 무료 셔틀을 타고
이동하는데 버스는 꽤 자주 오는 편이다.
후쿠오카 공항이 워낙 아담해 확장 공사가
한창이던데 공사 끝나면 지연도 덜 하겠지.
내가 탑승할 제주항공 후쿠오카 인천행
7C1406 는
17:50 후쿠오카 출발
19:20 인천 도착
인천에서 후쿠오카 올 때와 달리
셀프 드랍백이 안되어 위탁 수화물이
있으면 모바일 체크인을 했어도 저 긴
줄에 서서 짐을 붙어야 했다.
출발 2시간 전부터 체크인인데
시작도 전에 줄이 어마어마했다.
일반 손님도 많지만 단체 골프 관광객이
많아서 인천 공항 생각하고 늦게 왔으면
심장이 쫄깃했을 뻔...
긴 줄에 서서 기다리느라 지쳤지만
비행기는 지연 없이 정시에 출발해 다행
인천 후쿠오카나
후쿠오카 인천이나
지연 없이 정시 출발도 좋았고
3-3열 작은 비행기라 살짝 걱정했지만
큰 난기류 만나지 않고
잘 다녀왔다.
평일에 제주항공으로 저렴하게
다녀온 인천 후쿠오카 탑승후기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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